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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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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4회 | 19940814 | 4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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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5- 1.일본인인가,한국인인가:(재일 3세들의
- 고뇌와 선택) - 내년이면 꼭 반세기가 되는 8.15 - 해방.그러나,일제식민통치에서 해방됐으나 - 곧 전쟁과 분단으로 귀결된 민족사의 - 비극은 재일동포사회에 까지 그대로 이어 - 졌다.더우기 고향을 모국에 둔 동포 - 1세들이 거의 다 사망하고 2,3세가 - 93%를 넘고 있는 현실에서,우리말을 - 모르는 3세들이 대부분이고 그들은 미래를 - 위해 귀화를 선택한다.동포간 결혼도 -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한반도의 격동하는 - 정세변화에 따라 이들의 고뇌 또한 깊어 - 간다.이런 가운데서도,자기의 뿌리를 - 지키려는 3세들의 몸부림과 창조적 삶의 - 의지를 조명하면서 재일동포 사회에 대한 - 우리의 관심을 8.15에 즈음해 촉구 - 한다.(리포트 김형철) - 2.와리깡,그리고 검은성 - 신용카드를 이용한 부정사용과 범죄의 -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고리의 - 이자를 뜯는 불법현금대출,카드가로채기, - 이중매출전표 작성 등은 이미 많이 알려진 - 수법.최근 들어서는 범죄의 무대가 해외로 - 까지 확산돼 속칭 "해외깡"까지 성행하고 - 있어,각 카드회사들이 비상대책 마련에 - 나섰다.해외깡의 수법은 무엇이며,"소매깡" - "도매깡",대깡"등 신용카드매출 전표를 - 현금처럼 유통시키는 신용카드 "와리깡" - 업자들의 조직을 추적한다.또,"꼬리표 - 없는 돈"이 물주가 돼는 사금융이 창궐 - 하다시피 하는 이유를 진단하고,대책은 - 무엇인지를 점검한다.(리포트 황석호) - 3.산업 용병 - 합법적인 연수명목으로 지난 2월부터 -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해 현재 3천명에 - 이르렀다.올해말까지 목표인원 2만명이 - 중소기업체에 공급돼 우리 근로자가 기피 - 하는 3D 직종에 충원될 예정이다.50% - 이상이 대졸 고급인력인 이들 경제용병들의 - 투철한 근로정신에서 우리가 배울수 있는 - 것은 없는지 근로현장에서 흘리는 땀의 - 가치를 조명하고 그들의 고달픈 삶을 통해 - 풍요의 착각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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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3회 | 19940807 | 4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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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1."개인연금 드시죠"(취재: 송형근)
- 지난 6월20일부터 은행,보험,투신사, - 농협,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취급 - 하기 시작한 개인연금은 이미 가입건수 - 2백만 건을 넘어섰다.개인연금이 이처럼 - 짧은 기간에 엄청난 실적을 올린 큰 - 이유는 금융기관이 직원,점포별로 목표량 - 을 할당하거나 대출을 조건으로 가입을 - 권유하는 등 구시대적 금융관행이 이루어 - 졌기 때문.금융기관들이 개인연금 가입 -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과당경쟁에 나서는 - 이유와 그로 인한 폐해 등 개인연금제도 - 의 허실을 진단한다. - 2.명복서들 오늘(취재: 박용찬) - 70.80년대 복싱팬들을 열광케 했던 - 우리나라 역대 세계복싱 챔피언들은 지금 -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유명우 등 한 두 - 사람을 제외하고는 펀치드렁크(복싱 후유증) - 에 시달리는 등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 - 미국의 경우 무하마드 알리가 극심한 펀치 - 드렁크로 신음하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 사실이며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왕길라 - 나푸니"가 역시 펀치드렁크를 앓아 오다 - 지난 25일 경기도중 숨져서 권투 폐지론 - 이 강력히 대두하고 있다.펀치드렁크를 앓는 - 것으로 알려진 김태식,박찬희,문성길, - 허버트 강 등 왕년의 명복서들을 찾아 - 그들의 고통스런 삶을 조명하고 권투경기의 - 존폐론을 타진해 본다. - 3."짓고보자"는 유리온실(취재: 정태성) - 지금 농촌에서는 유리온실 건축열기가 - 달아 오르고 있다.그러나 재배기술 없는 - 유리온실은 소프트웨어 없는 컴퓨터와 다를 - 바 없다.어떤 온실을 어떻게 지어 어떤 - 작물을 키울 것인지 연구.검증도 없이 - 외국온실을 무분별하게 도입해 시행착오가 - 거듭되는 가운데 농민들은 자신이 실험용이냐며 -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UR에 쫓겨 허둥대고 - 있는 우리의 유리온실 보급정책을 짚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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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2회 | 19940731 | 4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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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1.여자들만의 병 "루푸스"를 아십니까:
- (담당: 차경호) - 루푸스란 병은 여자들이 잘 걸린다.증상 - 이 하도 다양하고 원인도 잘 알려져 있지 - 않아서 현재로서는 뚜렷한 치료법도 없다. - 국내 환자수는 5만명 정도 될 것으로 - 추산되지만 정작 자신이 이 병에 걸려있다 - 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환자층은 - 사춘기 소녀부터 결혼 적령기 여성이 많고 - 한번 걸리면 완전한 치유는 거의 불가능 - 하고,심하면 목숨까지 잃는 사례가 많다고 - 한다.난치병이고 더우기 환자들이 병을 - 숨기는 바람에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않은 - 루푸스 병의 증세와 국내환자 실태를 알아 - 본다. - 2.개 팔자도 가지가지(담당: 임흥식) -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얘기는 옛 - 이야기가 된지 오래.개들도 사람들 만큼이나 - 팔자도 가지가지고 하는 일도 다양하다. - 애완견,경비견,마약검색견,투견,보신견, - 토종견... 등등 개들의 여러가지 삶을 - 병렬식으로 스케치 해 더운 여름 시청자들 - 에게 가벼운 화제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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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1회 | 19940724 | 4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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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1.갈림길에 선 홍도의 두 얼굴
(리포터: 유기철) - 천혜의 섬 홍도에는 현재 2백여 가구가 - 무허가로 관광업에 종사하면서 생업을 - 꾸려가 있으나 오염대책이 전무해 제모습 - 을 잃어가고 있다.문화체육부는 홍도를 -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묶어 일제시대 지어 - 진 집을 그대로 방치하는가 하면,해운 - 항만청은 대규모 선착장을 새로 만드는 - 등 손발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이런 - 가운데 학계에서는 홍도 사람들을 흑산도 - 로 이주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 있다.홍도의 오늘과 내일을 점검하고 - "이대로 안된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 2.기관사 25시(리포터: 신강균) - 교통수단 가운데 가장 안전하게 목적지 - 까지 승객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기차, - 그러나 그 기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들이 - 밤낮이 뒤바뀐 극히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 않다.지난법 파업으로 그 중요성이 - 새삼 부각된 열차운행.장거리 운행되는 - 열차에 동승해 기관사들의 25시를 - 따라가 보고 기관사와 그들 가족의 애환 - 을 살펴본다. - 3.관급공사와 "떡값"(리포터: 황헌) - 관급공사를 따내기 위해 건설업체들이 - 관련공무원들에게 이른바 "떡값"을 돌리는 - 관행은 이미 오래된 건설업계의 병폐. - 그 실제 사례를 추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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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0회 | 19940717 | 4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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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1.사라지는 우리붕어
- 어종다양화라는 명분으로 과거 무분별하게 - 수입,방류했던 블루길,배스,이스라엘 잉어 - 등 외래어종들이 그 뛰어난 번식력과 - 적응력으로 급속히 늘어난 결과,우리 하천 - 의 먹이사슬과 생태계가 교란,파괴되고 - 있다.문제는 그로인한 식물성 플랑크톤의 - 증가로 하천오염이 가속화 된다는 점이다. - 덩치큰 외래어종이 재래어종을 먹이사냥 - 하는 생생한 현장등을 수중촬영을 통해 - 보여주고,위협받고 있는 하천 생태계 - 보존의 길을 찾는다.(취재/박용찬,이수향) - 2.마음문이 닫힌 아이들 - 외부사회와 일체 교류를 하지 않으려는 - 자폐증 아동들의 숫자는 4-6만명 선에 - 이른다.일종의 정신장애이지만 정신병도 - 아니고 뇌성마비와도 전혀 다른 난해한 - 병이 자폐증에 대해서는 현대의학이 그 -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치열한 도전을 하고 - 있는 상태다.바깥세상에 드러나지 않기 - 때문에 더 사회적 관심을 끌지 못하는 - 자폐증 아이들의 실태와 부모들의 고통, - 그리고 고칠 길은 없는 것인지를 알아 - 본다.(취재/황석호,심승보) - 3.달동네의 빈부격차 - 달동네와 영구임대아파트에서도 빈부가 크게 - 엇갈린다.월 20-30만원의 유지비가 - 드는 자가용을 굴리는 생활보호대상자도 - 있다.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가.생활 - 보호대상자의 혜택을 안받아도 될 사람이 - 받고,받아야 될 사람이 못받고 있지는 - 않은지 등을 심층 조명한다. (취재/정태성,우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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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9회 | 19940703 | 3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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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1.위험한 컴퓨터(진행: 임흥식)
- 컴퓨터 4백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 있는 요즘,컴퓨터앞에 앉아있는 청소년들이 - 급증하고 있다.문제는 이들 청소년 가운데 - 절반 이상이 컴퓨터를 통해 음란한 영상과 -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부모들이 그저 "모르는 세상"으로 여기고 - 있는 컴퓨터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폐해를 - 보도한다.아울러 음란영상물의 유통구조, - 심의상의 문제 등도 함께 알아본다 - 2.민주지산의 위기(진행: 차경호) - 국내 마지막 "생태계 보고"라고 알려진 - 충북 영동 "민주지산"의 골프장 건설을 - 둘러싸고 주민 및 환경단체와 사업자간에 - 논란이 한창이다.사업자측은 골프장,스키장 - 시설을 포함해 종합레저시설을 민주지산에 - 건설할 계획인데,민주지산의 녹지등급에 - 8등급 이하여서 보존 보다는 개발의 - 실익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 반면 환경단체와 현지 주민들은 민주 - 지산의 녹지등급이 9등급에 가까운 생태계 - 보고이기 때문에,개발 보다는 보존에 -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민주지사 생태계 조사팀(서울시립대 - 이경재 교수)과 동행해 민주지산의 생태계 - 실태와 골프장 건설이 생태계에 미칠 영향 - 등을 분석해 본다 - 3.갤로퍼 로열티 공방(진행: 유기철) - 최근 레포츠에 관심이 쏠리면서 짚차의 - 수요가 증가일로에 있는 가운데 현대. - 쌍용.기아 등 짚차 생산 3사의 판매 -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그러나 짚차 - 생산회사들은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 - 개발에 힘쓰지 않고 외제 엔진을 경쟁적 - 으로 도입하는 등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다. - 내적성장이 부실한 국내짚차 산업의 - 현주소를 조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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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8회 | 19940626 | 4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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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1.내 딸 살려내소!(진행 신강균)
- 최근들어 의료사고에 따른 분쟁이 늘어 - 나고 있다.이달 들어서도 부산 모병원에서 - C/T촬영을 위해 약물을 투여한 6세 - 여아가 촬영도중 사망했으며,지난 4월 - 청주의 어느 교감은 항생제주사를 맞은지 - 30분만에 사망했다. - 이러한 사례를 중심으로 병원측과 유가족 - 양측의 상반되는 주장을 알아보고,병원의 - 과실여부나 정도를 공정하게 판정 할 수 - 있는 제도적 절차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 - 한다. - 2.진흙미용법,얼마나 효과 있나 (진행 황헌) - 클레오파트라 당시의 고대 이집트에서 - 비롯됐다고 하는 진흙미용법이 우리나라에도 - 도입돼,국내 화장품 메이커들이 다투어 - 외국 진흙을 원료로 수입,비싼값에 시판 - 하고 있다.강남 등 일각에서는 진흙사우나도 - 성업중이며,전북 줄포해안에는 관광소득증대의 - 일환으로 진흙 해수욕장까지 들어서리라는 - 소식이다. - 그러나 진흙미용법,진흙건강법은 외국에서 - 전래된 미용법들 가운데 하나일 뿐 그 - 의학적 효능이 규명된 바는 없다.진흙이 - 과연 우리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얼마나 - 효험이 있는지 열풍처럼 진흙비용법의 - 허실을 알아본다 - 3.김치냐 기무치냐(진행 김형철) - 일본의 기무치가 세계시장으로 진출, - 우리의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위협 - 하고 있다.일본은 세계시장 교두보를 - 선점하기 위해 국제거래조건의 규격화를 - 자국에 유리하게 따내려는 움직임까지 - 보이고 있다.그럼에도 우리는 상품으로서의 - 김치에 관한 한 일본시장을 뚫고 있는데 - 만족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일본 김치산업의 현황과 세계시장 진출 - 채비를 점검해보고,우리 김치가 기무치보다 - 우위의 상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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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7회 | 19940619 | 4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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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1.우리 가요시장까지 파고 드는 직배사
- (취재: 차경호,이수향) - 국내의 영화,비디오 시장을 석권한 - 외국직배사들이 이제 대자본을 무기로 - 음반시장까지 위협하고 있다.클래식이나 - 팝송음반의 라이센스는 유명무실해진 지 - 오래여서 80%이상이 이미 직배의 - 수중에 넘어갔고 마지막 남은 대중가요에 - 까지 직배사가 들어올 채비를 차리고 - 있다.더욱 거세지는 개방의 물결 속에서 - 우리 대중가요시장의 상권을 지킬 길은 - 없는지,직배의 침투 실태와 대처 방안을 - 모색한다. - 2.부도 낙인 김 사장,부도 직전 황 사장 - (취재: 정태성) - 있는 자금 없는 자금 끌어모아 공사는 - 마쳤는데 대금으로 받은 건 어음 한장. - 납기일을 맞추느라 밤새워 공장을 돌려 - 겨우 물건을 넘겼는데 받은 건 역시 - 어음 한 장.만약 이 어음이 부도라도 - 난다면 - 김 사장은 그래서 부도를 냈고,황 사장은 - 지금 부도직전에 몰려있다.그들의 고뇌를 - 통해 관행으로 통용되고 있는 외상 결재, - 즉 어음 지급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 3.돌지 않는 소각로(취재: 황석호,최종걸) - 쓰레기관리 정책은 최근 매립 위주에서 - 소각 위주로 일대 전환되었다. -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3조 6천억 - 원을 투자해 전국에 대형소각로를 건설할 - 계획.그 계획의 시발인 경기도 성남시의 - 쓰레기 소각로가 일본에서는 이미 결함이 - 많아 고철 처리된 적이 있다.성남시가 - 채택한 소각 방식은 국내에서도 건설 - 3년만에 사실상 가동 중단된 의정부 - 소각로와 같은 방식이다.성남시가 무리하게 - 구식 쓰레기 소각로 건설 결정을 내린 - 과정상의 의혹,이윤 추구를 위해 철지난 - 외제 소각장비를 도입해 3조 6천억 - 시장을 노리는 재벌기업들의 로비 의혹 - 등을 파헤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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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6회 | 19940612 | 4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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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1.무기력한 국정조사 남겨진 의혹들
- (취재 임흥식) - 육군 초급장교를 훈련시키는 군부대인 - 상무대.그 상무대를 지금의 광주시 - 안에서 밖으로 옮기는 상무대 이전사업에 - 대한 공사비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흘러 - 들어갔다.이런 의혹을 풀어보겠다며 -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국정조사가 여느때 - 처럼 여야간의 공방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 이 사건의 골자를 보면,조기현이란 - 건설업자가 상무대 이전공사의 일부를 - 따내기 위한 로비에 쓴다며 13억원 - 가량을 동업자등으로 받았다는 주장 제기. - 그후 회사에 비해 엄청난 규모의 공사를 - 따낸 조기현씨는 국방부로부터 받은 공사비 - 690억원 중 223억원을 임의로 - 써버린다.검찰이 발표한 조기현씨 횡령액을 - 보면 189억에 이른다.189억원은 - 국방예산이고,이는 당연히 국민들이 낸 - 세금이다.로비자금 명목으로 받은 돈과 - 횡령한 공사비중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 흘러들었다는 의혹이 곳곳에서 제기.그러나 - 이에 대한 의혹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고 -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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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5회 | 19940605 | 4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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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 1.유학간 탕아들의 24시(진행 유기철)
- 재산상속을 노려 친부모를 살해한 - "박한상씨 사건"을 계기로 일부 부유층 - 자제들의 방탕한 미국 유학생활을 현지 - 보도한다.특히 "박씨 사건"의 직접적인 - 범행 동기가 된 유학생 도박 실태를 - 라스베가스 카지노 주변에서 잠입 취재 - 하고,본국으로부터의 송금 규모와 쓰임새, - 마약복용,혼음 등의 실태를 한국인 상대 - 랭커지 스쿨과 집단 거주지를 중심으로 - 추적 보도한다 - 2.데워서 쓰는 온천수(진행 황헌) - 최근 서울에만 네 군데 온천타운이 개발 - 되는 등 전국적으로 온천 개발붐이 일고 - 있다.10년 전만 해도 15개에 불과하던 - 온천이 현재 50여 곳 이상으로 늘었고 - 현재 개발중인 곳을 합치면 머지않아 - 1백여 개 선을 넘을 전망. - 그러나 대부분의 국내온천은 섭씨 25도 - 이상이면 온천으로 인정되는 온천법 규정에 - 따라 섭씨 25도 정도의 원수를 개발해 - 데워서 쓰고있다. 전문가들은 온천수를 데울 경우 함유된 - 광물질 성분이 분해돼 온천욕의 효과가 - 거의 없다고 진단하고 있다. - "시사매거진 2580"은 개발중인 온천 - 현장을 찾아 온천 개발 허가 남발에 따른 - 문제점과 온천을 데울 경우 수질 성분에 -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전문기관의 실험분석을 - 통해 알아보고,온천 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 방향을 찾아본다 - 3.키 작으면 취직도 못한다(진행 신강균) - 대기업,은행 등이 고졸 여사원을 채용 - 하기 위해 여자 상업학교에 추천의뢰서를 - 보낼 때 추천대상 학생의 키를 160CM로 - 제한하는 바람에 한반에 30-40%나 - 되는 160CM이하의 여학생들은 아예 - 추천조차 받지 못하는 실정.따라서 건강 - 기록부에 키를 속여 적고,신체검사 때 - 두꺼운 양말 3-4개 신고 키를 올리는 - 소동이 여상에선 연례적으로 일어난다. - 또 3학년 4-5월 때 벌써 추천의뢰가 - 들어오기 때문에 대기업 채용 확정 땐 - 키큰 여학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