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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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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7회(DVS) | 20070620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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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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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9- 전CM 03:42- 7회 방송 기서(장혁)는 영신(공효진)과의 기습 키스 후 성구에게 영신은 자 신이 먼저였다고 소리치고, 기서의 눈빛에 겁먹은 성구(황태광)는 휙 돌아서 간다. 신에게 관심 있다는 기서의 말에 영신은 기절할 것 만 같고, 충격 받은 석현(신성록)은 천천히 발걸음 옮긴다. 석현의 모습이 사라지자 기서는 영신의 얼굴에서 손을 떼고는 뻔뻔한 표정 으로 영신에게 자신이 준 돈 열 배로 돌려줄 때까지 방 계속 쓸 거 라고 한다. 집에 돌아온 석현은 아프다고 누워있는 석현모(강부자) 에게 영신과 봄이 그만 괴롭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다음날 아침, 봄이(서신애)에게서 그간의 사정을 듣던 기서는 영신 이 마스크를 하고 있자 어이없는 듯 본다. 고필두의 집에 간 기서는 쓰러져 있는 고씨 부인을 차에 태우는 석현과 마주친다. 기서는 보 건소 안에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서 있고, 종수(류승수)는 고 씨 부인에게 인공호흡하다 상태가 이상해지자 바들바들 떤다. 다시 돌아온 기서는 능숙한 솜씨로 응급처치하고, 고른 호흡을 보이는 고 씨 부인을 보며 석현은 비로소 안도한다. 일하던 영신은 동네 아낙 들에게서 뭔가 이야기를 듣고는 눈물을 꾹 참으며 언덕으로 걸어가 고, 그곳에서 만난 종수와 각자의 슬픔으로 소주를 병째 마신다. 53:1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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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6회(DVS) | 20070614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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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Title
00:38- 전CM 03:41- 6회 방송 석현(신성록)은 이사진, 투자자들 앞에서 푸른도에 지어질 리조트 에 대해 설명하고, 혜정(홍여진)은 흡족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다. 소란(조미령)은 기서(장혁)의 상처를 마무리 소독해주며 종수(류승 수)가 실수한 걸로 아직도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하고, 기서는 어이 없어 한다. 기서는 덩달이에게 밥 먹으라고 사정하고 있는 영신(공 효진)과 봄(서신애)을 한심한 표정으로 보다가 개집을 사정없이 발 로 걷어차 버린다. 영신은 석현모(강부자)가 보낸 옷을 입어보는 이 노인(신구)을 멍하니 보며 석현모의 전화를 받는다. 샤워하려고 욕 실로 간 영신은 물소리에 멈칫 하고는 기서가 나오길 기다리고, 문 에 등을 대고 서 있던 영신은 기서가 문을 밀자 넘어질 뻔 한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립스틱도 바른 영신은 새 구두를 신으며 통 화하다 자신을 빤히 보고 있는 기서와 시선 마주친다. 어색하게 걸 어가는 영신의 뒤를 몇 걸음 떨어져서 따라가는 기서. 걸음을 멈추 고 돌아 본 영신은 왜 따라 오냐고 묻고, 기서는 영신에게 공주병 있냐며 자기 볼 일 보러 가는 중이라 한다. 석현모가 소개해 준 성 구를 만난 영신은 함께 마을길을 걷고, 운전하던 기서는 성구가 선 착장에서 미스정과 같이 있던 사람이란 걸 알고는 핸들을 두 사람 쪽으로 확 꺾어버린다. 심난한 얼굴로 서 있던 기서는 석현을 만나 고, 석현은 기서에게 땅 안 판다는 사람들 중에 노름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영감이 있다고 말한다. 52:5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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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5회(DVS) | 20070613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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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8- 전CM 03:27- 5회 방송 기서(장혁)의 매서운 눈빛에 당황한 영신(공효진)은 욕실 문을 닫 으려다 손이 미끄러지고, 기서는 보고 싶은 게 이거냐고 쏘아붙이며 윗옷을 벗으려 한다. 허겁지겁 방으로 돌아온 영신은 창피함에 이불 을 뒤집어쓴 채 어쩔 줄 몰라 하고, 봄이(서신애)는 그런 영신이 이 상하기만 하다. 이른 아침, 영신과 봄은 밥상을 들고서 기서를 부르 지만 방 안에 기서는 없고, 영신은 빈 방 앞에서 기서에 대해 얘기 하기 시작한다. 뒤에 있는 기서를 발견한 봄은 놀라서 영신을 쿡 찌 르고, 기서 목소리에 영신은 상을 떨어뜨릴 뻔 한다. 기서는 아침엔 밥 안 먹는다며 앞으로 아침은 토스트 두 쪽, 커피 한잔이면 된다고 말한다. 앞으로 란 말에 영신은 기가 막혀 하고, 봄이는 기서에게 계속 우리 집에 있을 거냐며 좋아서 웃는다. 하늘을 올려다보던 기서는 햇살에 눈이 부셔 눈을 감고, 천사 같은 봄을 보며 지민(최강희)의 말을 떠올린다. 봄이를 보는 기서의 눈빛 이 짧게 흔들리고, 영신은 기서가 준 돈 봉투를 내밀며 이 돈은 너 무 많다고 한다. 창고 앞에 도착한 석현(신성록)은 기서를 깨우고, 기서에게 야구방망이 하나 주며 십 분이 지나도 안 나오면 와서 구 해달라고 한다. 창고로 들어선 기서는 여러 명과 싸우고 있는 석현 을 황당한 표정으로 지켜보다 어쩔 수 없이 싸우기 시작한다. 은희 (김성은)는 낙지를 직접 잡아봐야겠다며 영신에게 먼저 가라고 하고, 은희가 걱정되는 영신은 다시 갯벌로 간다. 기서는 자신의 옆구리가 피로 흥건히 물들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53:2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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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4회(DVS) | 20070607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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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9- 전CM 03:41- 4회 방송 봄(서신애)이 능숙하게 코피를 닦아 비닐봉지에 넣는 모습을 본 기 서(장혁)는 충격으로 창백하게 굳어서 걸어간다. 집에 돌아온 영신 (공효진)과 봄은 이노인(신구)이 영신의 화장대 앞을 엉망으로 해 놓아 놀란다. 봄이 이노인에게 어른처럼 야단치자 영신은 버럭 화를 내고, 영신은 이노인에게 자신도 예쁘게 화장해 달라고 한다. 이노 인은 정성스럽게 영신의 얼굴에 화장해주고, 그런 이노인을 보며 영 신의 눈가가 서서히 젖어온다. 석현은 영신에게 자신이 봄이 아버지 냐고 묻지만 영신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모텔방에서 잠을 청하던 기서는 밖으로 나와 영신의 집으로 향하고, 영신과 봄이 나누는 대화를 가만히 듣다 입가에 웃음이 번진다. 아 침에 일어나 방에서 나온 이노인은 마루에서 잠들어 있는 기서를 끌 어다 영신 옆에 눕힌다. 자고 있던 영신은 기서의 기침 소리에 봄이 가 추워 그러는 줄 알고 두 손을 뻗어 기서를 꼭 끌어안는다. 잠에 서 깬 영신은 기서를 깨우고, 눈을 번쩍 뜬 기서는 표정 관리하고 뻔뻔하게 방을 빌려줬음 난방은 제대로 해줘야 할 거 아니냐고 큰소 리친다. 황당해하는 봄에게 기서는 봄동이 주면 안 싸우고 잘 데리 고 놀 거냐고 묻는다. 석현은 슬픈 얼굴로 아코디언 건반을 아무렇 게나 누르고 있는 이노인을 발견한다. 52:3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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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3회(DVS) | 20070531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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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9- 전CM 03:41- 3회 방송 봄(서신애)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영신(공효진)은 쓰러졌 던 기서(장혁)가 괜찮은지 문득 걱정된다. 소란(조미령)은 보건소 진료실에 누워있던 기서가 없자 당황한 표정이 된다. 봄은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밖을 내다보고, 기서가 와 있자 깜짝 놀란다. 기서는 자신의 휴대폰 못 봤냐고 물으며 봄이에게 봄동이를 팔라고 하고, 영신과 봄은 무슨 소린가 한다. 기서는 이노인(신구)에게 자 신에게 뭐 먹인 거냐고 묻지만 이노인은 표정 없이 기서를 빤히 보 며 밥만 떠먹는다. 이노인에게 숟가락으로 머리를 맞은 기서를 보며 영신은 미안해하고, 기서는 영신네 아래채 방에서 자기로 한다. 잠이 안 오는 기서는 영신이 준 과일주를 마시지만 정신은 오히려 더 말짱해진다. 영신은 봄을 찾아 나서다 잠든 봄을 업고 오는 석현 (신성록)과 마주치고, 석현은 영신에게 봄이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 고 묻는다. 기서는 영신이 봄에게 불러주는 자장가를 들으며 저도 모르게 잠이 든다. 다음날 아침, 영신네 마당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기서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잠에서 깬 기서는 진료를 받겠다는 사람 들에게 자신은 의사가 아니라고 소리친다. 두섭모(전원주)와 함께 봄나들이 간 이노인은 기서를 보고 반갑게 웃는다. 53:3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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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2회(DVS) | 20070523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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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9- 전CM 03:43- 2회 방송 기서(장혁)는 넋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지민(최강희)의 영정사진을 바라본다. 곰 인형 봄동이를 업은 봄(서신애)과 영신(공효진)은 손 잡고 다정하게 걷는다. 넘어져서 피가 나는데 왜 친구들 도움 받으 면 안되냐는 봄이의 물음에 영신은 가문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 답하 고, 봄은 천진하게 자신은 천사라고 말한다. 담담하게 지민의 수술 에 대한 발표를 마친 기서는 병실로 향하고, 환자는 안중에도 없는 남편을 보고 화가 나 몸을 날려 사정없이 발차기를 해버린다. 유치장에서 나온 기서는 어머니 혜정(홍여진)을 보고 멈칫하고, 혜 정은 기서가 병원에서 잘렸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아버지 준호(길용 우)의 택시에 오른 기서는 준호의 충고를 듣다 말고 혜정에게 전화 해 사업에 끼워달라며 다시는 의사 안하겠다고 한다. 영신은 봄이가 아빠 있는 애들이 제일 부럽다고 했다는 영우(유민호)의 말에 당황 하고, 봄이는 자는 척 눈을 감는다. 혜정은 석현(신성록)에게 자신 의 푸른도 사업 계획을 알려주며 맡아 보겠냐고 묻고, 당장 내려가 겠다는 석현에게 기서를 데리고 가라 말한다. 푸른도에 도착한 기서 는 이노인(신구)이 업고 가는 곰 인형을 보고는 저도 모르게 이노인 을 뒤따라간다. 53:3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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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회(DVS) | 20070516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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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9- 전CM 03:43- 1회 방송 "반드시 살리겠다는 약속, 내가 왜 합니까?" 까칠하고 거만하게 환 자를 대하는 외과 레지던트 4년차 기서(장혁)는 생과 사를 오가는 여러 번의 위기 끝에 모두가 불가능이라 고개 저었던 수술을 성공적 으로 마친다. 드레스를 입고 고급 리무진에서 내리는 영신(공효진), 갑자기 왔던 길을 다급하게 뛰기 시작한다. 집에 도착한 영신은 석 현(신성록)에게 다신 안 떠난다고 말하고, 그 때 나타난 이노인(신 구)이 호통 치는 소리에 영신은 놀라 돌아본다. 고졸 검정고시가 치 러지고 있는 교실, 꾸벅꾸벅 졸던 영신은 종료 벨소리에 책상에 머 리를 쿵 찧으며 꿈에서 깬다. 기서는 췌장암인 지민(최강희)의 CT필름을 보며 저게 어떻게 지민 이 것이냐고 소리치고, 미친 듯이 차를 달려 강원도의 한 보건소에 도착한다. 영신을 피해 도망가던 봄(서신애)은 길에서 차와 부딪힐 뻔 하고, 운전석에서 내린 석현은 봄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석현은 영신을 발견하고 당혹스런 표정이 되고, 영신은 어색하게 인사한다. 기서는 지민을 설득해 직접 수술을 시작하지만 생각보다 나쁜 상태 에 눈빛이 흔들리고, 지민부(장용)는 계속 수술하겠다는 기서를 끌 어내라 지시한다. 공항에 기서를 둔 채 나온 지민은 택시를 타고 떠 나고, 지민을 쫓아간 기서는 지민이 곰 인형을 사는 모습을 지켜본 다. 지민은 죽기 전에 사과해야 될 사람들이 있다며 기서와 함께 푸 른도로 향한다. 52:58-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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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6회(마지막회) | 20070510 | 6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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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내용>
영신(공효진)방 한쪽에 이노인(신구)의 영정사진이 걸려 있고, 봄이(서신 애)는 초코파이를 먹다가 이 노인의 사진 앞으로 다가간다. 음식을 잔뜩 사 온 기서(장혁)는 영신에게 밥 좀 먹자며 음식을 꺼내 놓지만 영신은 외면하 고 돌아서려 한다. 학교에 간 봄이는 복도에서 자신이 없어도 즐겁게 수업 하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다 힘없이 걸어 나온다. 차 안에서 봄이를 기다 리던 기서는 눈을 감고 있어 봄이를 보지 못하고, 봄이는 울음을 터뜨릴 듯 한 표정으로 집으로 간다. 이제 학교에 안 가겠다는 봄이를 보며 영신은 하 얗게 굳고, 봄이에게 서울로 이사 가자고 한다. 보건소에서 응급환자 치료를 마친 기서는 집에 아무도 없자 거칠게 차를 달리고, 멀어지고 있는 이삿짐 트럭을 발견하고는 경적을 울려 대기 시작한 다. 봄이는 반가워서 차 좀 세워 달라 하지만 영신은 그냥 가달라며 꿋꿋하 게 앞만 본다. 기서는 속력을 내 트럭을 추월해 길을 막아 버리고, 영신에 게 자신이 그것 밖에 안 되는 존재였냐고 묻는다. 마을 사람들도 잘못했다 며 영신에게 가지 말라고 하고, 영신은 멍하게 눈물만 흘린다. 영신은 석현 (신성록)에게 자신에게 봄이를 보내 준거 고맙다고 하고, 기서는 집으로 들 어서던 영신을 보고 미소 짓는다. 00:00:01- 초코파이 대신 돌려준 기서, 봄, 영신에게 감사하는 이노인 00:09:10- 밥도 안 먹고 등교시킨 봄이 되돌아오자 이사가려는 영신 - 자신이 없어도 즐거워 보이는 친구들에게 섭섭한 봄 00:25:27- 이사가는 영신과 봄을 잡는 사람들 00:39:02- 영신과 봄을 위해 가족이 되기를 포기하는 석현 00:47:29- 석현모의 말에 석현 만나고 기서에게 돌아온 영신 - 석현에게 기회를 달라고 기서에게 사정하는 석현모 - 서로에게 감사하는 영신과 석현 - 편모, 미혼모인 것은 나쁜 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00:59:24- 카메라에 찍힌 이노인의 유령, 행복한 영신, 봄, 기서 - 사진 속 이노인을 반기는 사람들, 눈물 흘리는 종국 - 봄과 영신이 내 기적이라는 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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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5회 | 20070509 | 64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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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내용>
기서(장혁)는 이노인(신구)을 앉혀 놓고 면도 해주며 석현(신성록)과의 대 화를 떠올린다. 봄이(서신애)는 학교에 가보자는 영신(공효진)을 뒤로 하고 석현모(강부자)랑 놀 거라며 뛰어가 버린다. 석현은 뛰어오는 봄이를 발견 하고 급히 차를 멈추고, 봄이를 따라가려는 영신을 잡으며 그대로 와락 당 겨 꽉 끌어안는다. 영신은 석현에게 왜 이렇게 자신에게 함부로 하냐고 하 며 봄이는 석현의 자식이 아니라 그냥 자신의 딸이라고 말한다. 석현 집 앞 에 서있는 영신에게 석현은 민기서를 좋아하냐고 묻고 영신은 그렇다 대답 한다. 영신과 함께 진료하러 가던 기서는 지난번에 물어 본 거 아직 대답 안 했 다며 가족이라는 게 꼭 핏줄이어야 되냐고 묻는다. 봄이는 석현의 사무실 의자에 앉아 석현을 기다리고, 아버지랑 딸 같다는 한 직원의 말에 석현은 흠칫한다. 돌아오는 길, 기서는 바다를 보고 차를 멈추고는 영신의 손을 잡 고 바닷가로 걸어간다. 영신은 봄이에게 봄동이를 줬던 지민(최강희)이 봄 이가 다쳤을 때 담당 의사였다는 기서의 말에 충격 받은 표정으로 돌아서 가버린다. 이노인과 이노인의 무릎을 베고 잠들어 있는 두섭모(전원주)를 본 종국(김수로)은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이노인은 카메라를 향 해 환하게 웃으며 브이자를 그려 보인다. 00:00:01- 이노인 돌보는 기서, 영신을 모욕한 어머니께 화내는 석현 - 영신네를 동정하는 게 아니라는 기서 - 석현을 거부하고 기서를 좋아한다는 영신 - 어머니께 영신처럼 아버지를 용서하라는 석현 00:17:47- 영신과 진료 나간 기서, 봄에게 고양이집 지어주는 석현 - 자신을 변화시킨 영신을 치켜세우는 기서 - 석현을 '아빠'라고 부르고 깔깔대는 봄 00:34:10- 기서의 정체 알고 지민의 인형을 버리는 영신 00:45:46- 석현모의 자살 막고 바다에 빠졌다 깨어난 이노인 - 자신의 사진 찍은 종국에게 두섭모 맡기는 이노인 - 자신을 찾아온 종국의 안구건조증을 걱정하는 종수 - 이노인의 죽음을 예감하는 석현모 - 영신, 기서에게 초코파이 들고 따르게 하는 이노인 00:58:21- 초코파이 받은 사람들, 이노인의 죽음 - 기서가 이노인의 죽음을 확인하자 눈물 흘리는 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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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4회 | 20070503 | 6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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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내용>
의식을 회복한 영신(공효진)은 구급차 안으로 조심스럽게 옮겨지고, 석현 (신성록)이 함께 가겠다고 말하려는데 기서(장혁)는 자신이 가겠다며 차에 오르고는 문을 닫아버린다. 잠들어 있던 영신은 기서의 따뜻한 손길에 눈을 뜬다.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출혈으로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영신을 보며 기서는 정신 차리고 숨을 제대로 쉬라고 애타게 소리친다. 석현은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 잠든 봄이(서신애)를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 지고, 자신의 집으로 봄이와 이노인(신구)을 데리고 간다. 석현은 석현모 (강부자)에게 봄이는 자신의 딸이라며 다 알고 있었던 사실 아니냐고 한다. 잘못된 곳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석현의 말에 기서는 석현이 너무 늦 게 왔다며 그동안 자신이 너무 많이 가버렸다고 말한다. 잠에서 깬 봄이는 요술코트가 아닌 다른 옷이 입혀져 있자 당황한다. 기서는 그냥 가보기로 했다며 영신에게 고백하고,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 영신에게 입맞춤한다. 함 께 욕조에 들어가 봄이를 씻겨주던 석현모는 봄이를 끌어안으며 봄이의 병 을 꼭 고쳐주겠다 한다. 기서는 퇴원한 영신을 태우고 집으로 가고, 차에서 내린 영신은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봄이에게 달려가 꼭 끌어안는다. 00:00:01- 영신과 병원 간 기서, 봄, 이노인을 집에 데려온 석현 - 기도하고 돌아오다 영신에게 키스하는 석현 본 기서 - 상처가 도진 영신을 처치하는 기서 - 봄의 존재를 일깨우는 석현에게 반발하는 석현모 00:11:48- 이노인, 봄이 못마땅한 석현모, 석현 두고 영신 보는 기서 - 은희에게 전화했다 거절 당하는 석현모 - 석현에게 봄이 모녀에 대한 마음 말하는 기서 00:20:24- 깨어난 봄, 영신에게 사랑 고백하는 기서 - 에이즈 옮길까봐 석현모를 거부하는 봄 - 영신에게 남자이고 싶다는 기서 00:29:24- 봄 때문에 우는 석현모자, 영신에게 애정 표현하는 기서 - 요술 코트가 없어졌다는 봄의 전화에 집에 가는 석현 - 자기를 거부하며 우는 영신에게 키스하는 기서 - 목욕하다 서로 끌어안고 우는 석현모와 봄 - 영신의 머리 감겨 주며 행복해하는 기서 00:40:50- 봄 보고 기뻐하는 영신, 기서, 이노인 돌보는 두섭모 - 영신에게 이것저것 물으며 좋아하는 기서 - 봄이 모녀의 웃음 소리 들으며 행복해하는 기서 00:50:31- 공사 문제로 다친 석현 만나고 영신에게 가는 기서 - 석현을 뿌리치고 영신에게 청혼하는 기서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