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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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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3회 | 20070502 | 6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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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내용>
영신(공효진)은 봄이(서신애)가 학교에 간 것을 알고는 놀라 급히 달려가 고, 그런 영신을 본 기서(장혁)도 같이 간다. 봄이는 기서를 와락 끌어안으 며 바들바들 떨고, 영신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보건소에 간 기서는 자신이 하겠다며 석현모(강부자)의 상처를 꿰매기 시작 한다. 영신은 치료를 마친 석현모에게 다가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만 석현 모는 착각하지 말라며 영신에게 모진 말을 쏟아낸다. 기서는 하얗게 질려 아무 말도 못하는 영신의 손목을 잡고 밖으로 나가고, 앞으로는 영신의 일 에 신경 끊겠다 한다. 봄이는 새끼 고양이를 보러가자는 보람(유연미)의 전화를 받고는 몰래 나 간다. 빗줄기는 점점 더 거세지고, 비 맞으며 걸어오는 영신을 바라보던 석 현(신성록)은 차에서 내리려다 그만 둔다. 방으로 들어온 영신은 이불 속에 이노인(신구)만 있는 것을 보고 봄이를 찾으러 뛰어 나간다. 애타게 봄이를 찾던 영신은 봄이와 보람이가 흙이 무너져서 갇혔다는 지선(이한나)의 말을 듣고는 아이들을 구하러 달려간다. 기서는 영신이 다쳤다는 종수(류승수)의 전화를 받고 보건소로 급히 가고, 피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 영신을 본 기 서는 창백하게 굳는다. 00:00:01- 봄 대신 돌 맞은 석현모를 치료하려는 기서 00:07:01- 석현모에게 혼나고 있는 영신을 끌고 나가는 기서 - 영신이 자신의 배려에 화를 내자 비꼬는 기서 00:17:37- 고양이 보러 갔다 방공호에 갇힌 아이들 구하는 영신 - 봄을 위로하고 함께 놀 수 있게 된 걸 기뻐하는 보람 - 봄의 말 듣고 보람을 먼저 구하려는 영신 00:30:44- 영신이 중상을 입었음을 안 기서, 외면하는 사람들 00:39:41- 혈액을 구하러 다니다 석현을 만난 기서와 종수 00:47:29- 사람들의 도움으로 처치를 마친 기서, 깨어난 영신 - 정신을 차린 영신에게 키스하는 석현 본 기서 00:59:23-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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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2회 | 20070426 | 6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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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내용>
영신(공효진)에게 입맞춤 하려다 멈춘 기서(장혁)는 벌떡 일어서더니 가자 고 하고, 영신은 휘청거리며 기서의 뒤를 따라간다. 이장 집이 어디냐며 큰 소리치는 기서의 입을 막으려고 실랑이하던 영신은 기서와 함께 넘어지며 구르고, 서로의 얼굴이 맞닿을 정도가 된다. 기서는 놀라서 얼른 일어난 영 신을 야속하게 보다가 손을 내밀고, 영신의 손을 꼭 잡으며 키스해도 되냐 고 묻는다. 기서와 마주한 석현(신성록)은 봄이(서신애)가 자신의 딸이라며 봄이랑 영신이 잘 돌봐달라고 하고, 그 말에 기서는 분노를 참지 못한다. 다음날 아침, 봄이는 석현이 놓고 간 봄동이와 햄버거 등을 보며 즐거워한 다. 갑자기 동네 사람들이 들이닥치고, 놀란 영신은 기서에게 봄이 데리고 나가라고 눈짓을 준다. 영신은 의연한 표정으로 사람들에게 봄이는 그냥 다 른 거라며 여기서 살게만 해달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영신집 물건들을 때려 부수기 시작한다. 기서는 봄이를 더 데리고 놀아달라는 영신의 전화를 받고 는 봄이에게 노래를 가르쳐 달라 한다. 봄이가 석현의 딸임을 직감한 은희 (김성은)는 술에 취한 석현을 태우고 푸른도로 내려가고, 석현을 기쁘게 보 내주겠다 한다. 00:00:01- 집에 돌아가는 영신과 기서, 봄에게 온 석현 - 허락을 구하고 영신에게 키스하는 기서 00:13:24- 영신을 두고 혼자 집에 왔다가 석현을 본 기서 - 기서에게 봄의 생부임을 밝히고 떠나는 석현 - 기서를 거부하는 영신 00:23:15- 기서, 봄 보내고 사람들에게 해코지 당하는 영신 - 학교에서 에이즈 강연하는 종수, 속상해하는 소란 - 기서와 아이스크림 먹고 <아름다운 세상> 부르는 봄 00:37:41- 석현의 마음 안 은희, 봄네를 걱정하는 사람들 - 이노인을 무릎에 눕히고 노래하는 두섭모 - 기서에게 노래와 춤을 가르쳐주는 봄 본 석현모 00:47:58- 봄네를 보살피는 기서, 석현을 보내는 은희 00:57:17- 친구들에게 햄버거 전해주려다 봉변 당할 뻔한 봄 - 태창이 봄에게 던진 돌을 대신 맞은 석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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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1회 | 20070425 | 6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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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내용>
기서(장혁)는 잠든 봄이(서신애)를 안고 나와 차 뒷자리에 안전하게 태우 고 푸른도를 향해 차를 달린다. 석현(신성록)은 방 한 쪽에 기대고 앉아 봄 동이만 뚫어져라 바라보며 밤을 지새운다. 기서는 아직 병색이 남은 얼굴로 잠들어 있는 영신(공효진) 옆에 봄이를 눕히고 나란히 누워 잠든 모녀의 모 습을 바라본다. 잠에서 깬 봄이는 이노인(신구)에게 자신이 여기 왜 있냐고 물으며 어리둥절해 하고, 자는 척 하고 있던 영신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 이노인과 봄에게 잘 잤냐고 인사한다. 이불도 안 깔고 자고 있는 기서를 본 영신은 서둘러 이불을 펴고, 기서를 이불 쪽으로 옮기던 영신은 휘청하더니 기서 몸 위로 엎어진다. 기서는 봄에게 봄이는 진짜 천사고 자신은 수호천사 1호라며 중요한 임무 는 봄이를 지키는 거라 한다. 봄이의 명령으로 햄버거와 딸기우유를 사러 가던 기서는 영신의 이마에 손바닥을 대보고, 영신의 손목을 잡고 맥박을 재 본다. 기서가 간 후 천천히 고개를 든 영신은 눈물 젖은 얼굴로 기서의 등을 본다. 석현의 집에 들어선 은희(김성은)는 거실 가득 유아용품과 여자 아이의 옷 등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는 놀란다. 석현에게 전화한 봄은 봄동 이와 책가방을 갖다 주면 안 되냐고 하고, 석현은 지금 가겠다며 급히 푸른 도로 향한다. 00:00:01- 석현에게서 봄 찾아 영신에게 데려온 기서 - 가출했던 이노인과 봄을 야단치는 영신 00:10:44- 서로 돕는 영신과 기서, 푸른도에 안 가겠다는 석현 - 기서를 이불에 눕히려다 기서 위에 엎어진 영신 00:21:13- 봄을 달래는 기서, 사람들을 설득하려는 종수 - 봄의 수호천사 1호라며 지시에 따르라는 기서 - 거실 가득 여아용품을 사놓은 석현 - 에이즈는 위험한 병이 아니라며 시범 보이는 종수 00:32:48- 봄을 끌어안고 슬퍼하는 박씨를 데려다주는 기서 00:40:23- 봄에게 가는 석현, 영신에게 가다 두섭모 만난 석현모 00:51:34- 대신 석현모 만나고 영신을 불러내는 기서 - 영신을 두둔하는 기서, 기막혀하는 석현모 - 서울로 돌아가라는 영신에게 키스하려는 기서 01:02:09-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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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0회 | 20070419 | 6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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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내용>
봄이(서신애)의 편지를 본 영신(공효진)은 반쯤 넋이 나간 채 편지를 움켜 쥐고 맨발로 뛰어나오다 기서와 마주치고, 기서(장혁)는 의식을 잃고 쓰러 진 영신을 일으켜 안는다. 봄은 사람들 틈에 섞여 배에 오르고, 석현(신성 록)은 미처 봄이를 못 보고 차를 배에 싣는다. 기서는 입구가 닫히기 시작 하는 배를 향해 봄이를 부르지만 배는 서서히 선착장을 떠나고, 기서는 종 수(류승수)에게 전화해 영신의 상태를 묻는다. 정신을 차린 영신은 봄이와 함께 찍은 사진 액자를 꼭 껴안고 봄이를 찾아다니고, 운전해 오던 기서는 잠옷 차림의 영신을 발견하고는 자신이 운전기사 해 주겠다고 한다. 봄이를 만난 석현은 봄이 영신에게 말 안하고 나온 것을 알고는 눈물이 날 것 같고, 봄에게 사실 자신도 봄과 똑같은 병에 걸렸다고 한다. 이노인(신 구)은 울리는 영신의 휴대폰을 보다가 그만 전화를 받아버리고, 영신인 줄 안 석현은 봄이와 함께 있다고 말한다. 기서와 함께 밥을 먹고 힘을 낸 영 신은 새 옷을 사 입고, 기서는 영신의 머리를 매만져 핀을 꽂아준다. 석현 과 함께 놀이동산에 간 봄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기서는 오한으로 떨고 있는 영신을 꼭 끌어안는다. 00:00:01- 자신이 에이즈에 걸린 것을 알고 집을 떠나는 봄 - 용주와 친구들에게 미안해하는 봄 00:08:27- 푸른도를 떠나는 석현, 봄을 찾는 영신, 기서 - 넋이 나간 영신을 정신 차리게 하는 기서 00:18:27- 봄을 발견하고 놀이동산으로 향하는 석현 - 봄이 거부하자 자신도 같은 병에 걸렸다는 석현 00:27:10- 힘을 내려 애쓰는 영신, 두섭모의 난동, 은희의 고백 - 석현모에게 임신이 힘든 것을 털어놓는 은희 - 억지로 식사하고 옷 사 입는 영신에게 머리핀 꽂아주는 기서 00:37:51- 봄 찾는 기서, 영신, 이노인에게 온 두섭모, 놀이동산 온 봄, 석현 - 봄에게 입으면 에이즈 안 옮는다며 비옷 주는 석현 - 문이 잠겨 이노인을 볼 수 없자 안타까워 우는 두섭모 - 추워하는 영신을 안고 지민에게 기도하는 기서 00:49:32- 석현이 봄을 데리고 있는 것 알고 찾아가는 기서 - 영신이 자신을 감싼 것 듣고 오열하는 석현 - 석현이 봄과 영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묻는 기서 01:01:09-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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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9회 | 20070418 | 6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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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내용>
봄이(서신애)는 보람모가 보람과 지선을 데리고 자리를 피하자 어리둥절하 게 보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영신(공효진)의 가슴은 찢어지는 것만 같다. 두섭모(전원주)는 이노인(신구)에게 가보려고 하지만 두섭(김기방)은 에이 즈에 걸려 죽고 싶냐며 두섭모를 가로막는다. 봄이, 이노인과 함께 칼국수 를 만들던 영신은 눈물이 나려 하지만 애써 웃으며 밀가루를 봄의 뺨에 문 지른다. 석현(신성록)은 봄이가 코피 났을 때 자신이 충고했던 일을 떠올리 며 멍한 표정이 되고, 은희(김성은)는 불안한 예감으로 석현을 본다. 영신은 아무도 없는 교실에 혼자 있는 봄에게 오늘은 학교 오는 날 아니라 며 집에 가자고 한다. 봄은 자신에게서 에이즈 옮는다고 엄마가 학교 가지 말라 그랬다는 보람(유연미)의 말을 듣고 놀라고, 영신은 바들바들 떨며 아 무 말 못한다. 영신은 석현에게 서울에 집을 구해 달라 부탁하고, 봄은 서 울에 놀러 간다고 즐거워한다. 석현의 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던 영신은 눈 물이 어려 오고, 이노인은 갑자기 큰소리로 울기 시작한다. 마주 오던 차에 서 내린 기서(장혁)를 본 영신은 숨이 멎는 듯하고, 울던 이노인이 쓰러지 자 기서는 이노인을 바닥에 눕히고 인공호흡을 시작한다. 00:00:01- 봄이 에이즈에 걸린 걸 알고 냉대하는 사람들 00:09:22- 격앙된 사람들에게 애원하는 소란, 슬퍼하는 석현 00:18:17- 학교에 혼자 온 봄을 데리러 간 영신과 석현 00:31:35- 떠나려하자 쓰러진 이노인 구한 기서, 영신의 마음 묻는 석현 00:42:46- 냉대 받은 봄의 기분 풀어주고 두둔하는 기서 00:53:06- 감사하는 영신 놀리는 기서, 봄의 가출, 경악한 영신, 기서 - 영신이 술에 취해 한 말을 되돌려 주는 기서 01:00:46-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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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8회 | 20070412 | 6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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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내용>
심장 마사지하던 기서(장혁)는 손을 멈추고는 넋 나간 사람처럼 창백해지 고, 윗도리를 벗어 고씨 부인 얼굴 위로 덮어준다. 그 모습에 그제야 영신 (공효진)도 충격 받고, 박씨(김하균)는 기서의 멱살을 잡고 울며 일부러 죽 인 거냐고 퍼붓는다. 기서는 살인자라는 박씨의 말에 자신의 아버지(길용우) 가 당했던 일이 떠오르며 절망어린 눈빛이 된다. 허겁지겁 달려온 종수(류 승수)는 기서가 살해한 게 맞냐고 묻는 경찰에게 기서는 의사라고 말하지만 기서는 담담하게 자신이 죽였다고 말한다. 경찰차에 탄 기서는 영신과 시선 이 마주치고, 영신은 눈물이 그렁해져 안타깝게 기서를 바라본다. 기서가 혜정(홍여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석현(신성록)은 깜짝 놀라 급히 차를 멈춘다. 경찰서에 간 영신은 형사에게 자신이 다 봤다며 기 서는 고씨 부인을 살리려고 그랬던 거라고 호소하고, 석현은 한 쪽에서 그 런 영신을 지켜본다. 종수는 영신과 석현에게 고씨 부인이 치료받았던 병원 에 다녀오는 길이라며 기서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말한다. 집에 온 영신은 고필두가 증언만 해주면 된다는 종수의 말이 생각 나 벌떡 일어나 필두의 집으로 가고, 빗속에 무릎 꿇고 앉아 고씨에게 증언을 부탁하는 석현을 발 견한다. 경찰서에서 나온 기서는 섬까지 태워다 준다는 준호에게 섬에는 안 간다고 말한다. 00:00:01- 춘천댁을 못 살린 기서를 경찰에 신고하는 박씨 00:07:55- 연행되는 기서, 넋이 나간 영신을 본 석현 00:15:00- 기서의 결백을 밝히려는 종수, 영신, 경찰서 온 석현 00:21:39- 영신에게 무시 당하고 고씨에게 사정하는 석현 - 기서를 자신과 같은 천사라고 생각하는 봄(회상) - 비 속에 무릎꿇고 고씨에게 빌고 있는 석현 본 영신 00:33:41- 고씨의 자백, 풀려난 기서를 찾아온 준호(기서부) 00:40:47- 기서 그리워하는 봄, 영신, 은희가 임신했다는 석현 00:50:03- 한달 후, 봄이 에이즈에 걸린 걸 알게 된 사람들 01:01:22-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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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7회 | 20070411 | 6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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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내용>
기서(장혁)는 영신(공효진)과의 기습 키스 후 성구에게 영신은 자신이 먼 저였다고 소리치고, 기서의 눈빛에 겁먹은 성구(황태광)는 휙 돌아서 간다. 신에게 관심 있다는 기서의 말에 영신은 기절할 것만 같고, 충격 받은 석현 (신성록)은 천천히 발걸음 옮긴다. 석현의 모습이 사라지자 기서는 영신의 얼굴에서 손을 떼고는 뻔뻔한 표정으로 영신에게 자신이 준 돈 열 배로 돌 려줄 때까지 방 계속 쓸 거라고 한다. 집에 돌아온 석현은 아프다고 누워있 는 석현모(강부자)에게 영신과 봄이 그만 괴롭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다음날 아침, 봄이(서신애)에게서 그간의 사정을 듣던 기서는 영신이 마스 크를 하고 있자 어이없는 듯 본다. 고필두의 집에 간 기서는 쓰러져있는 고 씨 부인을 차에 태우는 석현과 마주친다. 기서는 보건소 안에 차마 들어가 지 못하고 밖에 서 있고, 종수(류승수)는 고씨 부인에게 인공호흡하다 상태 가 이상해지자 바들바들 떤다. 다시 돌아온 기서는 능숙한 솜씨로 응급처치 하고, 고른 호흡을 보이는 고씨 부인을 보며 석현은 비로소 안도한다. 일하 던 영신은 동네 아낙들에게서 뭔가 이야기를 듣고는 눈물을 꾹 참으며 언덕 으로 걸어가고, 그곳에서 만난 종수와 각자의 슬픔으로 소주를 병째 마신다. 00:00:01- 영신에게 키스하고 억지 부리는 기서, 어머니께 화내는 석현 00:11:34- 기서를 의식하는 영신, 석현에게 시위하는 석현모 00:19:55- 춘천댁 구한 기서에게 영신에 대한 마음 묻는 석현 00:29:38- 점쟁이 말 듣고 종수와 술 먹는 영신, 석현네 온 봄, 이노인 - 부인에게 전화로 울면서 자기 실력 실토하는 종수 00:40:12- 술 취한 채 집에 돌아와 기서 위해 상 차린 영신 - 기서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절하는 영신 00:47:00- 봄이 좋은 은희, 이노인 모셔오다 영신 업은 기서 본 석현 00:55:24- 아침, 운동하다 발견한 춘천댁을 살리지 못한 기서 01:01:10-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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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6회 | 20070405 | 6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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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내용>
석현(신성록)은 이사진, 투자자들 앞에서 푸른도에 지어질 리조트에 대해 설명하고, 혜정(홍여진)은 흡족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다. 소란(조미령)은 기서(장혁)의 상처를 마무리 소독해주며 종수(류승수)가 실수한 걸로 아직 도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하고, 기서는 어이없어 한다. 기서는 덩달이에게 밥 먹으라고 사정하고 있는 영신(공효진)과 봄(서신애)을 한심한 표정으로 보다가 개집을 사정없이 발로 걷어차 버린다. 영신은 석현모(강부자)가 보 낸 옷을 입어보는 이노인(신구)을 멍하니 보며 석현모의 전화를 받는다. 샤 워하려고 욕실로 간 영신은 물소리에 멈칫 하고는 기서가 나오길 기다리고, 문에 등을 대고 서 있던 영신은 기서가 문을 밀자 넘어질 뻔 한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립스틱도 바른 영신은 새 구두를 신으며 통화하다 자신을 빤히 보고 있는 기서와 시선 마주친다. 어색하게 걸어가는 영신의 뒤를 몇 걸음 떨어져서 따라가는 기서. 걸음을 멈추고 돌아 본 영신은 왜 따라 오냐고 묻고, 기서는 영신에게 공주병 있냐며 자기 볼 일 보러 가는 중이라 한다. 석현모가 소개해 준 성구를 만난 영신은 함께 마을길을 걷고, 운전하던 기서는 성구가 선착장에서 미스정과 같이 있던 사람이란 걸 알고 는 핸들을 두 사람 쪽으로 확 꺾어버린다. 심난한 얼굴로 서 있던 기서는 석현을 만나고, 석현은 기서에게 땅 안 판다는 사람들 중에 노름이라면 사 족을 못 쓰는 영감이 있다고 말한다. 00:00:00- 타이틀 00:00:38- 전CM 00:04:41- 기서에게 화난 영신, 투자 설명회하는 석현 00:09:01- 보건소 다녀온 후 영신에게 시비 거는 기서 00:18:06- 헛구역질하는 은희, 선보는 영신이 신경 쓰이는 기서 00:29:52- 임신 힘들다는 말 들은 은희, 영신 기다리는 석현모 - 봄이 자신을 닮은 것이 기분 나빠 막말하는 석현모 00:36:29- 기서의 지시로 고씨의 땅을 갖기 위해 도박하는 기서 - 일부러 져주는 기서 00:45:58- 석현에게 해고되고 봄네서 쫓겨나는 기서 - 자신을 비난하는 석현에게 일침 놓는 기서 - 지민 때문에 참았다는 영신의 말에 충격받은 기서 00:55:52- 성구에 대한 이야기 듣고 영신에게 가는 기서, 석현 - 자신을 부정하는 영신에게 키스하는 기서 본 석현 01:04:16- 다음회 예고 01:05:2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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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5회 | 20070404 | 7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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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내용>
기서(장혁)의 매서운 눈빛에 당황한 영신(공효진)은 욕실 문을 닫으려다 손이 미끄러지고, 기서는 보고 싶은 게 이거냐고 쏘아붙이며 윗옷을 벗으려 한다. 허겁지겁 방으로 돌아온 영신은 창피함에 이불을 뒤집어쓴 채 어쩔 줄 몰라 하고, 봄이(서신애)는 그런 영신이 이상하기만 하다. 이른 아침, 영신과 봄은 밥상을 들고서 기서를 부르지만 방 안에 기서는 없고, 영신은 빈 방 앞에서 기서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한다. 뒤에 있는 기서를 발견한 봄 은 놀라서 영신을 쿡 찌르고, 기서 목소리에 영신은 상을 떨어뜨릴 뻔 한다. 기서는 아침엔 밥 안 먹는다며 앞으로 아침은 토스트 두 쪽, 커피 한잔이면 된다고 말한다. 앞으로 란 말에 영신은 기가 막혀 하고, 봄이는 기서에게 계속 우리 집에 있을 거냐며 좋아서 웃는다. 하늘을 올려다보던 기서는 햇살에 눈이 부셔 눈을 감고, 천사 같은 봄을 보며 지민(최강희)의 말을 떠올린다. 봄이를 보는 기서의 눈빛이 짧게 흔들 리고, 영신은 기서가 준 돈 봉투를 내밀며 이 돈은 너무 많다고 한다. 창고 앞에 도착한 석현(신성록)은 기서를 깨우고, 기서에게 야구방망이 하나 주 며 십 분이 지나도 안 나오면 와서 구해달라고 한다. 창고로 들어선 기서는 여러 명과 싸우고 있는 석현을 황당한 표정으로 지켜보다 어쩔 수 없이 싸 우기 시작한다. 은희(김성은)는 낙지를 직접 잡아봐야겠다며 영신에게 먼저 가라고 하고, 은희가 걱정되는 영신은 다시 갯벌로 간다. 기서는 자신의 옆 구리가 피로 흥건히 물들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00:00:00- 타이틀 00:00:38- 전CM 00:04:41- 걱정돼서 욕실 열어봤다가 기서에게 혼난 영신 00:08:27- 괴로워하는 석현, 영신에게 숙박비 주는 기서 00:16:25- 봄에게 참견하고 석현에게 가는 기서 - 지각한 봄 꾸짖고 오토바이로부터 보호하는 기서 - 석현에게 영신과의 관계를 묻는 기서 00:22:41- 은희 만난 영신, 준태 구하는 석현, 기서 - 천진난만하게 영신에게 낙지를 달라는 은희 - 준태 괴롭히는 건달들과 싸워 이긴 석현, 기서 00:30:28- 갯벌에 빠진 은희 구한 영신, 준태 보내는 석현, 기서 - 은희 챙기는 영신, 석현 두고 싸우는 두섭과 이노인 - 기서에게 준태를 구한 이유를 설명하는 석현 00:36:57- 직접 시술하는 기서, 발끈한 종수, 억지 부리는 박씨 00:48:20- 기서 들이고 석현 보낸 후 석현모 만난 영신 - 영신에게 이사 안 갈 거면 결혼하라는 석현모 00:56:44- 은희 돌보는 석현, 소란의 지시로 기서 돌보는 영신 - 밤새 옆에서 간호한 영신의 눈물 닦아주는 기서 01:07:15- 다음회 예고 01:08:2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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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4회 | 20070329 | 69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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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4회 내용>
봄(서신애)이 능숙하게 코피를 닦아 비닐봉지에 넣는 모습을 본 기서(장혁) 는 충격으로 창백하게 굳어서 걸어간다. 집에 돌아온 영신(공효진)과 봄은 이노인(신구)이 영신의 화장대 앞을 엉망으로 해 놓아 놀란다. 봄이 이노인 에게 어른처럼 야단치자 영신은 버럭 화를 내고, 영신은 이노인에게 자신도 예쁘게 화장해 달라고 한다. 이노인은 정성스럽게 영신의 얼굴에 화장해주 고, 그런 이노인을 보며 영신의 눈가가 서서히 젖어온다. 석현은 영신에게 자신이 봄이 아버지냐고 묻지만 영신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모텔방에서 잠을 청하던 기서는 밖으로 나와 영신의 집으로 향하고, 영신 과 봄이 나누는 대화를 가만히 듣다 입가에 웃음이 번진다. 아침에 일어나 방에서 나온 이노인은 마루에서 잠들어 있는 기서를 끌어다 영신 옆에 눕힌 다. 자고 있던 영신은 기서의 기침 소리에 봄이가 추워 그러는 줄 알고 두 손을 뻗어 기서를 꼭 끌어안는다. 잠에서 깬 영신은 기서를 깨우고, 눈을 번쩍 뜬 기서는 표정 관리하고 뻔뻔하게 방을 빌려줬음 난방은 제대로 해줘 야 할 거 아니냐고 큰소리친다. 황당해하는 봄에게 기서는 봄동이 주면 안 싸우고 잘 데리고 놀 거냐고 묻는다. 석현은 슬픈 얼굴로 아코디언 건반을 아무렇게나 누르고 있는 이노인을 발견한다. 00:00:00- 타이틀 00:00:38- 전CM 00:01:57- 봄의 정체를 알게 된 기서, 봄네 가는 석현 - 영신이 얼굴을 내밀자 립스틱을 바르는 이노인 - 봄의 친부를 추궁하는 석현에게 화내는 영신 00:14:47- 모텔 갔다 봄네 가는 기서, 석현을 찾아온 은희 - 은희에게 키스하는 석현, 중매 남자 보고 좋아하는 봄 - 지민을 그리워하다 봄의 노래 듣고 잠드는 기서 00:30:04- 기서를 봄으로 착각하고 끌어안고 자다 깬 영신 00:39:49- 석현의 아코디언 연주 듣다 물에 빠진 이노인 00:45:28- 기서의 도움으로 이노인을 구한 종수 00:52:37- 석현 찾는 이노인, 기서에게 영신을 부탁하는 석현 - 지민의 환영을 본 기서 01:06:18- 다음회 예고 01:07:42-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