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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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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304회 | 20000820 | 4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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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 프롤로그 03:59- 시베리아 횡단기(도인태) (남북한과 만주, 연해주 등을 잇는 철도는 일제의 수탈, 한국전쟁 등 근대사의 굴곡을 상징한다. 특히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는 고려인들의 집단 이주 등 한민족의 한과 설움이 배어 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한민족의 고난의 자취와 대륙으로 뻗어가는 꿈의 가능성을 추적) -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여정 - 연해주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 하바로프스크에서 만난 고려인들 - 이르크츠크에서 만난 북한 근로자들 - 한민족의 고난과 굴곡을 상징하는 시베리아열차 18:20- 지뢰- 백만개와 백조원(박장호) (경의선 철도 복원을 위해 비무장 지대에 묻혀 있는 일부 지뢰를 제거하겠다고 밝힘. 지뢰 피해자들을 만나보고 그 제거에 199년 동안 백조원이 든다는 한반도의 대인 지뢰 실태 점검) - 실물지뢰 폭파실험 - 지뢰의 피해 - 지뢰의 분포 - 대인지뢰의 반출과 제거 - 캄보디아에서 보여지는 지뢰제거의 어려움 - 지뢰제거의 필요성 32:00- 아내의 작은 교실(이장석) (10년전 뜻하지 않은 사고로 시력을 잃게된 전직 교사인 부인을 위해 남편이 만들어준 교실) - 교육박물관을 운영하는 전직교사 부부 - 10년전 남편의 약속 - 골동품들을 모아 박물관을 세운 김동선씨 - 교사로서의 마음을 잃지 않으며 살아가는 부부 43:55- 클로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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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303회 | 20000813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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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 프롤로그 03:46- 신용카드의 두 얼굴(임영서) (신용카드 회사들이 실적을 위해 경제력이 없는 학생이나 무직자, 심지어는 시골 노인들에게 까지 마구잡이로 카드를 발급해 주어 카드 연체로 인한 신용 불량자들이 급증) - 누구나 만들수 있는 신용카드 - 전남 보성 외진 곳에서 일괄발급된 신용카드 - 보성 농협의 해명 - 명의도용 카드 발급의 피해 - 무분별한 카드사용의 부작용 - 사채빛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 신용사회 만들기의 부작용 18:18- 어느 386 서민의 꿈(민병우) (장대환씨의 하루는 이른 아침 퀵서비스로 시작해 남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8시면 부인과 함께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그의 또 다른 일과가 시작된다. 남들은 IMF를 졸업했다고 하지만 서민들이 살아가기는 더 팍팍해졌다고 그는 생각한다. 평범한 서민이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그의 일상) - 장대환씨의 퀵서비스 업무 - 장씨 부부의 치킨집 운영 - IMF이후 아직 남아있는 서민의 어려움들 31:38- 8월의 의료대란(김병훈) (진통 끝에 시작된 의약분업이 시행 초기부터 주춤거리고 있다. 국민건강과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시행 한다는 취지는 무색해진 채 불만만 가중시키는 의약분업 현장) - 의약분업에 대한 의사들의 파업 - 의사의 진료권 침해하는 약사법 개정 요구 - 대체조제 금지 요구 - 의사 파업을 바라보는 시각 -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불신 43:17- 클로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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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302회 | 20000806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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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 프롤로그 03:52- 여권을 팝니다(박준우) (일부 관광객들이 우리돈 몇 백만원에 팔아치운 우리나라의 여권이 한국인거리에서 은밀히 거래되고 있는데, 사기로 연결되는 일이 많아 현지인들이 한국에 대해 나쁜인상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황색관광과 과소비 등 그동안 한국인 거리에서 벌어졌던 여러 행태들까지 현지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 중국 씨타 신카이도 한국인 거리의 단속령 - 일부 한국인의 행태에 의한 피해 - 한국에 가게해주겠다는 사기에 속는 조선족 - 인력송출 조직의 브로커와 여권 브로커 - 여권을 판 사람들 -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어려움 19:36- 피서지에서 생긴 일(김형철) (일상의 속박을 벗어 던지고 낯선 곳에서 보여지는 피서지의 천태만상(휴가전쟁에 뛰어든 사람들을 피서지 현장에서 만나보고 진정한 휴식, 휴가의 의미 살펴봄) - 여름 바다 풍경 - 노란머리, 바닷가 피자배달 등 이색적인 바닷가의 모습 - 해변의 밤 - 바다를 찾은 사람들 29:02- 환경이 없다(김필국) (현재 SOFA의 환경 관련 조항은 미미한 수준이다. 미군 주둔 50년 만에 처음으로 사령관이 사과를 한 독극물 방류사건을 통해 미군의 환경오염 실태와 대책 진단) - 미8군 독극물 방류사건의 입장표명 - 시민단체의 반발과 의혹 - 미군부대의 환경파괴의 피해, 백운산 - 오산 미공군부지 주변 소음 - 미군 관할자격이 없는 우리정부 - 다른 국가의 사례와 국민들의 요구 42:43- 클로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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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301회 | 20000730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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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 프롤로그 04:02- 바다는 쓰레기장?(정연국) (미래의 환경자원, 바다를 파괴하는 각종 오염원들, 그로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생태계) - 바다 한가운데 버려지는 폐기물 - 폐기물에 영향받는 바다의 건강 - 폐기물의 성분 분석검사의 부정확함 - 정부의 해양투기 허용 - 배출 폐기물의 종류와 허용기준의 문제 - 바다 오염의 또다른 오염원, 침몰선박 - 바다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 17:54- '복마전' 영화시장(오상우) (한 건물에 여러 개의 상영시설을 갖춘 복합상영관이 난립하면서 국내 영화시장의 고질적인 병폐가 불거져 나오고 있다. 불법 복제한 영화가 공공연히 상영되기도하고 스크린쿼터가 불법운용 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시설은 대형화, 고급화되고 있지만 여전 히 후진성을 탈피하지 못한 우리 영화시장의 실상) - 멀티플렉스 영화관 - 전통 영화관의 실종 - 복합관 급증의 부작용 - 우리영화의 발전을 가로막는 배급사들의 횡포 - 불법복제와 유통, 수익성배분 문제 31:15- 조회번호 0933(이장석)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군인들을 찾기위해 지구 끝까지 뒤진다는, 엄격하기로 정평이난 미군의 유해찾기 작업을 통해 진정한 조국의 의미 되새김) - 베트남 전 실종자 박우식 대위를 찾는 가족들 - 하와이 미군유해 확인 센터의 노력 - 조국이 해줘야할 마지막 책임 42:41- 클로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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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300회 | 20000723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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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2- 프롤로그 04:17- 키. 키. 키 작으면 서럽다(임영서) (작은 키에 대한 수많은 찬사들에도 불구하고, 2000년 한국사회 에서 이 찬사들이 공감을 얻기란 불가능하다. 우리사회에서 작은 키란 단순한 겉모습을 넘어서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금이라 도 더 키가 크려고 안쓰러운 노력을 하는 현대인들의 뒤틀린 모습들을 취재) - '키크기 위한 모임' 동호회 모임 - 결혼정보회사의 키 제한 - 취업에서의 불이익 - 키때문에 경찰시험에 탈락한 손씨 - 키높이 구두의 성공 - 키크는 의학적 방법 19:08- 다시보는 시사매거진 1 22:52- 강남과 강북 뒤바뀜과 역차별(도인태) (강남과 강북 사이에는 '다름'이 존재한다. 젊은 세대들은 '물이 다르다'고 말한다. 패션과 미용, 술문화, 소비 문화에 이르기까 지 차이들은 쉽게 발견된다. 강 하나를 끼고 극명하게 뒤바뀐 두 지역의 변화와 차별성을 취재) - 서울을 가르며 흐르는 한강 - 젊은이들이 느끼는 강남과 강북의 특징과 차이 - 강북과 강남의 문화적 차이 - 자치구별 재원, 생활여건 비교 - 강북과 강남의 빈부격차 - 강남개발과 불균형의 문제 37:09- 다시보는 시사매거진 2 40:53- 마지막 소원 50년전의 약속(박장호) (남북 이산가족 교환 방문을 앞두고 백만명의 실향민들은 설렘과 흥분으로 가득 차있다. 망향의 서러움을 달래며 삶의 막바지까지 온 사람들, 이들의 마지막 소원 취재) - 실향민의 죽음 - 북에 있는 가족을 찾는 사람들 54:22- 클로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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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99회 | 20000716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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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 프롤로그 04:00- 소문과 진실(민병우) (경기도 안산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살인 괴담의 내막(흰옷에 긴머리를 한 여자를 표적으로 두달새 11건의 연쇄 살인 발생, 범인은 성도착 증세를 보이는 불법체류 중국인) - 살인사건을 둘러싼 갖가지 소문들 - 안산시 잔인한 폭행살인사건 목격자들의 증언 - 경찰의 잠복근무수사와 주민들간의 소문 - 범인 체포및 현장검증 17:22- '사이버' 검열 논란(김병훈) (사이버 공간에 넘쳐나는 음란, 선정, 폭력성의 실태, 제 3의 대중매체로 각광받는 인터넷 사이버 공간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 - 인터넷을 잠식하는 음란 방송물들 - 인터넷방송사의 음란성시비에 대한 입장 - 성인사이트단속에 관한 다양한 입장 - 법률적 규제 문제와 대응방안 29:57- 학살의 상처(박준우) (6.25전쟁을 전후한 시기의 양민학살이 베트남전쟁 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고 무차별적 이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념적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희생된 무고한 양민들, 그리고 냉전과 반공의 논리에 떠밀려 50년을 숨죽여 지내 온 유족들의 한맺힌 절규) - 전쟁직후 영문도 모른채 전향범으로 죽은 사람들 - 국민보도연맹가입자라는 이유로 사형집행 - 남은 유족들의 눈물 - 무차별한 학살로 무고한 시민 사망 - 평생을 고통속에 살아온 유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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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98회 | 20000709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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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 하이라이트 03:55- 카페에서 생긴 일 (정연국) (부유층의 막내아들로 어릴 때 미국 유학을 한 30대 초반의 카페 주인이 무려 216명의 여성을 농락한 사건이 벌어졌다. 고객카드를 작성한다며 여자 손님의 신상명세를 확보한 뒤에, 마치 숫자늘리 기 게임을 하듯 한명씩한명씩 관계를 가졌다. 이 사건을, 일견 선 정적이고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는 시각을 가질 수 있 다. 그렇지만 이 사건 속에는 한 부유층 아들의 비뚤어진 생활상 으로 일갈하고 넘겨버릴 수 만은 없는, 우리 사회의 큰 병폐가 적나라하고도 극명하게 함축되어 있다. 이 사건을 통해 물질만능 주의에 빠진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들여다 본다.) - 서울 명동 카페 사장이 고객카드 등을 통해 여성들을 농락 - 부와 지위에 쉽게 현혹되는 우리의 사회 풍조 19:55- 아흔아홉칸의 수난 (김형철) (이달 18일은 고 윤보선 전대통령의 서거 10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인의 파란만장했던 정치역정만큼이나 세인들의 기억에 남는 것 이 고인의 안국동 자택이다. 한국 정당정치의 산실이며 독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의 메카로도 불렸다. 건축사적으로도 몇 안남은 99칸 한옥으로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 역사의 현장이 최근 건축규제법완화와 행정당국의 무성의로 수난을 받고 있다.) - 고 윤보선 전대통령의 안국동 자택 - 우리의 현대사와 함께 한 윤보선 전대통령의 자택 - 이 건물 옆에 서울시가 현대식 건물 허가를 내줌 29:28- 골리앗과의 싸움 (김필국) (꼭 필요한 곳이긴 하지만, 가능하면 안 가는게 좋은 곳으로 사 람들은 병원과 경찰서, 그리고 법원 같은 곳을 꼽는다. 특히 경 찰이나 검찰등의 공권력은 평범한 보통사람들에게 때때로 위압적 이고 좀처럼 가까이하기 힘든 거대한 공룡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아보려 공권력에 기대보지만 그 과정은 너무 힘들고, 더구나 공권력을 상대로 맞설 경우 개개 인에겐 너무 버겁다. 마치 골리앗과의 싸움이라는 주위의 냉소와 비웃음. 생업까지 포기해가며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지리한 전쟁 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코오롱 엔지니어링과 계속되는 법정싸움을 하고 있는 장우득씨 부부 - 국과수의 잘못된 감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백제기씨 - 검찰에 대한 법률투쟁을 하고 있는 김경란씨 - 공권력에 피해를 입었다는 이들의 공권력 규탄 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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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97회 | 20000702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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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하이라이트 04:08- 집중 해부 '통신 요금' (오상우) (휴대전화나 인터넷 사용이 크게 늘면서 접속이 생활화되고 있다. 하지만 부당요금시비나 저질 서비스 논란으로 문명의 이기라는 통 신이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휴대전화는 업체의 관리 소홀로 명 의를 도용한 불법가입자가 판을 치고, 사용하지도 않은 요금이 부 과되기도 한다. 업체들의 과당경쟁으로 초고속이라는 광고문구가 무색해진 초저속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자들은 불만을 터뜨린다.) - 휴대전화 명의도용 피해 사례 - 부당한 통신요금에 대한 실험 . 통화가 연결되지 않고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갈 때 끊었을 경우 통화료에 대한 실험 - 청소년용 요금의 추가비용 발생에 대한 책임 소재 문제 - 자신이 신청하지 않은 요금으로 일방적으로 바뀐 사례 -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으로 인한 피해 사례 . 회선을 늘리지 않고 가입자만 늘려 서비스가 불안정한 문제, 과대광고로 기대치만 높여놓았다는 문제 17:35- '나도 스타'(박장호) (TV와 같은 대중매체의 영향력에 힘입어 연예인들이 스타로 각광 받는 시대다. 하지만 그 안에도 신드롬을 몰고다니는 슈퍼스타로 대표되는 주류와, 흔히 넘버3로 불리는 얼굴없는 연예인들의 구분 이 엄존해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이같은 이분법은 허물어지고 있 다. 삼류라고 천대받던 분야에서도 나름대로 스타대접을 받는 연 예인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대중문화의 새로운 경향을 들여다본다.) - '신바람 이박사'의 인기 - 성인영화배우 유리, 유진의 인기 - 대중문화의 역류현상이 지금 다시 일어나는 이유 .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 - 거대 기획사들에 의해 주도되는 주류, 비주류 . DJ DOC의 경우 - 동대문 패션타워에서 DJ로 일하는 김철수씨 31:28- 또 관치금융?(이장석) (경기도 좋고 돈이 넘쳐난다는데 기업들은 돈 가뭄에 허덕인다. 이상하지만 이것이 최근 우리 경제의 모습이다. 돈의 흐름이 막 히면 아무리 경기가 좋아도 순식간에 위기에 봉착하는 것이 경제 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최근의 자금난을 통해 짚어본다.) -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기업들과 이에 대해 정부가 내놓은 임시대책 - 펀드조성을 강요하는 정부, 관치금융이라는 은행들의 볼멘소리 . 1년 전 대우사태 때의 사례 -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정부가 시장에서 신뢰를 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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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96회 | 20000625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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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하이라이트 03:52- 전격 공개 박노항의 메모 (민병우) (키 169cm에 둥근 얼굴에 호남형, 원만한 대인관계. 병무비리의 몸통이라는 박노항 원사에 대해 알려진 것의 전부이다. 현상금 2천만원에 이례적으로 2계급 특진까지 내걸렸지만, 박원사는 2년 넘게 감쪽같은 도피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고문경관 이근안 못지 않은 해박한 수사지식과 탈옥수 신창원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주변 여인들이 오랜 잠적생활의 밑바탕이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 미스테리의 인물, 박노항 원사의 실체를 추적한다.) - 박노항이 자주 왔었다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캬바레 - 박노항의 도피를 도와주고 있는 여인들 - 박원사의 승용차에서 발견된 지도 . 투자 대상으로 봐 두었던 땅일 것이라는 수사팀의 결론 - 원용수 준위의 수첩을 통해 드러난 박노항의 실체 17:51- 발굴, 뒤바뀐 노래들 (임영서) (50년전 오늘, 남과 북은 전쟁을 벌였다. 전쟁은 숱한 생채기를 남겼지만, 무엇보다 북쪽과 관련된 그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게 만들었고 우리의 상식도 바꿔 놓았다.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유행가 가사에도 분단의 왜곡과 비틀림은 비껴가지 않았다. 귀에 익은 노래들이 실상은 타인의 이름으로 불려져 왔다.) - 지금까지 김능인 작사로 알려져있는 '짝사랑', '바다의 교향시' . 원작사가는 일제시대 가요의 대표적 작사가인 박영호, 조명암 - 숱한 가요의 개사 작업을 했던 반야월 - 이국땅의 한 교포로부터 시작된 원작 발굴작업 . 박찬호('한국의 가요사' 저자) 인터뷰 - 월북작가 조명암의 딸 조혜령씨 부부의 조명암 작품 되찾기 작업 - 원작과 개작의 제 위치를 찾기엔 개작인지 창작인지 판단이 어려움 32:24- 박사와 개구리(김병훈) (낯선 땅 한국의 계곡에 해마다 찾아오는 한 외국인 과학자가 있 다. 인적없는 그곳에 묻혀서 무당개구리의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바로 미국의 생물학자 로버트 캐플란 박사이다. 캐플란 박 사가 한국을 찾는 이유는 물론 연구를 위해서지만, 산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와의 깊은 우정때문이기도 하다.) - 한국을 찾아 무당개구리를 연구하는 캐플란 박사와 그를 돕는 김원기 - 무당개구리를 연구하는 캐플란 박사 연구팀의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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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95회 | 20000618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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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 하이라이트 04:05- 집중해부 인터넷게임 중독증(김필국)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터넷 머드게임의 폐해를 우 려하는 소리가 높다. 가상공간과 현실의 구분이 무너진채, 게임에 필요한 가상무기가 실제로 거액에 거래되고 가상공간에서의 폭력 이 현실속의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게임을 하기 위해 가출을 하거나 회사를 그만두는가 하면, 과도하게 게임에 몰두하다 목숨 을 잃는 경우까지 생겨났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는 머드게임. 여기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 실태를 들여다 본다.) -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 - 게임에 빠진 아이들, 가출을 하거나 거액의 정보이용료 발생 - 머드 게임에 빠지게 되는 이유 -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머드게임의 폐해 - 게임중독의 폐해 18:03- 어떤 사학재단(김형철) (인천의 한 여대 학생들이 재단 퇴진을 요구하며 한 달 가까이 농 성을 벌이고 있다. 교수와 교직원들도 이례적으로 학생들 행동에 동참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들은 재단측이 학교 예산을 불법으로 빼돌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 강압적이고 파행적인 행정으로 교 수와 교직원들의 권익을 침해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재단측은 이에 대해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 재단 퇴진 요구하며 한달간 농성중인 경인여자대학 학생과 교수 - 학생들을 위한 시설과 기자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학생들 주장 . 종합스포츠레저센터내의 학장.이사장 부부의 사택, 정작 학생 들은 이용하기 어려운 레저센터, '정보통신우수시범대학'임에 도 제대로 된 컴퓨터가 부족 - 교비를 재단 회계로 넘기는 등 재단의 불법이득과 뇌물 제공 의혹 - 교수에 대한 학교와 재단의 부당한 처우 30:11- 박종린의 6월(박준우) (55년간 굳게 닫혔던 빗장을 풀고 남북 정상이 만나던 순간을 남 다른 감회로 지켜본 사람이 있다. 북한 인민군 장교 출신으로, 지난 59년 공작원으로 남파됐다 검거되어 35년을 옥중에서 보낸 박종린씨이다. 남과 북을 함께 경험하면서 기구한 운명을 살아온 한 장기수 노인의 인생역정을 통해 새롭게 다가온 남북화해의 길 을 가늠해 본다.) - 남북 정상의 만남을 TV로 지켜보는 박종린씨 - 북에 남겨진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박씨 - 출소 이후 박씨가 의탁해온 마을의 목사 가족 방문 - 비전향장기수인 동료들이 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박씨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