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C&I

<14회 내용>
준원의 집에서 공부를 하고 온 봉순은 넋이 나가 거리를 방황하고,
봉기는 그런 봉순의 뒤를 쫓으며 지켜봐준다. 봉기는 봉순의
기분을 풀어주려 복싱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돌아오지만 봉순의
기분은 나아지지 않는다.

봉순은 대식과 대통령 만나는 일을 상의하던 중 상직이 우연히 봉순의
존재를 알게되고, 봉순은 상직에게 대통령에게 사진을 보여주라고
부탁한다우연히 병원에 갔다가 준원과 치매를 앓고있는 준원아내의
치료모습을 보게 된 봉순은 힘든 준원의 생활에 눈물을 흘린다.

00:00- 타이틀
00:34- 전CM
03:36- 집에 안들어가고 방황하는 봉순을 따라다니며 지켜봐주는 봉기
09:50- 치매로 아이처럼 행동하는 준원아내와 봉순의 노트를 아끼는 준원
12:39- 봉기는 봉순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복싱장에 데리고 간다
17:54- 상직은 봉순의 사진을 보게되고 봉순은 상직에게 부탁을 한다
23:09- 멋진 경호관의 등장에 정신을 못차리는 주방 여인들
27:50- 봉순이 안부가 궁금한 준원과 책을 직접 찾아가겠다고 하는 봉순
34:29- 대식과 향숙은 속마음을 감추지만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진다
41:18- 힘겹게 치료받는 준원아내와 준원의 모습을 보는 봉순
49:31- 봉순은 준원의 힘든 모습에 눈물을 흘리고 준원은 봉순을 안아준다
53:14- 다음회 예고
54:51- 후CM

<전체줄거리>
강원도 산골 마을, 산에서 돌아오던 봉순(유진)은 실족한 준원(류진)을 발
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경호팀의 지시로 준원을 찾으러 온 봉기(이민기).
심술만 부리는 봉기가 봉순은 밉기만 하다. 할머니의 유언대로 친부모를 찾
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 봉순은 봉기의 아버지 대식(장용)의 집에 머물면서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대통령(최불암)을 만나기 위해 청와대 식당에 취직하
는데...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내(정소영)와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것이 힘든 준
원은 천진난만한 봉순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고, 봉기 역시 촌스럽고 성가신
존재로만 여겼던 봉순에게 호감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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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내용>
경호가 살벌한 경찰대 임관식 날,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최불암)이
연병장으로 들어선다. 하지만 그 순간 경호를 맡은 봉기(이민기)는 늘씬한
여자에게 작업을 하며 딴청을 부린다.

준원(류진)은 야간산행을 감행하다가 한순간 발을 잘못디뎌 가파른
산길을 구르고 서서히 의식을 잃어간다. 산에서 나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봉순(유진)은 우연히 쓰러져있는 준원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리고
온다. 의식을 회복한 준원은 까무라치게 놀란다.

한편 준원의 행방불명 소식에 청와대는 술렁이기 시작하고 경호팀은
비상이 걸리고 상직(윤승원)은 조용히 봉기를 호출한다. 휴가를 내고
여자친구와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던 봉기는 씩씩거리며 돌아온다.

00:00- 타이틀
01:33- 전CM
- (영상 없음)
04:36- 더덕으로 대박난 봉순을 TV로 보고있는 청와대 주방 사람들
09:50- 준원은 야간산행을 하다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는다
- 산에 나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봉순(유진)은 쓰러져 있는
준원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리고 온다.
- 나무하러 산에 갔다 준원을 발견해 데리고 오는 봉순
17:12- 경호가 살벌한 경찰대 임관식 날, 대통령이 연병장으로 들어선다
- 경호를 맡은 봉기는 늘씬한 여자에게 작업을 하며 딴청을 부린다.
- 여자에게 신분증 받으며 작업거는 봉기
- 갑작스럽게 도로로 들어간 아이를 구한 봉기
27:56- 봉순이는 다친 준원을 위해 정성껏 치료를 한다
33:46- 준원의 행방불명 소식에 청와대는 술렁이는 청와대
- 준원은 의식을 회복하고, 정신이 들어온 뒤 까무라치게 놀란다
37:31- 봉순의 시골집에서 머물게 된 준원, 봉순과 친해진다
- 봉순을 어린 아이 취급하며 놀리다 나이알고 존대하는 준원
48:58- 서울로 다시 돌아가려는 준원과 그를 도와주는 봉순
- 준원의 부재에 허전한 대통령과 휴가계획에 들뜬 봉기
56:12- 다음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