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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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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34회 | 19990307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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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하이라이트 04:28- IMF girl(정형일) - IMF 이후 20대 초반의 여대생 또는 여성들이 1000명 정도 미국으로 가 매춘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왜 머나먼 이국 땅에서 매춘을 하고 있는지, 그것을 부추기는 실체는 무엇 인지 취재 - 미국 LA 유흥 업소의 한국 여성들 - 현지 신문에 대거 등장한 광고 그들이 매춘을 하는 이유 - 미국 경찰의 집중 단속과 여성들이 미국까지 건너가는 과정 . 제이슨 리 LA경찰국 대변인 인터뷰 - 떠들석 해진 교민사회 . 라디오 코리아 유대식 기자 인터뷰 - 뿌리칠 수 없는 유흥업의 유혹 21:03- 나는 반성한다(전동건) - 당사자가 얼마나 고통을 받고 초라한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애써 외면하는 우울한 구조조정의 백태를 들여다 본다. - 일부 직원들에게 각서를 강요한 교보생명 . 인사고과에서 하급을 받았음에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하며 일정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강요 - 부당한 구조조정의 각종 사례 . 인기투표 방식으로 직원들을 해고한 예술의전당, 여사무원을 경비직으로 발령한 한국자원연구소, 한국조폐공사 공장 통폐합 과 일방적인 지방으로의 발령, 부부 사원중 한 명을 해고한 한국원자력연구소 등의 사례 . 한국자원연구소 홍성규 노조 위원장, 한국조폐공사 관리본부장, 박석운 노동정책 연구소장 인터뷰 31:34- 슬픈 졸업(윤용철) - 졸업은 했지만 당장 실업자의 길로 들어서야하는 설렘보다는 울적함이, 희망보다는 분노가 이는 IMF 졸업식의 슬픈 현실을 들여다 본다. - 설렘과 희망의 자리가 아닌 IMF 시대의 졸업식 - IMF로 좁아진 취업문과 졸업생들의 시련 . 교수 추천으로 대기업에 합격했으나 IMF로 인한 경영난으로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모두 취소한 회사 때문에 졸지에 실업자 가 된 윤우진씨 . 숭실대 전기공학과 김재철 교수 인터뷰 - 교육의 왜곡 현상까지 가져오는 취업난 . 고려대 중문과 이재훈 교수, 경인여상 천정규 실과부장 인터뷰 -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청년 실업과 당면한 현실의 막막함 . 한국노동연구원 정신수 선임연구원 인터뷰 43:45- 클로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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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33회 | 19990228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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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 하이라이트 04:28- 무늬만 국산(도인태) - K-1 전차는 한국 지형에 맞춰 개발된 최초의 국산탱크로서 국방 자주화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지만 알고보면 '빛 좋은 개살구' 이다. 수입 부품에 국산품의 이름을 붙이는 이해할 수 없는 군납 체계와 방위산업체들의 교묘한 가격 부풀리기 수법을 취재 - 재고번호는 국산이지만 완전한 수입 제품인 K-1 전차의 포수조준경 -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는 무늬만 국산품 - 베어링 문제를 통해 본 부품 국산화의 요원함 . 조순하 전직 군납업자 인터뷰 - 방위산업체들의 가격 부풀리기 수법과 실태 17:15- 섬강- 봄은 왔건만(한정우) - 오염과 파괴의 위험에 처해있는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몇 안 되는 강중 하나인 섬강을 지키기위해 나선 주민들과 환경단체들 - 주민들에게 넉넉한 삶의 터전이 되어온 섬강 - 쓰레기 매립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그 이유 - 군청과 주민들의 엇갈리는 의견 . 박수달 여주군 환경보호과장, 연세대 산업환경학과 이무춘 교수, 박용국 여주군수 인터뷰 - 쓰레기 매립장 건설 저지를 위해 생업까지 팽개친 농민들의 이야기 30:26- 휘청거리는 빅딜(황석호) -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빅딜의 방법과 형식은 그 분담의 원칙에 충실한지, 정작 책임지고 고통받아야 마땅한 재벌은 그 부실 경영의 책임을 얼마나 떠맡고 있는지 빅딜의 손익계산서를 뽑아본다. - 생산 중단된 삼성자동차 직원들의 시름과 요구 - 사태의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한 경영진 . 삼성자동차 비대위 조형태 대변인, 고려대 경영학과 장하성 교수 인터뷰 - 빅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우전자 . 대우전자 비대위 이요찬 위원장 인터뷰 - 빅딜에 대한 의문과 빅딜을 통해 본 재벌 개혁의 한계점 . 빅딜에 의한 손해 보전을 누가 하는가에 대한 의문과 빅딜의 주체가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 . 삼성자동차 비대위 정한필 부위원장, 고려대 경영학과 이필상 교수, 참여연대 장하성 경영학과 교수, 방송통신대 김기원 경제학과 교수 인터뷰 44:10- 클로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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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32회 | 19990221 | 4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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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프롤로그 04:28- 재주 따로 돈 따로(박태경) (지난해 영화 타이타닉은 주제곡 만으로 10억불. 즉 1조 2천억원을 벌어들였다. 해피버스데이 투유는 전 세계에서 징수되는 저작권료가 시간당 5천만원에 이른다. 우리도 노래방이나 단란주점에서 부르는 노래에 작곡?작사가에게 들어가는 음악 저작권료가 포함되 있다. 현재 저작권협회가 이 돈을 징수해 작가들에게 분배하고 있는데 저작권료의 징수와 분배과정을 놓고 작가들의 불만이 치솟고 있다.) - 저작권료로 벌어들이는 어마어마한 수입 - 저작권료의 불평등한 분배 - 작곡가의 승인없이 노래방 기계에 수록된 노래들 - 유흥단란주점의 저작권료 분배의 문제점 - 저작권 침해에 대한 무성의한 조사와 저작권료 챙기기 18:58- 철밥그릇(성경섭) ('국민의 정부' 출범 일년 행정개혁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구호에도 불구하고 일선 행정 기관의 변화노력은 답보상태라는 불만의 소리가 높다. 우리나라의 행정서비스 수준이 아시아 최하위권이라는 평가도 새삼스런 사실이 아니다.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전문기관의 조사와 실제사례들을 토대로 국민의 정부 출범 직후와 출범 일년 후의 행정서비스 성적표를 비교해 본다.) - 관할구청의 소홀함으로 전주인의 연체금을 물게된 배씨 - 무성의하고 불친절한 공무원의 태도 - 새 정부 출범 후에도 변함 없는 행정 서비스 수준 - 서비스 리콜제 도입후 달라진 민원실 32:23- 백수의 꿈(김병훈) (직장없이 '놀고 먹는' 사람들이 있다. 실직자들의 얘기가 아니다. 이른바 '백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남들 못지 않은 학력에 실력이나 두뇌는 오히려 남들보다 뛰어난데도, 애초부터 직장이라는 틀 속에 갇히기를 거부하거나, 어렵사리 직장에 취직했다가도 얼마가지 않아 '조직의 쓴맛'을 자청하고 만다. 그러나 이들 문화게릴라들은 탄탄한 이론으로 무장한 채 끊임없이 제도권 논리를 비판하며,우리 문화의 대안세력으로 무시 못할 위치를 구축해 왔다.) - 주류를 벗어나 대중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백수들 - 틀속에 갇혀있기 싫어 백수를 자처하는 사람들 - 백수가 사회에 끼치는 건강한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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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31회 | 19990207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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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건축사의 도전(신강균)
(각종 인, 허가권을 갖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법이라는 잣대가 없느면 어떻게 될까? 자신의 재량에 따라서, 그 날의 기분에 따라서 인, 허가가 춤추고 온갖 접대와 봉투가 난무할것이다 한 지방도시 아파트 건축허가와 관련된 민원을 추적해 공무원 의 재량권이 어디까지인지 진단한다.) - 아산시 부정부패사례를 신문에 낸 건축사 리인철씨 - 건축 전 실버타운이 콘도목적이라 허가하지 않은 아산시 - 엉망인 심의과정과 아산시의 입장 - 무리한 공사비 요구를 거부하자 허가권을 내주지 않음 18:24- 경매의 함정(송형근) (IMF이후 경매물건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유찰률도 높아져 보통 시가의 1/3 또는 1/5 가격으로 땅과 건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 브로커나 꾼이 아닌 일반인들이 증시의 개미군단처럼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권리분석이나 대출 등을 내세워 입찰자의 허점을 파고드는 경매브로커와 이들과 연계돼 낙찰자들을 골탕먹이는 항고꾼, 그리고 낙찰자들에게 모든 피해를 미루고 수수방관하는 법원 때문에 피해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 경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김영태씨 - 세입자가 있는 경매물건 입찰자들의 피해 - 경매브로커와 집행관 사이의 부정거래 - 낙찰자들의 피해에 수수방관하는 집행관들 31:41- 악몽의 18개월(김주태)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할 능력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마땅한 사람도, 기댈 언덕도 없는 사람들. 바로 장애여성, 소녀 가장, 독거노인들이다. 이들은 힘없고 돈없다는 이유로 성폭행? 금품갈취등 쉽게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고, 수사과정에서도 똑 같은 이유로 주장과 증언이 무시당하고 있다.) - 자매를 성폭행, 추행한 동사무소 사무장 - 배려없는 수사와 재판과정이 아이들에게 주는 상처 - 법적, 사회적 보호 없이 희생된 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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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30회 | 19990131 | 4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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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프롤로그 04:22- 살아남은 자(정형일)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살아남은 직장인들은 일터를 떠난 사람들 만큼이나 고통과 공포 속에 지내고 있다. 회사 게시판을 자꾸 살피게 되고, 퇴사한 동료들의 빈자리를 보면서 무기력과 까닭모를 분노를 느낀다. 결국 될대로 되라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어진다. 이른바 ADD증후군, 정신적 공황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적자생존의 거대한 흐름속에 살아남았다는 기쁨보다 정신적 황무지에서 방황하는 직장인들의 비애를 들어본다.) - 실직에 대한 공포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 - 회사에 대한 신뢰감 상실과 강박관념을 느끼는 사람들 -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오락실과 전화상담 - 정신황무지화 증세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 - 남아있는 사람들의 비애 18:41- 개구리 배터진 이유(전동건) (6?70년대 우리의 목표는 동양최대였다. 세종문화회관, 어린이회관, 소양강댐이 그랬다. 경부고속도로는 세계 최단시간 공사로 정부는 의기양양했다. 80년대 들어 세계최대로 목표는 바뀌었다. 대표적인 사업이 새만금간척사업이다. 비단 건설분야 뿐 아니라 스포츠는 늘상 1등 지상주의이고, 교육도 엘리트위주다. 최고?최초가 아니면 매스컴은 외면한다. 이렇듯 최고?최대를 추구한 결과는 무엇인가? 또다른 세기를 앞두고, 겉치레 보다는 우리 형편에 맞는 실속을 다져야 된다는 새로운 화두를 던져본다.) - 세계 최고, 최대, 최초에 집착하는 한국인들 - 부실공사가 엿보이는 건축물들 - 우리실정과 맞지않는 최대, 최고의 추구 - 열등감에서 비롯된 최고, 최대 강박관념 - 시민들에게까지 스며든 최고, 최대 숭배주의 - 외적인 화려함을 추구하지만 속으로는 공허한 개발 31:51- 인간문화재 겉과 속(윤용철) (인간문화재 제도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인간문화재 라는 지위를 이용해, 입시부정에 관여하는가 하면 이러한 이권 때문에 인간문화재 선정위원들을 대상으로 뇌물공세와 로비가 치열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문화계에서는 될 사람이 안되고, 안 될 사람이 됐다는 의구심과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 뇌물공세로 얼룩진 인간문화재 선정 - 단체놀이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발생된 문제 - 문화재 전수과정에서 생기는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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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29회 | 19990124 | 4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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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 프롤로그 04:30- 집중분석 판공비(도인태) (판공비란 대체 무엇인가? 용돈인가, 쌈지돈인가? 구청장의 판공비가 연간 1억원이 넘는다던데 대체 어떤 용도로 쓰여지고 있을까? 한국 특유의 회식문화, 촌지문화가 합법의 탈을 쓰고 잉태한 이 판공비는 개혁의 이 시대 과연 정당한가? 구조조정의 무풍지대에 숨어있는 판공비의 실체를 파헤친다.) - 고위관직의 판공비 - 알 수 없는 판공비의 쓰임 - 개인적 유흥비로 쓰이는 판공비 - 접대성 경비(기밀비)로 둔갑해버린 판공비 - 판공비와 뇌물 수수의 악순환 19:11- 지금 후포에선(한정우) (푸짐하고 담백한 맛으로 이름난 동해의 명물 대게, 몇대에 걸쳐 이 대게를 잡으며 생활해 온 동해안 어민들의 고단하고도 치열한 삶을 취재한다. 3-4미터의 파도와 매서운 북서풍, 금방이라도 배를 삼켜버릴것 같은 겨울 바다 한복판에서 어민들은 만선의 꿈을 안고 그물을 당긴다. 그렇지만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어획량, 어민보다 상인들의 배만 불려주는 유통구조, 여기에 한일어업협정으로 황금어장까지 뺏기고 졸지에 일터를 잃어버린 동해안 어민들의 심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 양이 줄어 좀처럼 보기 힘든 대게 - 새벽 어시장의 경매풍경 - 한일어업협정으로 인한 어민들의 걱정 33:05- 영어, 영어, 영어(김병훈) (많은 국내기업이 외국에 팔리고 있다. 그런 기업들의 직원들은 요즘 여간 고생이 아니다. 영어 때문에. 새벽에 밤에 학원에 다니느라 식구들 얼굴도 잊어 버릴정도이다. 10년간 공교육을 받고도 또 배워야 하는 영어.엄청난 사교육비가 낭비되고 있다. 배낭여행이니 해외연수니 워킹 홀리데이니 모두 다 이 영어 때문이다. 그래서 차라리 영어를 국어를 쓰자는 말도 안되는 얘기까지 공론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도 문법에 매달리고 있는 학교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영어를 배우는 김일주씨 - 개인능력평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 영어열풍에 반비례하는 영어실력 - 실제 영어 실력이 떨어지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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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28회 | 19990117 | 4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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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프롤로그 04:20- 적격비교 한, 일 대중문화(신강균) (일본문화 개방 원년이라지만 실제 일본문화의 표절은 TV 프로그램과 광고, 가요 그리고 신문, 잡지 등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왔다. 우리의 대중문화가 어느정도 일본의 복사 판 인지 직접 비교하고 문화산업으로 무장한 일본의 공략 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 일본영화나 드라마를 표절한 우리나라 영화 - 노골적인 표절을 보여주는 광고들 - 일본가요와의 표절시비가 많은 대중가요 - 일본방송을 본따 그대로 방송하는 오락프로그램 - 거대한 암시장을 형성한 일본문화 18:54- 목숨을 걸고...(박태경) (저질, 폭력, 선정성 - 일본 대중문화를 논할 때 한결같은 평가다. 그러기에 일본 대중문화는 늘상 경계와 거부의 대상이다. 그러나 일본의 가라오케와 에니메이션이 세계를 석권하고 일본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자리매김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전문적이고 창조적인 매니아들. 즉 우리처럼 딴따라로 폄하되지 않는 오타쿠들이 광범위하게 포진해 대중문화를 산업의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고 문화생산자 누구에게도 목숨을 걸고 만든다는 정신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 아마추어 만화 전시회와 코스프레 행사 - 만화의 폭넓은 수용성과 다양한 내용 - 최고수준의 일본게임 - 미국을 제압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 다양한 음악장르과 제도적 뒷받침 - 평범한 사람의 일상을 다룬 드라마와 영화들 33:15- 향기요법의 세계(성경섭) (얼마전 유럽에서는 냄새를 이용한 회상치료법이 치매노인들에게 효과를 보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국내에서도 약초에서 추출한 향기를 이용한 향기요법이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향기요법은 뇌의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스트레스성 질환 뿐 아니라 비만증, 피부염 치료에도 효과를 본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에따라 향기요법은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본격 연구되고 있는 추세다.) - 영국의 냄새박물관과 회상치료법 - 심신안정효과가 있는 아로마 요법 -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향기요법 실험 - 치료의 범위가 넓어진 향기요법 - 허브 종류에 따른 치료요법과 생활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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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27회 | 19990110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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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 프롤로그 04:26- 漢江, 恨江, 한강(송형근) (동작대교의 북단, 남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뚝 끊겨있다. 일본군 주둔지에서 지금은 미군본부가 위치해 있는 용산이 다리위 진로를 막고 있다. 지난 백년의 시련을 상장하는 땅 용산과 불구의 다리 동작대교를 통해 다음 백년의 과제를 풀어 본다. 또 철조망에 갇혀 있는 한강의 하류, 탐조등과 기관총의 총부리가 임진강과의 반가운 조우를 감시하고 있다.) - 조중필씨 살인사건과 미군범죄근절의 필요 - 오욕의 땅, 용산 - 엉망이 된 서울의 도시계획 - 비무장 지대에서 구출된 평화의 소 - 북에 부모님과 딸을 두고온 주봉환씨 - 철조망에 막혀버린 한강의 뱃길 17:17- 다리 100년(김주태) (지난 백년동안 한강 인도교의 이름은 제 1한강교로, 한강대교로 세번이 바뀌었다. 4차선에서 8차선, 그리고 지금은 쌍둥이 다리로 그 외형도 크게 변했다. 백년을 지켜온 다리, 좌우 옆으로는 각양각색의 다리들이 수도 없이 들어섰고, 다리마다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온 지난 백년을 다리들이 증언하고 있다. 다리는 신흥졸부들의 강남과 그들만의 강남의 문화를 만들어 냈고, 이제 또다른 백년의 주류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다리가 상징하는 만남과 이어짐, 그 세월의 의미를 짚어본다.) - 외세침탈의 신호탄이 된 한강철교 - 두번의 비운을 맞은 한강대교 - 전쟁 후 달라진 마포나루 - 격변의 60년대 속 한강 -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은 한강 - 개발붐으로 인한 복부인과 재벌의 등장 - 건설비리와 부실공사로 무너져버린 한강다리 - 우리의 문화를 보여주는 다리 건설의 필요성 30:17- 1999 한강에서(황석호) (99년 1월 한강에서 만나는 사람들, 80을 넘어 지난 백년의 산 역사인 노인들도 있고 다음 백년의 주인공이 될 어린아이들도 있다. 조깅객에서부터 낚시꾼, 경찰, 청소부, 관리원등 공무원 이 있는가 하면 공사장 인부와 유람선 근무자에 이르기까지 바 로 우리 자신을 대표하는 사람들, 그들을 통해 한강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들여다 본다.) - 풍성하고 넉넉했던 50년대의 한강 - 여의도 개발로 희생된 밤섬 - 자정능력을 상실하고 오염되버린 한강 - 러브호텔과 음식점으로 가득찬 한강일대 - 어렵고 힘든 시기를 넘기고 있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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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26회 | 19981227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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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 프롤로그 04:30- 우리시대의 자화상(정형일) (2580에 비친 98년의 자화상은 잔뜩 일그러진 모습이었다. 10代들은 환각을 구하고, 폰팅의 늪에 빠지고, 연예인이 되고자 달콤한 유혹에 솔깃했다. 또 한치의 키를 늘리고자 수술을 마다하지 않고고, 상류사회를 향해 발버둥치는 세태를 보여 줬다. 성에 대한 관심도 유달랐다. 상반기에는 비아그라 선풍이 일더니, 후반에는 아우성신드롬이 불었다. 할머니를 상대로 상품을 파는 행사장의 실태와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길 거리 도인들의 행태는 우리사회의 또다른 단면이었다.) - 겉모습을 중시하는 세태를 비판 - 할머니를 상대로 물건을 파는 행사장 - 매춘현장으로 둔갑한 남산 - 학교폭력과 차별대우로 얼룩진 교육현실 - 스토킹 신드롬 - 악덕병원의 상술 - 스포츠의 1등 만능주의 - 구성애씨의 아우성 열풍 - 엄청난 자릿세 19:26- '98 베스트 영상 22:54- 회색빛 1년(윤용철) (2580은 올 초부터 부당해고와 소액주주찾기운동 등 한국경제의 핵심이었던 재벌개혁에 천착했으며, 자기 안주에 머물러 온 정치권을 기획시리즈로 질타했다. 또 증기탕을 둘러싼 상납고리와 학원과 병원의 뿌리깊은 병리현상, 그리고 삐뚤어진 지도층의 장묘문화를 보도해 우리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2580의 고발 이후, 우리사회의 모습은 어떻게 변모됐는지 그 과정을 추적한다.) - 정리해고와 실업, 부당해고 - 재벌들의 부당내부거래에 맞선 소액주주권한 강화 - 재벌개혁의 구조조정 합의 - 양심수 석방의 근본적 해결문제 - 가짜채권을 판 채권사기단 - 퇴폐문화의 배후, 뇌물과 상납 - 비리로 얼룩진 학원 스포츠계 - 장묘문화의 문제점 36:31- '98 화제의 인터뷰 39:43- 아름다운 사람들(전동건) (실직의 아픔속에서 꿋꿋하게 구두닦이로 나선 부부, 포장 마차를 개업하며 내일을 기약하는 20대 주부, 그리고 장애인의 벽을 넘어서 두발운전에 도전하는 한 청년의 모습은 시청자들 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러 넣었다. 또 2580은 자신도 어렵지만 남을 돕는, 그래서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사람들도 놓치지 않았다. 2580의 모토인 '밝은 사회의 공유'에 함께 했던 아름다운 사람들의 뒷얘기를 들어본다.) - 집주인에게 전세값을 받지 못한 이인숙씨 - 없는 사람들의 어려운 세상살기 - 어려움 속에서 꿋꿋이 새 길을 개척한 사람들 - 두 손을 쓰지 못하지만 운전에 도전한 박재현군 - 사라진 비둘기호의 마지막 풍경 - 붕괴된 가정을 위해 수양부모활동을 하는 사람들 - 소아암에 걸린 아이들의 희망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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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25회 | 19981220 | 4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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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프롤로그 04:23- 일과 휴일(도인태) (휴일이 줄어들고 있다. 신정연휴를 놓고 한바탕 실랑이가 벌어지 고 있다. 예전엔 잘살아 보자고 지금은 국난이라며 쉬고 노는 것을 죄악시해 왔다. 영국 등 외국에서는 IMF에 노동시간을 줄이고 휴일 을 늘렸다고 한다. 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이다. 노는 문화라고는 술과 고스톱 밖에 없는 세상 언제까지 이렇게 살것인가 고민해본다.) - 외국과의 법정 공휴일 비교 - 직장인의 과로로 인한 질병 증가 - 일자리 나누는 프랑스 실업대책 -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사례 - 노동시간단축의 장벽 18:06- "국가를 위해서"(한정우) (지역구와 직업, 출신배경 등에 따라 각가지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국회의원들. 의정활동을 빙자해 자신의 민원을 해결하고 이권에 개입하는 사례들, 상임위 배정에서부터 이를 노려왔던 것은 아닌지 그들 발언의 진위를 파헤친다.) - 국회 예산안 심의의 문제점 - 5분만에 통과 된 부가세법 - 의약분업관련법 청원 저지 - 항운 노조 노동관계법 - 사립학교법 개정 31:22- '법자'의 어머니(황석호) (올해 82살의 정안나 할머니는 20년째 전국의 교도소, 구치소에 있는 재소자를 찾아 다니고 있다. 이들을 아들로 삼아 호적을 만 들어 주고 갱생의 길을 가도록 돕는다.) - 백내장 수술 하시는 정안나 할머니 - 20년째 재소자들 옥바라지 하신 정안나 할머니 - 교도소를 찾아 가는 날 - 영어학원을 찾은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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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