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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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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04회 | 19980719 | 4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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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하이라이트 01:28- 전CM 03:45- 달콤한 유혹 (성경섭) - 주변을 보면 연기학원, 기획사, 프로덕션이 즐비하다. 스타를 꿈꾸는 연예계 지망생들이 줄을 잇기 때문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연예계에 데뷔시켜 주겠다며 돈과 몸을 빼앗는 악덕 매니저들이 적지 않다. 피해사례는 늘고 있지만 스타를 향한 젊은이들의 열병은 식지 않는다. 단번에 돈과 명예를 거머쥐고자 부나비처럼 뛰어드는 10代들. 이들에게 장미빛 유혹으로 다가서는 매니저들. 스타지망생들의 환상과 부서진 꿈을 조명해본다. - 각종 오디션 현장의 청소년들 - 연예계 데뷔를 시켜준다며 성적 갈취를 일삼은 매니저 - 대학로에서 발탁되어 연습중인 연습생들 - 사이비 연예 기획사들이 난립한 가요계 18:29- 정밀진단 라식수술 (김병훈) - 요즘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서 시력을 교정해 주는 최첨단의학 장비인 에이펙스 플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에서 이 라식 교정수술을 받고, 두꺼운 안경을 벗어던진 성공사례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전혀 효과를 못 보거나 오히려 재수술 등 부작용을 겪고 있는 피해자도 적지 않다.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통증도 없다는 라식수술. 과연 100% 효험이 있는지,무엇이 부작용을 일으키는지 교정수술의 허실을 정밀 진단해본다. - 라식수술 만족도 - 합병증이 발생한 수술환자들 - 발뺌하는 시술 의사들 32:37- 재기를 꿈꾸며 (정형일) - 프로레슬링은 지금도 열리지만 떠돌이 유랑단처럼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60?70년대 화려한 인기에 비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레슬링이 쇼 시비에 휘말리면서 사양산업이 되버렸다. 현재 협회에 등록한 프로레슬러는 500여명이지만 직업 프로레슬러는 10여명 정도. 직업 레슬러 가운데 일부는 직장을 다니거나 자영업을 해야 할 만큼 생계에 쪼들리고 있다. 이들은 때론 돈을 위해, 때론 자존심 때문에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며 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가난한 시절 프로레슬링은 서민들의 유일한 위안거리 였으며, 김일과 장영철은 바로 시대의 기린아 들이었다. 몰락한 한국 프로레슬링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본다. - 훈련중인 선수들 -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선수들 - 프로 레슬러의 꿈을 버리지 못하는 남편이 원망스러운 아내 - 프로레슬러계의 고질적 문제점 46:3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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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03회 | 19980712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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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프롤로그 03:56- 금강산 가는길 (김주태) (금강산 가는 뱃길이 열릴 예정이다. 실향민들은 설레임에 잠을 설치고있고, 나머지 국민들도 50년 분단의 벽을 허물 단초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뱃길이 열렸으니 육로길과 철길이 열릴 날도 머지 않았겠지." 속초와 고성, 철원등 금강산의 길목에서 마음은 이미 금강산에 올라있는 실향민과 현지인들은 무엇을 지금 준비하고 있을까?) - 북으로 가는 뱃길, 설레이는 실향민들 - 금강산가는 길과 호화 유람선에 대한 논란 - 북으로 가는 가까운 철길 - 금강산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육로 18:25- 음매~ 음매~ (윤용철) (요즘 과천의 농림수산부 앞이나 축협 앞에서는 밤마다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마치 키울수 없는 핏덩이 자식을 부잣집 대문앞에 놓고 달아나듯이 축산농민들이 송아지를 관계기관앞에 버리고 있다. 어떤 시위에도 비길수 없는 강력한 항의의 뜻을 담고서. 소값 폭락과 사료가 급등에 우는 축산농민들 실태 취재) - 버려진 송아지들 - 생업을 포기한 축산농가들, 힘겨운 속사정 - 매매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소시장 - 우루과이라운드 채결이후 공급과잉 - 축산농민들의 투쟁 31:42- 그들의 승리 (전동건) (난곡과 봉천동, 신림동이 모여있는 관악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서민촌이다. 하루 벌어 하루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고,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 정치의식이 높을 리 없다. 자치니 지방선거니 하는 것에도 별 관심이 없다. 세상은 늘 자신들의 의지와는 반대로 흘러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지난 선거에서 도시빈민운동가 2명이 구의원에 당선됐다. '관악주민연대'에서 도시빈민운동 하던 신장식 의원 취재) - 시민들이 만드는 후보 - 주민스스로 나선 선거운동 - 재개발로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선거를 결심 - 빈민촌 출신의 당선자들 - 주민들의 공동체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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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02회 | 19980705 | 4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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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프롤로그 03:57- 여고괴담 에어콘과 선풍기 (도인태) (대형 할리우드 영화들의 틈바구니에서 개봉 3주만에 백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여고괴담」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놀라운 흥행도 흥행이지만 많은 청소년 관객과 또 학창시절의 기억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귀신이야기가 높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영화 속에 우리의 교육 현실과 학교 현실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80년대「성적은 행복순이 아니잖아요」에서 비극의 장으로 비친 학교는 90년대「여고괴담」에 이르러서는 공포의 장으로 변해 버린 것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소감과 분노와 공감이 엇갈리는 교사들의 반응을 통해 암울한 교육 현실을 조명해 본다.) - 영화 "여고괴담" 속에 나타난 문제 교사들 -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 한국 교원단체들의 불쾌한 입장 표명 - 서울시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관련 설문조사 - 학생들의 차별, 체벌 경험담 그리고 교사의 입장 -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차별받는 학생들 16:46- 퇴출시대 (한정우) (퇴출은행 5곳... 곧 2차 대상자 발표 등 금융 빅뱅이 터졌다. 직원들은 로비 흔적과 형평성 논란을 제기하며 업무를 마비시켰다. 고객들은 은행 입출금은 물론 신용카드와 수표조차 사용못해 망연자실하고 있다. 정부의 첫 개혁조치가 이처럼 혼란과 후유증을 낳고 있다. 부실은행을 정리할 수밖에 없는 정부의 입장과 은행원들의 절박한 사정이 맞붙은 첨예한 대립 퇴출시대의 파장과 아픔을 조명한다.) - 퇴출은행 발표, 은행업무 마비 - 퇴출 철폐를 요구하며 투쟁하는 행원들 - 추가로 직원을 떠맡기 힘든 인수은행측 - 범법자로 몰리고 있는 퇴출은행 행원들 - 은행을 살리겠다며 뛰어다녔던 직원들 - 속사정이 복잡한 인수은행측 - 가족의 생계를 걱정하는 직원들 30:16- 강은 하나더라 (황석호) (6.4 지방선거는 땅따먹기 전쟁으로 막을 내렸다. 어김없이 지역감정이 표출된 것이다. 30년이 넘도록 여전히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또 누구도 건드리지 않는 시대적 과제이다. 사실 지역감정은 잠복해 있다가 선거철만 되면 기승을 부린다. 결국 정치인들이 지역을 볼모로 지역감정을 이용하는 것이지 하루하루가 벅찬 민초에게는 전혀 이득도 없을 뿐더러 관심 밖의 일인지 모른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선인 섬진강 줄기 남도 5백리를 따라, 버거운 오늘을 사는 민초들의 얘기를 들어 본다.) - 섬진강 전경 - 잦은 싸움이 일어나는 재첩잡이배들 - 지역감정을 실제로는 느끼지 못하는 섬진강 주민들 - 섬진강을 넘나들며 의좋게 지내는 주민들 - 학교에서 벌어진 지역감정에 관한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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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01회 | 19980628 | 4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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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프롤로그 03:48- 국산의 도전 (신강균) (전 세계콜라시장은 미국의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장악하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이미 어린이들은 미제 콜라맛에 중독돼 있다. 더욱이 최근 코카콜라는 범양과 손을 끊고 직영체제에 돌입했다. 한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도이다. 이에 맞서 815라는 국산콜라가 등장했다. 콜라제조는 비법을 모르면 안된다는 통념을 깨고 과연 비법은 존재하는가? 아니면 세계적 기업의 고차원 상술인가? 콜라시장엔 지금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 코카콜라의 원액을 밝히지 않는 회사측 - 콜라 원액의 성분 - 학생, 직장인의 콜라 시음 - 세계시장에서 독주를 계속하는 코카콜라 - 많은 주목을 끈 국내 콜라 출시 17:32- 양심수와 반성문 (박태경) (지난해 12월 대통령선거 직전, 한 후보토론에서 김대중 당시 후보는 모든 양심수는 석방돼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가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았다.국내에는 양심수가 없다는, 법무장관의 공식 논평도 있었다. 양심수는 있는가 없는가? 지난 3월 1일 특사에서 전두환, 노태우등 두 전직 대통령은 석방됐지만 엠네스티가 지정한 대부분의 양심수는 석방되지 못했다. 그리고 김대중대통령은 며칠전 미국에서 국제인권상을 수상했다. 인권대통령과 양심수, 둘 중 하나는 모순이다. 새시대, 새정부를 기다려 온 양심수들, 포기하고 살았던 지난 시대보다 지금 더 고통받고 있다.) - 양심수 가족모임 - 사면에서 대체로 제외되는 양심수들 - 남편의 옥바라지를 하고 있는 가족 - 김성만씨를 위해 국제사면위원회가 만든 홍보영상 - 사상, 양심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 30:28- 심판은 어디 갔나 (윤정식) (정리해고 도입으로 노사 힘의 균형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그래서 더욱 절실한게 공정한 심판자로서의 정의 역할이다. 그러나 여전한 편파판정으로 심판에 대한 신뢰는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Red Card 에도 퇴장하지않는 선수가 있다면 그 게임은 의미를 잃는다. 지노위, 중노위가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지금의 노동현실 진단한다.) - 몸을 불사르며 투쟁한 택시 운전자들 - 정부와의 계속되는 마찰 - 불법으로 도급하고 있는 택시기사들 - 중앙노동위원회의 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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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200회 | 19980621 | 4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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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 하이라이트 03:38- 집중해부, 증기탕(김주태) (황금알을 낳는 거위, 증기탕을 둘러싼 뜯고 뜯기는 상납고리의 실체를 파헤친다) - 여전히 여종업원을 두고 윤락행위를 하는 증기탕 업소 - 어느 증기탕의 지난해 하루 영업 수입 내역 . 하루 매상 3천만원 이상, 한달 약 9억원 - 증기탕 업주와 공무원의 뇌물과 상납의 부패구조 - 단속관계공무원 인터뷰 17:38- 영구와 용가리(성경섭) (용가리는 소재빈곤과 관객외면이라는 빈사상태에 빠진 한국영화계에 SF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용가리의 제작과정과 10여년간 SF영화에만 몰두해온 심형래만의 노하우 공개) - 서울대에서 이색강의 중인 심형래 - 10년간 SF영화에만 몰두해온 심형래 - 용가리 제작 현장 31:40- 구두닦아요(전동건) ('구두닦아요' 최씨의 사례를 통해 직업귀천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또 이 벽이 가뜩이나 힘든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지, 우리사회에 Agenda를 던져본다.) - 얼마전에 정리해고돼 구두수선집을 차린 최병학(39세) . 아침마다 닦을 구두를 찾아다니는 아내 박상미 - 직업을 바꾸기까지 두달 반 동안의 고통 . 주변에서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걱정 . 아빠가 구두닦는게 창피하다고 하는 딸 최사랑 - 구두수선집을 차리는 것에 대해 반대했던 장인, 장모 - 마음을 무겁게 누르는 부끄러움의 극복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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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99회 | 19980614 | 4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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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 하이라이트 04:06- 자릿세(도인태) (IMF 이후 실직자들 최후의 생계수단이 된 길거리 노점, 목이 좋은 장소는 이미 기존의 노점상들이 차지하고 있고, 그 귀퉁이나마 차지 하기 위해서는 일명 자릿세를 내야 한다. 노점상자체가 불법이라 어 디에다 하소연조차 할 수 없는 처지, 울며 거리에 나선 실직자들을 또 한번 울리는 자릿세의 비정함을 고발한다.) - 장사 첫날 큰 곤욕을 치른 노점상인 송씨, 이씨 . 주변 상인들의 만류, 20대 깡패의 등장 - 포장마차 한대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의 체험 실험 . 포장마차 주변으로 모여드는 정체불명의 사람들 . 기존 상인들의 텃세 . 깡패들의 등장과 자릿세 요구 - 관악구청 관계자 인터뷰/포장마차 단속 현장 . 자릿세, 권리금, 단속 경찰들에 대한 상납 비리에 대한 노점 상인들의 인터뷰 - 10일간 악몽같은 포장마차 생활을 경험한 귀순자 이수철씨 사연 17:20- 체육특례입학 비리(윤용철) (체육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해당 감독이나 코치에게 돈을 주어야 한다. 대학마다 정가가 매겨져 있어 서울의 A급 대학은 1억원, B급은 6-7천만원, C급은 5천만원식이다. 체육특기생의 대학 진학을 둘러싼 구조화된 상납 사슬을 현 고교야구를 통해서 살펴본다.) - 대학을 빌미로 감독에게 3천만원 사기당한 송지현(고교야구선수) - 돈이 있어야 갈 수 있는 대학 - 야구부 운영비까지 부담해야하는 고교야구선수 학부모들 . 감독, 코치들의 월급, 선수들 식비, 전지훈련비, 감독 보너스, 대학감독 로비자금 등 - 감독과 학부모간의 뒷돈 거래 - 대회성적을 좋게 하기 위한 심판 로비자금 . 대한야구협회 심판 인터뷰 29:57- 막차에 비친 세상(황석호) (지하철 막차의 풍경을 통해 세태를 진단한다.) - 청량리에서 인천으로 가는 지하철 막차안의 사람들 . 가방에 태극기를 다는 것이 유행인 새내기들 . 고용불안에 대해 말하는 시민들 - 경제난국으로 경제에 관심이 많아진 시민들 - 도심을 벗어나면서 늘어난 취객들 . 종착역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취객들 . 취객들을 상대하는 지하철 종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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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98회 | 19980607 | 4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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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 프롤로그 04:03- 걸리면 죄인 (한정우) (덤프트럭 운전사 K씨는 살인혐의로 체포돼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았다.그러나 새로운 증인이 나타나 결국 무혐의 처리돼 10개월만에 출감했다. 그가 살인 누명을 뒤집어 쓴 것은 순전히 경찰들의 짜 맞추기 수사와 고문에 의한 자백 때문이다. 고등학교 영어교사인 또다른 K씨, 교통사고 피해자인 그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가해자로 둔갑돼, 벌금 30만원의 유죄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K씨의 무죄를 최종 확정했다. 두 남자는 지금 무죄를 판결 받았지만 국가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 진실을 제대로 가려내지 못한 경찰수사 - 목격자와 경찰의 물증 - 경찰의 모순투성이인 조사결과 - 경찰수사의 미비함을 보여주는 사례들 17:53- 비상! 식인 상어 (박태경) (서해안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올해에만 3마리의 식인상어가 출몰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5일 군산 앞바다에서 포획된 암 백상아리의 뱃속에는 고래 3마리와 엄청난 물고기가 발견되어 어민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불러 일으켰다. 더구나 매년 식인상어가 출몰한다는 점에서 서해안이 상어의 산란처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산란처로 추정되는 충남 격렬 비역도와 전북 어청도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탐사에 나선다.) - 식인상어 산란처: 서해안 - 서해안에서 처음 잡힌 백상아리 암컷 - 서해안이 산란장임을 확인 - 백상아리가 서해안에서 새끼를 낳는 이유 - 상어얘기에 민감한 상인들 -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어민들 31:20- 재현군의 운전 (신강균) (뇌성마비 장애인인 22세의 박재현. 그는 양손을 사용하지 못한다. 고등학교 시절 발로 컴퓨터를 치고 일본어를 독학하며 탁월한 일어 실력까지 갖추었다. 그의 꿈은 자가운전이다. 2시간씩 걸리는 통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운전면허를 따기 위한 첫 발부터 현실의 벽은은 높았다.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펼치는 한 장애인의 집념어린 투쟁과 불굴의 정신 취재) - 발로 운전하는 일본 자동차 -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박군 - 보통사람들과 똑같이 활동하고 싶은 박군 - 운전을 배우기로 결심한 박군 - 박군부자의 일본방문과 뇌성마비여성의 운전모습 - 발로 운전하는 차를 배우기로 한 박군 - 법적 문제로 운전을 하지 못하는 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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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97회 | 19980531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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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하이라이트 04:21- 길거리 매춘(김주태) - 한정된 지역에서 은밀하게 숨어서 진행되던 매춘이 이제 노골적 으로 길거리까지 나온, 병들고 있는 서울의 밤을 고발한다. - 밤이되면 길거리 매춘이 이루어지는 남산의 모습 - 매춘하는 사람들의 실체 - 길거리 매춘의 원인과 문제점 . 조성준 신경정신과 전문의, 여성의 전화 이문자 회장, 김윤수 용산보건소장 인터뷰 17:35- 바꾸라면 바꾸시오(성경섭) - 연식이나 성능, 개별가구의 사정에 대한 고려없이 8백가구 전체의 보일러 교체를 명령한 싹쓸이 행정과 행정편의주의를 고발 -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보일러 교체통보에 불만인 주민들 - 보일러 교체소동의 발단이 된 의문의 변사사건 - 피해받는 주민들 - 가스안전체계의 문제점과 시민들의 푸념 31:13- 의문사를 쫓는 사람들(전동건) - 군사 독재시절 폭압정치에 맞서 싸우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유가족들이 역사 바로세우기 라는 뜻 하나로 의문사 밝히기에 뛰어든 현장 취재 - 의문사 유가족들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 . 의문사를 당한 정경식, 우종원, 박창수, 이철규 씨의 가족들이 이야기 하는 그들의 죽음에 대한 많은 의혹과 가슴아픈 심정, 그리고 그들이 의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 . 정경식, 우종원,박창수, 이철규 씨의 가족 및 친지 인터뷰, 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허영춘 의문사 지회장, 민주노총 신현준 쟁의부장, 이철규추모사업회 문병란 회장 인터뷰 - 의문사 진상규명에 소홀한 정부 . 의문사 진상규명 연대회의 김학철 인터뷰 44:04- 클로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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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96회 | 19980524 | 4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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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00:14- 하이라이트 03:57- 빚.빚.빚 (도인태) (주변을 둘러보면 온통 빚 난리이다. 천만원을 빌렸다가 2년만에 5억원을 갚아야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빚 한번 지고 가정 파 탄과 목숨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개인은 개인대로, 기업은 기 업대로 빚의 굴레에서 허덕이고 있다. 눈덩이처럼 불어만가는 빚. 빚때문에 고통받는 오늘의 현실을 들여다 본다.) - 빚때문에 아내를 잃은 김근익씨 - 고리사채로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유상희씨 - 유상희씨와 같은 함정에 빠져 거액의 빚을 진 박계선씨 - 납품하고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해 빚을 지게 된 황정훈씨 . 결국 빚을 대신 받아주는 회사에 도움을 청하게 됨 16:44- 21년만의 절규 (황석호) (이달 초 2580에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편지의 사연은 대강 이 렇다. 편지의 주인공은 여고시절에 성폭행을 당하고 16살에 첫 아 이를, 18살에 두번째 아이를 낳았다. 두 딸을 9년 동안 고아원에 맡겼다가 7년전에 되찾아 지금은 함께 살고 있지만, 과거의 상처 를 도저히 씻을 수가 없다. 자신의 불행을 과연 혼자서 감내해야 하는 것인지, 성폭행으로 고통받는 여성이 자신 혼자 뿐인지, 20 년 전의 일이지만 세상에 묻고 싶다는 사연이었다.) - 최현주씨가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려는 이유 - 최씨와 딸들이 털어놓는 그들의 기구한 삶 30:54- 한 마을의 힘 (윤용철) (10여년 전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제주도의 한 산골 마을도 여느 산골처럼 활기를 잃어갔다. 마을 인구는 점점 줄어들었고, 그 바람에 그 마을의 유일한 공공기관이 었던 초등학교마저 사라질 뻔 했다. 그러나 지금, 학교는 그대로 고 마을도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다. 거기엔 마을을 살리고 지키겠다는, 8년에 걸친 마을 주민들의 힘겨운 노력이 있었다.) - 북제주군 애월읍 납읍리, 일하는 사람들 - 마을의 유일한 공공기관인 초등학교 - 마을을 지키기 위해 학교를 살리기 운동을 한 마을 주민들 . 마을의 빈집을 수리해 어린아이가 있는 외지인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기도 함 - 마을에 현대식 연립주택을 지어 외지인에게 무료로 빌려줌 - 분교로 격하될 뻔 했던 학교 다시 살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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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195회 | 19980517 | 4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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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타이틀
00:14- 하이라이트 04:20- 이유있는 관심 (한정우) (비아그라라는 성기능 개선제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당국은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통을 금지시키고 이를 파는 사람을 구속하겠다고까지 엄포를 놓고 있지만, 시중에 서 이 약은 두세배 값에 팔려나갈 정도로 이미 세인의 관심거리가 되버렸다. 호색가들의 호들갑으로 치부해 버릴수도 있지만, 이 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그 들의 이유있는 관심을 쫓아가 본다.) - 가정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성기능 장애 문제 - 비아그라 작용 원리, 비아그라의 효능과 부작용 - 비아그라 밀반입하는 사람들, 더욱 은밀해진 국내 비아그라 거래 - 성기능 장애가 이혼 사유가 되는 요즘 현실 17:30- 디자이너와 파일럿 (박태경) (디자인 산업을 백안시하는 풍토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한 디자이 너가 민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전투기를 타는 모험에 나섰다. 전 투기를 붓으로, 푸른 하늘을 화폭으로 삼아 자신의 꿈을 펼쳐보겠 다는 것이었다. 이런 도전정신에 공군곡예비행단도 뜻을 같이 했 다. 창조를 위한 도전과 모험의 정신이, 디자이너와 전투기 조종 사를 한데 묶을 수 있었다.) -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 등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강우현 - 예술과 산업을 접목시키고자 하는 전시회를 준비하는 강씨 - 비행적성 훈련 - 먹 드로잉과 에어쇼의 접목을 준비하는 강씨와 파일럿 - 날씨 문제로 연기되었다가 마침내 비행기에 오르게 된 강씨 . 도중에 일어난 사고로 중단 33:08- 수익사업 보고서 (신강균) (주민이 뽑은 시장과 군수들이 지방 살림을 맡은 지 벌써 3년이 지나고 있다. 민선 초기 각 고을의 수령들은 부족한 지방 재원을 살찌우겠다는 명분하에 저마다 수익사업에 뛰어들었다. 물론 성공 한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계획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사업 결과를 거짓으로 부풀려 선전하는 단체장이 있는가 하면, 선거를 목전에 두고 새로운 사업을 착수해 재당선에 이용하려는 것이 아 닌가 하는 의혹을 받을만한 지방자치단체도 있었다. 지자체들이 주민의 세금으로 벌이는 수익사업,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점검 해 본다.) - 민선 군수에 의해 추진되는 예천군 온천공 개발 사업 - 대전시 서구청의 4계절 썰매장 운영 실태 점검 - 대전광역시 서구청의 유료주차장 사업 - 수익사업결과 보고의 실상 . 경북 영덕군의 금진지구 택지개발사업, 경남 거제시의 한국 통신연수관 건립부지조성 - 수익사업의 성공 사례- 제주도 북제주군 손바닥 선인장 농장 - 수익사업의 성공 사례- 경북 문경시의 온천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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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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