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
시사매거진 2580, 194회 | 19980510 | 46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타이틀
00:14- 하이라이트 04:00- 어느 환자의 죽음 (김주태) (의사와 보호자가 살인죄로 기소된 초유의 사건이 있었다. 치료비 가 없다며 퇴원을 요구한 환자 가족들의 요청에 병원측이 산소마 스크를 떼고 퇴원을 허락했고 곧바로 환자는 숨졌다. 검찰은 명백 한 살인행위라며 기소했고, 병원측과 가족들은 억울하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의료계의 엄청난 충격을 던지며 법정으로까지 비화된 이번 사건의 파장과 의미를 짚어 본다.) - 치료비 없어 퇴원 요구한 환자 가족과 퇴원시킨 의사 살인혐의 기소 - 검찰의 공소와 재판 과정을 지켜본 의료계의 반응 - 의료계의 잘못된 관행이나 풍토에서 이 사건의 단초를 찾으려 는 시각 - 이번 사건의 가장 큰 배경인 금전적인 문제 . 금전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대부분의 중환자 가족들 - 환자나 보호자의 자의적 퇴원에 대한 의사들의 책임 문제 .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의무적으로 조직해 운영하도록 되어 있는 생명윤리위원회 같은 기구가 제대로 운영되어야 함 18:11- 실업자동맹 (성경섭) (지난 3월말 현재 실업자가 140만명에 가깝다. 통계에 잡히지 않 은 실업자를 포함하면 실업률이 사회안전을 위협한다는 8%선에 육 박한다. 숨죽이던 실업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한편에서는 초 유의 실업자동맹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실 업 사태, 그리고 실업자 동맹 움직임을 취재한다.) - 지난 23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실업자 대회 -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공사 현장 실업자들 . 재벌기업 계열사 현장 근로자 정리해고 - 실업자 조직 출범시킨 전국건설노동조합연맹 - 울산 현대자동차공장 정리해고 임박한 풍경 31:07- 중소기업 지원 말로만 (전동건) (외화 절약을 하자는 한집 한등 끄기보다 더 효과적인 에너지 절 약 기술을 개발한 한 중소기업이 있다. 이 업체는 그러나 여타 중 소기업과 마찬가지로 자금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난관에 부딪혔 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발표를 믿고 사방으로 뛰어다녔지만 그 어느 곳도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 요란한 정부 대책이 정작 중소 기업에게는 공허한 외침에 불과한 오늘의 현실을 조명한다.) - 새로운 조명시스템 개발한 중소기업 선호전자통신 - ESCO(에너지절약 전문기업)에 주는 정책자금 대출 불가 . 은행에서 부동산 담보 요구 - 말로만 지원을 한다는 정부의 중소기업 벤처 대책 . 중소기업지원 금융기관에서조차 대출받을 수 없어, 새로운 자금지원은 커녕 이미 책정된 에너지 정책자금도 못 쓰는 현실 -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자금을 지원받은 대기업 |
|||
시사매거진 2580, 193회 | 19980503 | 48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타이틀
00:14- 하이라이트 03:54- 두잔과 석잔 사이 (윤용철) (주량과 음주측정간에는 어떤 함수관계가 있을까? 술을 잘 마시는 사람과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 주량대로 술을 마셨을 경우, 음주 측정은 어떻게 나올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음주측정-불기, 혈중 알콜농도-은 과학적이고 정확한가? 미국은 왜 원시적 측정방법-줄 따라 걷기, 외우기-을 지금까지 쓰고 있는가? 이런 의문들 취재) - 음주운전자로 처벌을 받게 되는 기준 . 음주측정을 하는 경찰관과 운전자의 실랑이 - 음주운전 처벌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와 음주운전 실험 - 주량과 얼굴색 기준으로 음주단속 실험 18:45- 흩날리는 꿈 (도인태) (최근 경마장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무료함을 달래려 는 실직자들 때문이라고도 하고, IMF로 입은 손해를 무엇으론가 채워보고자 하는 보상심리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보상과 위 안은 커녕, 한가닥 남은 재기의 꿈마저 조각난 마권에 날려버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게 현실이다. 경마도박에 도사리고 있는 치명 적인 함정을 조명한다.) - 경마장에 몰려드는 수많은 사람들 . 마권구입 제한 규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경마장, 경마에 관련된 사람들에게서 사전에 은밀하게 유출되는 정보인 '쏘 스', 전문경마도박사 - '쏘스'를 둘러싼 예시장 싸인 실험 - 경마의 승부조작 의혹 . 우승 가능한 말의 기수가 고의로 성적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 한지 여부 분석 . 일확천금의 기회인 동시에 전재산 탕진하게 하는 함정 '쏘스' - 경마에 빠진 사람들 31:56- 서울 산촌 (황석호) (북악산 자락에 있는 청와대 자리를 예전에는 앞골이라 불렀다. 청와대 뒷산을 넘어가면 뒷골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약 40세대 가 사는 이 동네의 번지수는 종로구 부암동 54번지 에서 110번지 일대이다. 뒷골은 특별한 군사시설이 없는데도 30년째 군사보호구 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그린벨트에 묶여있어서 산골 마을로 남아 있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산촌 부암동 뒷골을 통해 우리 현대사 의 명암을 조명해 본다.) - 부암동 뒷골 사람들의 이야기 - 군사보호구역이라서 집도 못고치고 사는 정 할머니 - 수백년 시차의 공존이 낯설지 않은 부암동 풍경 - 도둑의 나라라고 부르는, 6.25 참전했던 진수네 할아버지 |
|||
시사매거진 2580, 192회 (일부 사용금지: 길 잃은 목자 그 후) | 19980426 | 47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타이틀
00:14- 하이라이트 01:48- 전CM 04:21- 집값, 전세값 폭락 사태 (신강균) (집이 팔리지 않아서 나라가 온통 난리이다. 지난해에 비해 집값 은 최고 20~30%, 전세값은 많게는 30~40% 싸게 내놓아도 거래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집주인들은 은행에서 대출받은 이자에 시달 리고, 전세 입주자들은 돈을 빼지 못해 분양받은 아파트에 들어 가지 못하고 있다.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집값이 앞으 로 더 떨어질지 모른다는 기대때문이다. 개인의 재산 증식에는 물 론 경제 발전에도 효자노릇을 했던 집이, 오히려 애물단지가 된 현실이다.) - 이사, 부동산 거래 한산, 폭락한 집값 - 집값 폭락 사태의 한 원인, 새 주택 물량의 공급 과잉 - 임대차 관련한 집주인과 세입자의 갈등 심화 - 주택가격의 폭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책 필요 17:54- 61병동 (암병동) 아이들 (한정우) (암 하면 곧 죽음이나 절망을 떠올리게 된다. 어른들도 감당하기 힘든 이 암에 걸린 아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이 질병을 대하고 맞서는 모습은, 어른들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질병으로 인한 고통에 아파하긴 하지만, 낙담하거나 좌절하진 않는다. 암과 맞서 싸우는 소아암병동의 사람들을 만나 본다.) - 서울 중앙병원 61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 -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힘겨운 치료 .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치료 기간 - 병과 싸우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우는 아이들 - 막대한 치료비로 인한 부담 - 61병동을 거쳐간 보호자들의 모임 한울타리회 31:40- 길잃은 목자 그 후 (윤정식) [사용금지] (지난 5일 '길잃은 목자'를 방송한 이후 약 20일 동안 2580은 수 많은 시청자들의 반응을 접했다. 종교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는 비난이 있었는가하면, 성역을 파헤쳤다는 찬사도 있었다. 언론의 힘을 빌린 또다른 폭력이라는 항의가 있었는가하면, 진정한 용기 라는 격려도 있었다. 2580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냉정하고 올바 른 판단을, 그리고 기독교계의 폭넓은 이해를 구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3주일을 정리한다.) - 금란교회 신도들 MBC 앞 항의 시위, MBC 비난 신문 광고 - 기독교계의 반응 . MBC 보도를 규탄하는 입장과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 - 전화와 PC통신을 통해 일반 신도들과 비기독교인 입장 전달 - 금란교회 측과 MBC의 협상과 소송 - 지난 5일 방영된 내용 다시보기 44:28- 후CM |
|||
시사매거진 2580, 191회 | 19980419 | 48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타이틀
00:14- 하이라이트 04:25- 언론에 가려진 익명의 실상 (김주태) (지난달 국회에서 의원들이 회기중에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사건 이 있었다. 또 의정부에서는 현직 판사들이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 다 들통난 사건도 있었다. 이들은 사사로운 개인이 아니라, 나라 의 장래를 결정하거나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할 공인 중에 공인 이다. 국민들은 당연히 이들의 이름을 공개하고 준엄하게 문책해 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들은 언론이 제공한 익명의 장막 뒤에 숨어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우리 사회의 공직자, 소 위 공인이라는 사람들의 익명화 실상과 왜 익명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취재해 본다.) - 의원 상습 도박단 신문 기사에서 공직자들 익명으로 보도 - 언론사들의 익명 처리 기준에 대한 논란 - 의정부 판검사 비리사건에 익명으로 보도된 법조인들 - 의원 도박 사건과 의정부 판검사 비리 사건 관련자 처벌 19:23- '98 봄 공원 풍경 (박태경) (도심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늘었다. 공원 속에 묻혀 아름다운 풍경과 새소리를 감상하고 있으면 도시 생활의 삭막함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 은 역할도 하고 있다. 각박한 삶에 지친 우리 이웃들을 공원에서 만나 본다.) - 남산 팔각정의 아침 풍경 . 운동하는 사람들, 소풍 온 아이들, 단체 관광객, 약수터를 찾은 사람들 - 남산 식물원 앞 분수대 광장 . 소풍 온 유치원 아이들, 도시락 먹는 직장인들 - 용산 가족공원 풍경 - 탑골공원의 사람들을 통해 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자원봉사자들 - 남산 케이블카, 공원의 장사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어려운 경제 상황 32:36- 열린 주총, 닫힌 재벌 (성경섭) (소액주주들의 권한이 강화되면서 주주총회장의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경영 참여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얼마 전 열린 한 재벌기업의 주주총회 에서도 13시간 반의 열띤 공방전이 벌어졌다. 경영진은 열린주총 이었다고 자찬을 하지만, 소액주주들은 굳게 닫힌 재벌기업의 모 습만을 보여줬다고 평가한다. 재벌기업의 주주총회장에서 벌어진 천태만상을 취재해 본다.) - 삼성전자 주주총회 시작 전 모습 - 주주총회 진행 현장 . 참여연대 지지 주주와 회사측 지지 주주의 공방 |
|||
시사매거진 2580, 190회 | 19980412 | 48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오프닝
00:14- 하이라이트 04:44- 용주골은 지금 (전동건) (작년 서울 사창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진 바 있다. 그 결과 문을 닫은 윤락업소들이 엉뚱하게도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한 마을로 몰려들었다. 바로 용주골이라는 마을이다. 환락가 는 용주골 주민들의 멍에가 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일부 주 변 주민들의 생계 근거가 되기도 한다. 용주골이 살아가는 모습을 도시 생태학적 시각으로 들여다 본다.) - 용주골 사창가 윤락업소 - 사창가 사람들의 얘기 - 용주골 사창가 포주들의 빈익빈부익부 - 사창가가 용주골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여러 의견 18:16- 우리만의 기득권 (윤용철) (세금을 내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불평등한 납세 구조에 있다. 나는 세금을 제대로 내고 있지만, 특 히 고소득자 가운데 제대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 한다면 누구든 세금을 내는 일이 내키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작 년 말에 이런 조세 불평등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는 법안을 만 들어 공표했다. 그러나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그 법안을 보류 시켰다. 그 내막을 알아 본다.) - 소득금액신고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변호사에게 부과되는 세금 - 부가가치세 개정안에 반발한 변호사협회, 세무사협회등의 관련 단체 - 재정경제위원회에서 보류된 부가가치세 개정안 . 관련단체들의 반대 운동, 의원들의 무관심 31:45- 야생화- 잊혀진 꽃 (황석호) (논둑이며 무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할미꽃. 할미꽃 뿐만 아니라 제비꽃, 달개비, 채송화 같은 들꽃들이 우리 주변을 떠난 지 이미 오래이다. 우리 땅에 자생하는 야생화는 3천가지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들 중에 영영 사라진 것도 적지 않다. 환경 오염과 무분별한 개발이 주된 이유이다. 잊혀지고 사라져 가는 야생화. 그 중에서도 이 땅의 봄을 누구보다 먼저 장식하는 들꽃 들, 또 그 들꽃을 사랑하는 이들을 따라가 본다.) - 김태정(야생화연구소장)과 함께 찾아보는 제주의 야생화들 -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들 - 강원도 치악산에서 야생화만 전문적으로 키우는 최용호씨 - 경기도 포천 왕덕산에서 찾아보는 야생화 44:46- 김홍도 목사 관련 보도 유감 사과 방송 |
|||
시사매거진 2580, 189회 (일부 사용금지: 길 잃은 목자) | 19980405 | 47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타이틀
00:16- 하이라이트 01:53- 전CM 04:26- 길 잃은 목자(윤정식) [사용금지] - 재산문제와 여자문제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기독교 대한감리회 망우동 금란교회 김홍도 담임목사를 통해 성직자의 두 얼굴을 살펴본다. - 김홍도 목사가 있는 망우동 금란교회 - 김홍도 목사의 재산 문제 - 김홍도 목사 부정 선거의 자행 - 김홍도 목사의 여자 문제 19:48- 고통도 단련되면- 3D업체의 현실(한정우) - 소규모 업체들이 IMF의 고통을 받아들이는 모습은 큰 업체의 그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일감이 줄어도 함께 고생한 직원을 내보내지 않고, 박봉인 월급이 깎여도 일손을 놓지 않는다. 고통이란 말이 새삼스럽지 않은 사람들,주물공장 사람들을 만나 본다. - 인천 경인 주물공단의 열악한 환경과 IMF로 일이 없는 공장들 . 주물 공장의 일이 힘들지만 그것보다 더욱 힘든건 IMF로 일이 줄어든 것 . 일하는 근로자들, 삼성주공 김형준 기술상무 인터뷰 - 일이 없어도 함께 고생하는 그들의 모습 . 경기에 민감한 주물 업체이지만 한 군데도 문을 닫은 공장이 없음. 그들의 고통 분담과 힘든 삶의 이야기 . 박명선 극동주공 사장, 허경욱 광희주물 사장, 조정현 양산주물 대리 인터뷰 32:47- 중소기업이기에(신강균) - 중소기업이기에 대기업에 억울하게 당하는 분쟁의 현장 조명 - 도서관리시스템과 관련한 포스데이타와 다센의 분쟁 . 한국담배인삼공사에 납품한 도서관리시스템이 다센의 개발품 임에도 포스데이타 측에서 자신들의 개발품이라고 주장하면서 발생한 분쟁. . 포스테이타 김영대 이사, 다센 함우엽 대표이사, 우준식 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부장 인터뷰 - 나무젓가락 합작 생산에 대한 대성그룹과 코카의 분쟁 . 대성그룹과 합작해 캐나다에 나무젓가락 반제품 생산공장을 만들어 반제품을 들여와 완제품으로 생산하기로 한 코카에게 대성그룹측에서 갑자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면서 발생한 분쟁 . 대성그룹 한창희 홍보팀장, 이영이 고문, 홍년유 전 코카 대표이사, 부산시범공단 김종국 관리상무, 원창희 전 창영금속 대표이사 인터뷰 45:00- 클로징 45:30- 후CM |
|||
시사매거진 2580, 188회 | 19980329 | 47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타이틀
00:14- 하이라이트 04:21- 환각을 팝니다 (김주태) (한 번 빠지면 결코 뿌리칠 수 없는 것이 환각제이다. 몸을 망치 고, 직장을 잃고 결국 폐인이 되고 만다. 그런데도 환각을 팔고 사는 행위가 아무런 제재 없이,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이뤄지고 있다. 대형 빌딩들에 둘러싸인 서울 남대문로 5가동. 그 환각의 무법지대를 고발한다.) - 도심에서 환각물질 사고 파는 사람들 - 약물 복용자들 인터뷰 - 국립과학연구소에서 마약 성분 분석 - 환각성 약물이 만들어지는 곳, 전달되는 경로 19:21- 호랑이는 살아있나 (박태경) (요즘 호랑이가 다시 세인들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호랑이를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터져나오고, 그 흔적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됐 기 때문이다. 1920년대 멸종됐다는 한국 호랑이. 과연 우리 산하 에 살아있을까. 현지 주민과 포수들의 증언, 그리고 흔적들을 토 대로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 경남 합천 가야산과 두무산 일대의 호랑이 발자국과 목격담 - 두무산에서 호랑이 흔적 수색 - 합천호 주변 산에서 호랑이를 봤다는 주민들 인터뷰 - 호랑이가 있다고 의심되는 산지에서 호랑이 흔적 수색 - 발견된 발자국과 동물원 동물들 발자국 비교 34:14- 빗나간 선도위원 (성경섭) (범죄예방을 위해 각 지역의 경찰과 검찰이 위촉하는 민간 선도위 원들이 있다. 그런데 자원봉사자일 따름인 선도위원 자리가 종종 신분 과시용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다는 아니겠지만, 연줄을 이용 해서 불법과 비리를 저지르는 사례도 적지 않다. 선도위원이라는 명함을 내밀고 오히려 탈선과 불법행위에 앞장서는 이들의 두 얼 굴을 취재한다.) - 선도위원이 운영하는 룸살롱의 불법 심야영업 단속 - 선도위원이 신분 과시나 불법 퇴폐영업의 방패막이로 전락한 사례 - 검찰의 위세를 업고 비리를 저질렀다는 전선도위원 서씨의 비리 취재 |
|||
시사매거진 2580, 187회 | 19980322 | 48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타이틀
00:17- 프롤로그 04:46- 상류사회 (정관웅) (우리 사회 상류사회는 어떻게 포장돼있는지 그 가려진 세계 취재) - 가려진 상류사회의 모습 - 상류층을 대우하는 태도에 대한 실험 - 상류사회만의 호텔, 스포츠센터, 골프장 - 각계각층과 신분을 쌓기 좋은 승마장 - 상류층만의 대학원최고경영자과정, 빌라 - 상류층에 대한 이중적인 시각 22:22- 자기 사람 앉히기 (윤용철) (돈이 개입된 교수채용뿐 아니라 자기사람앉히기라는 관행이 더욱 무섭게 성행하고 있느 대학가를 찾아간다.) - 대구 경북대 철학과 교수 채용 관련 비리 - 광주 전남대 수의학과 교수 채용 비리 - 학문발전을 저해하는 교수 채용 풍토 35:09- Best Teacher (송요훈) (정당한 평가,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학기가 끝난 후 최고의 교수를 뽑는 강의평가제 현장을 찾아간다.) - 대학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 서울대학교 Best Teacher로 뽑힌 전기공학부 교수들 |
|||
시사매거진 2580, 186회 | 19980315 | 48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타이틀
00:16- 프롤로그 04:21- 경조비 몸살앓는 가계부 (윤능호) (형편과 친분관계로 한다는 경조사비, 하지만 말못할 고민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속 이야기를 들어본다.) - 우리와 다른 프랑스의 결혼문화 - 허례허식의 거품이 있는 우리의 결혼문화 - 인맥의 장이 되는 한국의 결혼식장 - 한국의 부조관행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다도시씨 - 종종 뇌물로 악용되고 있는 부조금 - 고위인사들의 경조사에서 나타난 허례허식 - 허례허식을 버리고자 노력하는 제주도의 한 마을 17:53- 2등은 없다; 우리의 잘못된 1등 추구정신 비판 (전동건) (1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우리 사회,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아마추어 스포츠정신도 일등만능주의에 오염되고 있는 실태를 찾아본다.) - 2등을 인정해주지 않는 한국의 스포츠 - 2,3등을 오히려 부끄러워 해야만 하는 선수들 - 우리는 왜 유별나게 금에만 매달리는가 - 수많은 패배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승자독식주의 29:42- 비둘기호 그 마지막 봄 풍경 (황석호) (차량이 너무 낡아 퇴역하게 되는 비둘기호, 여전히 고향과 고향사람들의 향기가 묻어나는 그 기차를 타보기로 하자.) - 비둘기호를 타는 사람들 - 비둘기호의 마지막 |
|||
시사매거진 2580, 185회 | 19980308 | 48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00:00- 타이틀
00:16- 프롤로그 04:28- 레이저치료의 이면 (한정우) (마치 모든 병을 고치는 첨단 시술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레이저시술,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없는지 알아본다.) - 국내에서도 성행하고 있는 레이저수술 - 레이져수술 부작용으로 더 힘들어하는 환자들 - 레이저수술에 대한 학계내에서의 부정적 시각 - 병을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쓰이는 레이저수술 - 레이저시술로 반 식물인간이 된 김주성씨 - 레이져로 성대수술을 받아 부작용을 얻은 유정이 - 높은 마진으로 레이져 수술을 권유하는 의사들 18:58- 복권 천국 (신강균) (전자식 복권으로의 전환 문제, 복권 인쇄 둘러싼 납품업체의 비리로 인한 부작용을 알아본다.) - 어려운 때일수록 복권을 사는 시민들 - 복권판매에 열을 올이는 기관들 - 전자식 복권의 문제점 33:01- 특허 행정의 난맥상 (윤도한) (특허출원건수는 세계4,5위를 다투는 우리나라가 괜찮은 발명품인데도 상품화되지 못하거나 상품회된 뒤 활로를 개척하지 못해 무용지물이 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허에 관한 분쟁들을 통해 알아보자) - 발명왕 신석균씨 - 특허가 미뤄지면서 경쟁업체 등장 - 옥스포드와 레고의 특허분쟁 - 아스트라와 종근당의 약특허 분쟁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