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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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10회 | 20040307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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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내용
세영(강남길)은 물꽃마을에 내려와서 아이들이 많은 학교 앞에서 떡볶기 장사를 했으면하고, 태희(임예진)는 장사가 잘되는 시내에서 우아한 레스토랑을 차렸으면 한다. 이 때문에 둘은 옥신각신하는데, 세영은 아이들이 좋아서 꼭 이렇게 하고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태희는 세영에게 아이를 못 낳은 자기는 생각도 해주지 않고, 혼자서만 생각깊은 척, 착한 척 한다며 서운해한다. 선생으로 첫 발령을 받은 여경(이보영)은 학교나갈 준비를 하다가, 성우(송일국)로부터는 추억상자를, 그리고 오빠 우경(주우)으로부터 는 격려전화를 받고는 마음이 들뜬다. 그런데 재경(류덕환)과 창훈, 홍일을 비롯한 아이들은 여경이 선생님으로 오는 지도 모르고, 분필 과 의자로 장난칠 궁리를 한다. 수업시간이 되어 여경이 들어오자 아이들은 뜨악해 하는데, 이를 알 턱이 없는 여경은 첫 수업시간부터 황당한 일을 겪는다. 성우는 자신이 학교로 돌아간다는 것과 아들 노을(김경환)이 유치원 에 입학한다는 사실 때문에 흐믓해한다. 그리고 학교로 도착한 성우는 교감선생님으로부터 언제든지 학교 미술실을 이용해도 좋다는 말 에 힘이 생기는데... 00:00- 타이틀 00:22- 전CM 03:33- 무슨 장사를 할지 의견차이로 옥신각신하는 태희와 세영 - 시내에서 우아한 레스토랑을 차렸으면 하는 태희 - 아이들이 좋아 학교 앞에서 떡볶이 장사하겠다는 세영 - 아이를 못 낳은 자기는 생각해주지 않는다고 섭섭해하는 태희 -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주장만 한다고 세영을 나무라는 준태 11:48- 세영과 태희를 걱정하는 어진 13:25- 동호와 애순에게 동호네 이야기 하는 영자 15:00- 세영 몰래 가게를 계약하는 태희 20:34- 첫 출근 준비를 하다가 정태, 성우에게 선물을 받는 여경 - 함께 등교하는 재경, 홍일, 인기 25:18- 여경에게 격려전화하는 우경, 옆에서 듣고 놀리는 은수 27:40- 수업에 들어갔다가 아이들의 장난에 당황하는 여경 - 잘 써지지 않게 분필에 장난하는 아이들 - 특기 적성반 일로 학교에 들른 성우 33:07- 미술시에서 홍보 포스터를 그리는 성우 - 여경이 전해주라고 했다며 거짓말하고 성우에게 도시락을 건네는 하경 34:54- 반 아이들에게 좋은 인연이 되자고 하는 여경 38:15- 자신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 태희 41:55- 준태네 온 태희는 속상해 울고 가족들에게 미안해 하는 세영 44:45- 사기꾼을 잡으러 찾아간 태영과 세영, 이미 도망간 사기꾼 50:18- 속상해 하는 태희를 달래는 세영 53:15- 다음회 예고 53:5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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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9회 | 20040229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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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선에 서서> 내용
예전부터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다던 세영(강남길)은 태희(임예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이 때문에 세영과 태희는 한바탕 싸움을 하게된다. 집을 나온 세영은 자신이 돈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우경(주우)을 찾아가 밥을 얻어먹는 처지가 된다. 그때 뒤쪽에 앉아있던 몇몇 남자들이 회사 명퇴이야기를 나누 는데, 이를 듣고 있던 세영의 마음은 편치 않다. 우경이 호출 을 받고 병원에 들어간 사이 세영은 그 남자들을 향해 너무 심한 게 아니냐는 말을 건냈다가 한 사나이로부터 몰매를 맞는 다. 때마침 우경대신 밥값을 계산하러 식당에 들렀던 은수(이재은)가 이 광경을 보고는 세영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다. 우여곡절 끝에 경찰서에 들렀다가 풀려나온 세영은 태희에게 자기가 회사를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이 설명한다. 그리고 둘은 물꽃마을로 내려가는데, 도중에 세 영은 이 마을에서 장사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태희는 세 영이 큰 식당을 운영하려니 생각하지만, 의외로 작은 분식점을 하고싶다는 그의 말에 화를 내는데... 00:00- 타이틀 00:21- 전CM 03:32- 사표 냈다는 말에 화내는 태희 모습에 집을 나가버리는 세영 09:22- 애순과 광필부인에게 결혼사진을 자랑하는 미영 11:22- 과수원에서 일하고 라면 먹는 동네 남자들 13:35- 집을 나가버린 세영을 걱정하는 태희 - 재경에게 성우가 신문,우유배달을 시작했다는 소리를 듣는 여경 17:46- 우경과 밥을 먹다 뒤에서 명퇴이야기를 나누던 사람들과 싸우는 세영 23:40- 우경대신 밥값 계산하러 식당에 들렀다 세영을 돕는 은수 - 세영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태희 27:55- 신문 배달과 우유 배달을 시작하는 성우 28:56- 태희에게 자기가 회사를 나온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세영 - 가족들에게 세영의 일을 전하는 우경 32:22- 새벽부터 배달하는 성우를 응원하는 재경과 홍기 35:10- 준태네로 내려온 온 태희와 세영 - 세영이 음식점을 하고 싶어한다고 경희와 어진에게 말하는 태희 40:07- 삽화가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성우의 의사를 물어보는 여경 43:39- 물꽃마을에서 작은 분심점을 하고 싶다고 하는 세영 - 세영네 이야기를 하다가 동호에게 화를 내는 영자 - 큰 식당이 아닌 작은 분식점을 하고 싶다는 말에 화내는 태희 - 동네 아이들에게 떡볶이를 만들어 주는 세영 - 태희를 설득하는 세영 52:09- 다음회 예고 52:4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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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8회 | 20040222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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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울리는 건 가난이 아니야> 내용
성찬(정승호)은 정태(윤승원)의 과수원일을 도와주며 받은 일당을 숨겼다가 양로원 위문행사 때 미영(윤예희)에게 들킨다. 이 사건이 마을에 소문나고 어진(김은영)은 성찬의 거짓말 때문에 정태가 나쁜 사람처럼 되었다며 한숨쉬고, 영자(나문희)는 동호아버지가 젊었을 적 이야기를 들려주며 부부간에는 숨기는 게 없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성찬은 미영이 자신을 나무라기는커녕 아무 말이 없자 불안해 한다. 유치원에 입학하게된 노을(김경환)은 선생님의 부름에 씩씩하게 대답 하게 된다. 수업이 끝난 뒤 성우(송일국)가 노을을 찾아와 하고싶은 거와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하라고 하자 노을은 그간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것들을 이야기한다. 한편 여경(이보영)은 자신이 다니던 학교 에 국어교사로 발령이 나는데, 미술실 앞을 지나다가 성우에게 수업 받던 생각을 한다. 이후 여경은 성우 집에 들러 라벤다와 허브를 선물한다. '여자의 일생'이란 책을보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미영에게 애 순(이미영)은 성찬이 돈을 숨겨둔 데에는 다른 여자를 만나서 그런걸 꺼라고 귀띰하고, 이 때문에 미영은 마음이 더 심란해진다. 그러다 미영은 성찬에게 자신의 인격을 존중해주지 않는데다, 낭만과 추억 으로 사는 여자의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고 몰아부친다. 이에 성찬 은 웃음으로 이 위기를 넘긴다. 00:00- 타이틀 00:22- 전CM 03:34- 광필네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미영, 무심한 성찬 06:10- 성찬이 몰래 양로원 세탁기 사는데 돈을 낸 것을 알게 된 미영 07:20- 성찬의 비상금 일에 걱정하는 마을 사람들 09:57- 비상금 일로 성찬에게 냉랭한 미영 12:32- 유치원에 입학한 노을 14:52- 비상금 일로 마을 사람에게 놀림당하는 성찬 - 노을에게 아빠한테 원하는거 다 해달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 동네 친구들 17:17- 도서관에서 '여자의 일생'이란 책을 빌려 보는 미영 . 성찬이 돈을 숨겨둔 데에는 다른 여자를 만나서 그럴 수도 있 다고 미영에게 말하는 애순 19:59- 예전을 생각하며 밖에서 떡볶이를 먹는 태희와 세영 23:08- 성우에게 갖고 싶은 것이 없다고 말하는 노을 24:50- 성찬에게 자신을 속인 일에 대해 화내는 미영 30:14- 성찬에게 비상금으로 무엇을 했는지 묻는 동호와 영택 32:48- 청소하다 우연히 성찬의 비상금 통장을 보고 놀라는 미영 34:06- 여경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준태네 온 세영과 태희 38:01- 성찬에게 바람난게 아니냐며 못 살겠다고 하는 미영 - 사라진 미영을 찾는 성찬 - 성우에게 허브와 도시락을 선물하는 여경 - 속상한 마음에 준태네 온 미영 48:11- 미영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주기 위해 비상금을 쓴 성찬 - 사실을 알고 눈물 흘리는 미영 - 결혼 사진을 찍는 미영과 성찬 52:39- 다음회 예고 53:42-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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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7회 | 20040215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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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아름답다> 내용
양로원 위문공연을 준비하느라 춤이며 노래 등을 연습하던 재경(류덕환)과 홍일(조훈휘), 인기는 성적표 때문에 적잖이 고민한다. 이윽고 성적표가 집으로 배달되고, 아이들 모두는 부모님에게 혼나느라 정신이 없다. 교사임용을 기다리던 여경(이보영)은 기대했던 대로 선생님으로 발 령받게 된다. 반면 성우(송일국)는 지난번 학교에서 제의 받았던 걸 떠올리고 다시 학교로 찾아가지만, 이미 그 자리는 다른 사 람들이 차지하고 있자 힘이 빠진다. 그나마 주 2회 아이들 에게 특별활동으로 미술을 가르치는 자리를 얻게된다. 한편, 여경의 선생님 합격소식을 들은 세영(강남길)과 태희(임예진)는 여경에게 무엇을 선물할 건지 논의한다. 성찬(정승호), 광필, 성우는 정태(윤승원)의 과수원일을 도와주며 소소한 일당을 받게된다. 성찬은 이 돈을 부인 몰래 숨겨두어야 한다 며 농담처럼 말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를 듣고웃기만 한다. 그러다 성찬의 부인인 미영(윤예희)은 정태가 과수원일을 도와주는 마을사람들에게 돈을 너무 인색하게 준다며 아쉬운 소리를 하자, 성찬은 못내 찔리기 시작하는데... 00:00- 타이틀 00:53- 전CM 04:03- 성적표 때문에 고민하는 재경, 홍일, 인기 - 양로원 위문공연을 준비하는 재경, 홍일, 인기 06:04- 집으로 배달된 성적표 때문에 부모님에게 혼나는 아이들 - 하경과 달리 형편없는 성적을 받아 혼나는 재경 - 성적표를 보고 홍일을 혼내는 애순, 홍일을 다독이는 영자 12:28- 정태의 과수원 일을 도와주는 성찬, 광칠, 성우 15:12- 혼났지만 양로원 위문공연을 위해 힘내는 아이들 - 여경에게 과외를 받는 재경 18:48- 가족들에게 교사 임용 합격 소식을 알리는 여경 21:21- 아이들에게 특별활동으로 미술을 가르치게 되는 성우 23:35- 여경에게 무엇을 선물할 건지 논의하는 세영과 태희 27:22- 과수원에서 받은 돈을 미영 몰래 숨기는 성찬 30:29- 양로원 방문 때 선물을 사가기 위해 군고구마 장사를 시작하는 아이들 - 재경을 걱정하며 대화를 나누는 경희와 준태 35:25- 성우가 특별활동으로 미술을 가르치게 된 사실을 알게된 여경 36:50- 군고구마 장사가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 아이들 39:40- 어진에게 아이들이 군고구마 장사하는 이야기를 들은 애순 - 감기에 심하게 걸린 영자 병문안 온 어진 42:10- 하경과 여경의 도움으로 본격적으로 군고구마 팔기 시작하는 아이들 - 좋은 일에 하기 위해 일하는 홍일을 용서하는 애순 47:05- 군고구마 장사를 하다 깡패들에게 험한 일을 당한 뻔한 아이들 49:54- 무사히 위문공연을 마친 아이들 53:41- 다음회 예고 54:45-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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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6회 | 20040208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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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속에> 내용
물꽃마을에서 윷놀이판이 열리고, 마을 사람들은 흥겹게 윷놀이 를 즐긴다. 여기서 영자(나문희)는 윷가락을 던질 때마다 자기가 원하는 데로 나오는데, 결국 놀이판에서 우승까지 하게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영자는 서울에 있는 아들 동철이 돈을 달라며 전화를 하자 역정을 낸다. 세영(강남길)은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식당으로 갔다가 오랜만에 고향으로 왔으니 한턱내라는 사람들의 등쌀에 못 이겨 마지못해 음식 값을 지불한다. 그 자리에서 세영은 정태(윤승원)에게 서울의 직장 생활을 전부 정리하고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고백한다. 성우(송일국)는 집안을 둘러보면서 희연을 생각하다가 마음이 저려 온다. 게다가 노을이 꿈에 희연(홍수민)이 만두를 만들어 주었다는 말에 성우는 노을과 만두를 빗으며 다시 한번 옛날을 회상한다. 그리고 둘은 다시 희연이 묻혀 있은 산소로 가는데, 거기서 노을 (김경환)은 희연에게 꿈에서 봤다며 다시 돌아오라고 흐느낀다. 어느 날 잠을 자던 영자는 복권에 1등 당첨되는 꿈을 꾸게된다. 잠을 깬 영자는 한달음에 꿈에서 봤던 상점으로 달려가 복권을 구입하는데... 00:00- 타이틀 00:52- 전CM 04:02- 물꽃마을 윷놀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영자네 가족 06:11- 그리움에 희연의 묘에 찾은 성우 07:49- 집에 찾아 온 세영과 태희 09:12- 서울에 있는 동철의 돈 달라는 전화에 역정내는 영자 13:54- 자신을 바래다 주는 여경에게 엄마 꿈 이야기를 하는 노을 17:01- 준태네서 시간을 보내는 세영과 태희 - 아이를 입양하라고 하는 어진 이야기에 화내는 세영 - 세영에게 복권에 대해 듣는 영자 - 준태와 바둑 두는 태희 23:35- 자식의 어려운 상황을 도울 수 없어 힘들어 하는 영자 - 기운없는 영자를 걱정하는 애순 30:24- 노을이 이야기에 만두국을 만드는 태준네 가족 33:29- 마을 사람들의 한턱내라는 등쌀에 밥을 사는 세영 34:36- 성우네에게 만든 만두국을 전해주는 여경 36:02- 서울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오고 싶다고 하는 세영 37:37- 희연의 빈 자리에 힘들어 하는 성우 38:30- 복권 1등에 당첨되는 꿈을 꾸고 복권을 사는 영자 - 복권 1등에 당첨되어 42억을 받게 된 영자(꿈) - 상점으로 달려가 복권을 구입하는 영자 45:50- 노을이와 같이 희연의 묘를 찾은 성우 47:31- 이제 집을 나가겠다는 성우에게 그냥 있으라고 하는 정태 49:24- 모르고 복권이 들은 옷을 세탁한 애순, 젖은 복권을 보고 우는 영자 52:27- 다음회 예고 53:3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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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5회 | 20040201 | 58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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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내용
희연(홍수민)의 몸상태를 체크하던 은수(이재은)는 "어떤 의사가 환자를 이런 상태로 놔두었냐"며 역정을 낸다. 이때 우경(주우) 갑자 기 은수의 팔을 낚아채고는 째려보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준태(전무 송)는 우경을 말린다. 이후 우경은 준태에게 괜한 소리를 듣게 해서 미안하다고하고, 이에 준태는 의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우경에게 들려준다. 희연의 일로 늘 안타까워하던 여경(이보영)은 급기야 눈물을 흘리고 만다. 옆에 있던 준태는 여경을 위로하며, 자기가 25년 동안 보건 지소에서 의사로 있으면서 있었던 일들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한편 희연은 많은 사람들의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뜨게된 다. 희연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성우(송일국)는 희연사진을 보고서 혼잣말로 흐느낀다. 옥상에서는 은수가 갑자기 고함을 지르더니 난간아래로 가운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그녀는 힘껏 아래로 내려가 1층에 다다르는 데, 어느덧 가운이 자신의 얼굴을 덮는다. 이어 은수는 하늘을 향해 자신이 의사생활 더 할 것이라며 큰소리치는데... 00:00- 타이틀 00:52- 전CM 04:04- 희연 상태를 보고 막 말하는 은수에게 화내는 우경, 말리는 준태 08:51- 힘들어 하는 여경을 걱정하는 경희와 준태 12:27- 성우에게 함께 있어줘서 행복했다고 하고 숨을 거두는 희연 14:01- 자신의 경험을 말해주며 힘들어 하는 여경을 위로하는 준태 16:07- 괴상한 행동을 하는 은수에게 관심을 가지는 우경 - 옥상에서 가운을 일부러 떨어뜨리는 은수를 본 우경 - 후배들에게 은수에 대해 물어보는 우경 21:10- 태희에게 우경을 신경써 달라는 경희 24:20- 은수에게 희연을 돌보던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하는 우경 26:17- 희연을 떠나 보내고 집에 돌아온 성우와 노을, 준태가족 28:36- 희연의 묘지에 갔다가 돌아오는 마을 사람들 31:49- 희연의 사진을 보며 눈물 흘리는 성우 33:32- 피를 토하며 들어오는 응급환자를 돌보는 은수와 우경 35:54- 추운 곳에 있는 엄마를 걱정하는 노을, 눈물 흘리는 성우 38:25- 우경에게 응급환자가 자신의 아버지라며 고맙다고 하는 은수 45:19- 속옷과 도시락을 챙겨 병원으로 우경을 찾아 온 세영 - 희연이 떠난 후 슬픈 마음을 떨치려고 하는 미영 51:11- 함께 음식을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마을 사람들 53:33- 다음회 예고 54:36-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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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4회 | 20040125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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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덜 사랑할걸 그랬습니다> 내용
성우(송일국)는 희연(홍수민)이 숨쉬지 않은 듯 가만히 있자, 갑자기 설움이 북받쳐 흐느낀다. 이에 잠이 깬 희연은 성우에게 자기는 괜찮 다고 위로하지만, 성우는 일하러 가서도 희연을 생각하며 자꾸 한숨을 내쉰다. 희연은 모든 동물들이 죽을 때가 되면 고향을 찾아간다는 말을 던지는데, 이에 성우는 듣는 사람 생각도 해달라고 말한다. 그 러자 희연은 어쩔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화가 나고 결국 울음 을 터뜨리고 만다. 한편, 성우는 희연모(최은숙)를 찾아갔다가 매몰차게 내쳐진다. 얼마 후 물꽃마을 사람들이 희연모를 찾아가 노을이 만든 피아노연주 회 초대장을 내미는데, 성우를 내쳤던 게 내심 마음에 걸렸던 희연 모는 초대장을 보자 마음이 찡해지는데... 00:00- 타이틀 00:53- 전CM 04:04- 희연이 숨쉬지 않은 듯 가만히 있자 놀라는 성우 07:12- 노을이에게 엄마 이야기를 들려주며 피아노를 가르쳐 주는 여경 - 노을, 재경과 하경과 같이 간식 먹는 여경 10:38- 희연의 검사 결과를 보는 준태 11:53- 자신의 처지 때문에 성우에게 화내는 희연 - 희연에게 책을 읽어주는 노을 - 정태에게 희연의 가족을 찾아달라는 여경 18:55- 장모님에게 전화를 걸고 경희에게 희연을 부탁하는 성우 21:27- 희연의 속상한 마음을 달래주는 경희 23:46- 빨래하는 어진을 돕는 영자 25:33- 장모님을 찾아갔다가 매몰차게 내쳐진 성우 - 희연의 모습에 화내는 장모에게 원망듣는 성우(회상) - 경희에게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하는 희연 32:49- 몰래 성우네 옛집을 찾은 장모 34:00- 노을이에게 피아노 연주 가르쳐 준 것을 성우에게 알리는 희연 36:26- 희연모에게 노을이 만든 피아노연주 초대장을 전하는 영택 40:29- 노을과 같이 피아노치는 희연의 모습을 본 희연모, 기절하는 희연 - 희연모를 마중하는 마을 사람들 44:11- 깨어나 엄마에게 사과하는 희연, 성우에게 고마워하는 희연모 47:50- 성우에게 함께 있어줘서 행복했다고 하는 희연 51:00- 다음회 예고 52:0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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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3회 | 20040118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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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사> 내용
여경(이보영)은 누워있는 희연(홍수민)에게 첼로 연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들려주고는 자기는 원래 첼로보다 피아노솜씨가 낫다고 겸연쩍게 말한다. 이에 희연은 자기도 피아노를 전공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아들 노을(김경환)이를 위해 연주해주고 싶었지 만, 지금 몸이 아파 그러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린다며 흐느낀다. 성우(송일국)는 준태(전무송)의 도움으로 예전에 근무했던 학교에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지만, 앞으로 얼마 살지 모르는 희연 옆에 자기가 있어야 한다며 이 제안을 만류한다. 그러다 학교 교정을 거닐던 성우는 다시금 예전의 추억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며 감회에 젖는다. 한편 여경을 찾아왔던 진희는 성우가 이 마을로 돌 온 사실을 알게되고는 성우를 찾아가 요란스럽게 대한다. 마을사람들은 성우네에 들러 빨래감을 챙겨주는가 하면, 국거리 와 집안 청소 등을 도와준다. 하지만 영자(나문희)는 부산하게 청소 하며, 아무 말이나 쉽게 하는 바람에 성우와 희연을 무안하게 만든다. 이를 알게된 경희(정영숙)와 어진(김은영)은 영자에게 성우네를 조금 조심성 있게 대하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경희는 마을 부녀회에서 순 번제를 정해 성우네를 돕기로 하는데... 00:00- 타이틀 00:53- 전CM 04:04- 누워있는 희연에게 첼로 연주를 들려주는 여경 - 노을이에게 자신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는 희연 07:42- 준태에게 기간제 교사 제한을 받지만 거절하는 성우 - 교정을 거닐면서 예전 추억에 감회에 젖는 성우 11:15- 여경을 찾아왔다가 성우가 돌아왔다는 소리에 집에 찾아간 진희 - 여경을 찾아 왔다가 성우의 소식을 들은 진희 - 성우를 찾아가 요란스럽게 대하는 진희 16:50- 진희의 행동에 죄송해 하는 여경 17:28- 여러 방면으로 성우네를 돕는 마을 사람들 21:23- 아무 말이나 쉽게 해 성우부부를 무안하게 하는 영자 - 노을이네와 영자네를 걱정하는 태준과 어진 - 많이 힘들어 하는 희연 26:22- 희연이 가족을 보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 여경 29:50- 노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는 여경 31:28- 성우네를 조심스럽게 대해 달라는 부탁에 역정내는 영자 35:04- 화난 영자 마음을 풀어주려고 집에 들른 경희 36:45- 정태에게 피아노를 부탁하는 여경 40:41- 희연의 상태를 보고 성우에게 화를 내는 장모(회상) 44:16- 희연의 엄마를 찾기 위해 수소문 하는 마을 사람들 49:22- 노을과 피아노를 치다 자신을 찾아 온 엄마를 보고 기절한 희연 - 성우와 희연에게 여경에게서 배운 피아노 연주를 하는 노을 51:59- 다음회 예고 53:02-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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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2회 | 20040111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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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누군가를 위하여 시작된 일> 내용
성우(송일국)가 그린 그림을 보던 여경(이보영)은 그림 속에 담긴 풍경이 마을과 똑같다며 감탄하는데, 희연(홍수민)은 자기가 예전에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성우를 거든다. 한편, 마 을 남자들은 성우와 희연을 위한 새집을 만들어 간다. 미영(윤예희)은 은옥과 애순(이미영)을 불러서는 새로산 싱크대를 자 랑한다. 하지만 이를 알게된 성찬(정승호)은 자기허락없이 고가의 싱 크대를 샀다고 미영을 실컷 나무라는데, 이에 미영은 하루종일 고단 한 신랑에게 맛있는 밥을 먹여줄려고 했다며 성찬을 달랜다. 애순은 영자와 술을 마시다 영자(나문희)에게 "왜 동호를 너무 착하게 낳았느냐"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가 하면, 마을에 들 른 다방여자에게서 커피를 사서 마시고는 눈물도 흘린다. 하지 만 동호(맹상훈)는 애순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고, 며칠 뒤 애순에게 꽃을 선물하며 13년만에 휴가를 갖자며 애순의 손을 잡고 나들이 를 나서는데... 00:00- 타이틀 00:54- 전CM 04:05- 유경에게 자신이 꿈꿨던 집 이야기를 하는 희연 05:26- 성우네를 위해 열심히 집을 짓는 마을 사람들 - 삼촌에게 테라스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는 유경 07:47- 집 지으러 간 동훈 대신 바쁘게 일하는 애순 - 세탁소에 놀러와 불평하는 부인들 - 거들러 나온 시어머니에게 골부리기 싫다며 들어가라는 애순 13:17- 열심히 일하는 마을 남자들을 위해 야식을 준비한 아내들 - 자신의 아내는 바빠서 못 나왔다는 이야기들은 동훈 16:48- 잠자다 아파하는 동훈에게 파스를 붙여주는 애순 - 이해하지만 화를 내는 자신의 모습에 씁쓸해하는 애순 19:06- 은옥과 애순에게 새로 산 싱크대를 자랑하는 미영 - 집안 청소를 돕는 마을 여자들 - 애순에게 조금은 쉬면서 하라고 하는 미영 - 힘든 서로를 위해 안마해주는 은옥네 - 집 짓는 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걱정하는 경희 - 고가 싱크대 산 것을 알고 미영을 나무라는 성찬 27:39- 영자와 술을 마시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애순 32:09- 우경과 함께 집을 꾸미니 유경 33:09- 쓸쓸함에 바람 쐬러 나온 애순 - 다방여자에게 커피를 사서 마시는 애순 36:35- 자신을 도와준 준태부부에게 눈물로 감사하는 성우 38:36- 애순을 맘을 모르는 동호에게 잘 달래주라고 하는 영자 41:29- 새로 이사 온 집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는 성우네 가족 - 더럽고 냄새난다고 혼자였었던 노을이 이야기를 듣고 마음 아파하는 성우 46:10- 애순에게 꽃을 선물하며 13년 만에 휴가를 갖자는 동호 48:12- 손을 잡고 나들이 나선 동호와 애순 50:59- 다음회 예고 52:0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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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마을 사람들, 1회 | 20040104 | 58분 | 상세열기 |
방송정보
방송내용
<그녀가 살고 싶은 집> 내용
'물꽃마을' 미술교사였던 성우(송일국)는 임신한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자 직장도 그만두고 아내와 아기를 돌보며 5년여의 세월을 힘들게 살아왔다. 그러던 중 제자 여경(이보영)이를 통해 '물꽃마을'의 보건소 소장 유준태(전무송)에게 그의 소식이 알려지고 그는 다시 '물꽃마을'로 돌아온다. 학창시절부터 사모하던 첫 사랑 성우에게 여자로 다가서는 유소장 의 큰딸 여경의 멜로를 주축으로 다양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든다. 00:00- 타이틀 00:52- 전CM 03:55- 하경과 등교하던 길에 성우를 본 재경 06:28- 아픈 아내 희연과 예전에 데이트 했던 장소로 온 성우 - 예쁜 집을 상상하며 강가에서 데이트하는 희연과 성우(회상) - 강가에서 장난치는 아이들과 마주친 성우 13:51- 재경에게 자신 첫사랑 성우가 마을에 온 이야기를 들은 유경 - 준태네 집에 놀러와 함께 고구마를 먹는 동호모 - 유경에게 등교 길에 봤던 성우 이야기를 하는 재경 - 희연의 발을 닦아주는 성우 - 성우와 재회하는 여경 18:28- 수업 도중 희연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고 병원에 온 성우(회상) - 극적으로 살아난 희연 23:40- 성우와 희연을 만난 유경, 성우의 어려운 상황을 들은 유경 27:43- 부모님에게 성우 만나 이야기를 전하는 유경 29:10- 자신을 무서워하는 노을이 모습에 마음 아파하는 희연 -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노을 32:32- 가족들과 식사시간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우경 - 성우의 일로 근심하는 유경 33:44- 희연 옆에 노을을 눕히는 성우, 잠에 깨어 다시 돌아가 자는 노을 37:45- 정태에게 과수원 창고를 개조해 집을 짓자고 하는 준태 - 어이없어하는 준태에게 부탁하는 유경과 준태 42:02- 사정을 이야기하고 마을 사람들과 집을 짓기로 하는 준태 46:23- 검사 받으러 병원에 간 성우와 희연, 성우네를 찾은 준태 48:06- 힘을 모아 과수원 창고를 개조해 집을 짓는 마을 사람들 - 희연이 꿈꿨던 집을 그린 그림을 희연에게 선물한 성우 53:25- 다음회 예고 54:27- 후CM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