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상세내용
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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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8회(마지막회) | 20021229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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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할 때 떠나려 해도> 내용
원동계 대표를 뽑는 일에 어머니는 아버지가 되시는게 당연하다 생각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제 젊은 사람들이 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해 용식을 추천한다. 용식은 자신의 힘으로 결정하기 힘들어지자 마을 회의를 하여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다. 일용은 용식을 지지하지만 부 녀회와 어른들은 김회장을 지지한다. 용식은 자신은 대표를 맡을 수 없다며 아버지께 도와드릴테니 회장직을 맡아 달라 하지만 아버지는 이제 물러날 때가 되었다며 쉽사리 받아들이지 않고 어느덧 세월이 느 껴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용식은 괜시리 가슴이 저리다. 결국 원 동계의 회장직은 만장일치로 김회장이 맡기로 하고 원동계 명부가 든 금고가 마당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던 아버지는 일이 해결된듯 하면 서도 답답한 마음이 들어 오랫동안 마당에 서있다. 00:00- 타이틀 01:18- 전CM 04:21- 잔소리 하는 남편(최불암)이 늙었다는 부인(김혜자) 09:26- 금동네를 보고 부러워 하는 쌍봉댁(이숙) - 업동이 하나 데려다 키우자는 응삼(박윤배) 12:08- 농업에 새로운 활로를 찾아보자는 병태(최종환) 14:27- 일용에게 경로당 짓는데 나서보라는 일용모(김수미) 17:24- 원동계 대표를 새로 뽑아야 한다는 용진(김용건) - 용진에게 권유하는 용식(유인촌), 자긴 싫다는 용식 25:09- 용식이 원동계 대표를 하는게 낫겠다는 일용(박은수) 33:11- 김회장님이 하시면 도와주겠다는 응삼, 귀동(이계인) 39:03- 물러날 때가 되었다며 용식이 하면 좋겠다는 아버지 43:36- 인경이 선물 의논하는 며느리들(고두심, 박순천) 45:54- 아버지의 늙은 모습에 새삼 가슴이 저린 용식 - 원동계 대표직 맡게 된 아버지 51:19- 계 원부와 회의록 들은 금고 가져오는 귀동, 용식 54:0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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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7회 | 20021222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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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내용
감기에 걸린 귀동(이계인)에게 일용네(김수미)는 대추다린 물을 건내고, 이에 귀동은 세상에 둘도 없는 분이라며 고마워한다. 그 때 노마(정인호)로부터 취직이 되었다는 말과 아버지가 보고싶어 집으로 온다는 연락을 받은 귀동은 갑자기 힘이 솟는다. 귀동은 터미널에서 노마와 만나 오랜만에 부자간의 정을 나눈다. 동네사람들도 노마를 보며 이렇게 어려운 때에 취직을 하게 되어 축하한다는 말을 듣는다. 순영(박순천)은 노마와 자기아들 수남 (강현종)이 비교된다며 아쉬워한다. 이에 용식(유인촌)은 수남은 수남대로 삶이 있는 거라며 좀더 지켜보자며 말하고는 동네 어른 과 함께 목욕하러 나선다. 노마는 귀동에게 이제 서울에서 같이 사는게 어떻겠냐며 넌지시 건낸다. 그러자 귀동은 자기는 서울에서 친구없이 지내는 것보다, 여기서 농사짓는 게 체질이라며 만류한다. 그리고 서울에서 보란 듯이 사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하자, 노마는 알겠다며 아버지의 말에 수긍한다. 한편, 복길은 보너스를 탔다며 영남을 레스토랑에 데려간다. 하지 만 미란의 전화로 인해 복길은 뾰루퉁해지고, 영남은 급히 미란을 만나러 나선다. 거기서 미란은 제천으로 전근가게 되었다며, 이제 까지 잘 대해줘서 고맙다는 표시로 고급스런 펜을 영남에게 선물 한다. 복길은 그래도 영남은 자기남자라며 애써고른 펜을 선물한 다. 영남은 미란과 복길의 선물이 비슷하자 난처해한다. 00:00- 타이틀 01:19- 전CM 04:21- 감기 걸린 귀동에게 대추 생강차 주는 일용모 06:37- 노마(정인호)의 취직 소식 듣고 기뻐하는 귀동 07:32- 노마가 취직 했다고 자랑하는 귀동(이계인) 09:42- 인경의 돌잔치 기대하는 남영(조하나) 11:30- 좋은일 해서 상받는 숙이네(김명희), 섭이네(김정) 15:07- 장보는 귀동, 영남과 점심 먹는 복길(김지영) - 미란의 전화 받는 영남(남성진) 때문에 뾰루퉁한 복길 17:40- 발령이 나서 전근 간다며 영남에게 인사하는 미란 - 미란이 선물한 만년필과 같은 것 고르는 복길 20:53- 고향 온 노마 보고 좋아하는 귀동, 자랑하는 귀동 25:35- 취직한 노마가 마냥 부러운 순영(박순천) 30:10- 서로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하는 복길과 영남 - 복길의 선물이 만년필이자 당황하는 영남 32:36- 영남의 만년필이 두개자 하나 가져가는 수남(강현종) 36:19- 수남이 만년필을 가지고 있는 것 보고 토라진 복길 42:44- 혼자 사는 아버지가 맘이 안좋다며 서울가자는 노마 44:35- 복길에게 사과하는 영남, 남영에게 한복 주는 어머니 47:01- 음식 모아 숙이네, 섭이네, 노마 축하하는 사람들 54:03-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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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6회 | 20021215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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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6회> 내용
팔리지 않고 남은 쌀 때문에 용식부부의 한숨은 날로 늘어가는 반면 복길이네 된장 사업은 하루가 다르게 번성한다. 이와중에 용식에게 논을 창고로 만들어 임대해 달라는 제의가 들어오고 가뜩이나 농사로 살아가기 힘든 현실에 용식은 좋은 조건이라 생각하고 아버지께 의논 하지만 아버지는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한다. 용식은 쌀농사를 고집하 는 아버지가 답답하다고 생각하지만 쌀 한톨을 아끼고 논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는 자신의 성급한 결정에 후회하게 된다. 00:00- 타이틀 04:21- 팔리지 않은 쌀 보고 한숨 짓는 용식부부 08:19- 밀려드는 된장 주문에 정신없이 바쁜 일용네 09:22- 논을 창고로 지어서 임대해 달라는 제의 받은 용식 19:30- 날로 번성하는 사업으로 기분 좋은 일용(박은수)네 23:51- 농사지어 살아 남을 생각을 하라며 반대하는 김회장(최불암) - 쌀농사 고집하는 아버지 답답한 용식(유인촌) 29:40- 창고 임대 하기로 결심했지만 마음이 불편한 용식 - 설득하러온 일용에게 안타까운 마음 보이는 김회장 41:58- 아버지 앞에서 울며 용서 비는 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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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5회 | 20021208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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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5회> 내용
수매로 쌀이 잘 팔리지 않자 일용과 응삼은 복권에, 명석은 노름에 빠져 하루 하루를 보내고 용식도 서울에 사는 누나를 통해 살을 팔기에 여념이 없다. 많이 팔아준 누나에게 쌀만 보내기 미안했던 용식은 복길이네 된장 을 함께 보내고 그 된장 맛을 본 누나는 된장을 구매할 수 없냐며 전화로 문의를 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용진처는 일용처에게 된장사업을 해보라 며 넌지시 제의하고 가뜩이나 살기 힘든 때 부업으로 하기에 좋다고 생각 한 일용처는 그 길로 군청에 달려가 지원을 약속 받는다. 처음엔 회의적 인 일용도 홈페이지에 상호까지 만드는 가족의 모습을 보고는 흡족해 한 다. 00:00- 타이틀 04:21- 복권 긁는 일용(박은수)과 응삼(박윤배) 07:30- 수매로 팔리지 않는 쌀 때문에 걱정하는 용식(유인촌) 12:10- 쌀 팔아준 누이에게 복길네 청국장 보내자는 용식 16:03- 일용에게 복권 그만하라는 복길(김지영) - 일용처(김혜정)에게 복권 얘기 해주는 쌍봉댁(이숙) 28:32- 명석(신명철)에게 노름 그만 두라는 귀동(이계인) 30:23- 일용처에게 된장 사업 해보라는 용진처(고두심) 37:40- 마을 사람들에게 함께 메주 만들자는 일용처 42:43- 복순이네로 상호 짓고 사업 시작하는 복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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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4회 | 20021201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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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4회> 내용
취직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수남을 보며 가족들은 수남이 언제 취직을 할까 걱정이 되고 순영은 알아서 잘 할것이라고 대답은 하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 수남 역시 계속 면접에 낙방하자 차라리 아버지의 농사를 물려받는게 나을 것 같다며 고민한다. 이튿날 수남은 아버지 대신 배 상자를 들고 장사를 나서지만 선뜻 팔기가 쉽지 않고 게다가 깡패들이 몰려와 자릿세를 내지 않았다며 다짜고짜 재동과 수남을 때리기 시작 하는데... 한편 용식은 읍내에 나갔다 예전과 달리 신수가 훤해진 친구 주성을 만 난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주성의 얘기를 듣고 있던 용식은 자신이 초 라하게 느껴지고 용식과 함께 주성을 만난 순영도 주성의 자식 자랑을 듣다 기분이 상한다. 00:00- 타이틀 04:21- 취직하지 않고 있는 수남이 걱정되는 영남(남성진) 10:37- 수남 방에서 에로비디오 보고 화내는 순영(박순천) 17:09- 크게 성공한 친구 주성을 만난 용식 21:48- 취직이 잘 안되자 농사를 물려받을까 고민하는 수남 - 금동(임호)에게 몰래 장사해 보겠다는 수남(강현종) 28:38- 재동과 함께 장사하다 상인들과 싸움 붙은 수남 - 주성(김주영)의 자식 자랑에 초라함을 느끼는 순영 44:18- 용식(유인촌)에게 잘하겠다는 수남, 뿌듯한 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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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3회 | 20021124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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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3회> 내용
명숙은 응삼이 축구부에 축구화를 기부하겠다고 하자 어이가 없다. 게다가 심부름을 갔던 응삼이 버스에 잠바를 두고 내렸다고 한 얘기가 사실은 모르는 할머니에게 벗어주고 왔다는 것을 알게된 명숙은 앞 뒤 재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인심이 후한 응삼 때문에 속이 상 한다. 게다가 응삼모까지 찾아와 명숙은 제대로 화를 내지도 못하고 그 모습을 본 응삼모는 자기 때문에 명숙이 화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편 순영은 어머니가 겨울 코트를 마련해 주겠다고 하자 돈으로 받고는 수남이 옷을 사준다. 어머니는 그런 순영을 보고 속이 상하고 때마침 옷 가게를 가게된 김회장이 순영을 위해 코트 한벌을 구입한다. 00:00- 타이틀 04:22- 응삼이 술 찾자 화내는 명숙(이숙), 다투는 두 사람 - 축구부에 축구화 기부하겠다는 응삼이 어이없는 명숙 14:51- 순영(박순천)에게 겨울옷 사준다는 어머니(김혜자) 18:47- 응삼(박윤배)의 체면 생각해 돈 건네는 명숙 - 할머니에게 옷 벗어주는 응삼 본 수남(강현종)과 순영 22:20- 버스에 옷 두고 내렸다고 거짓말 하는 응삼 - 자기 옷 살 돈으로 수남이 옷 사준 순영 28:52- 명숙에게 응삼이 잠바 벗어준 얘기 하는 순영 - 인심이 너무 좋은 응삼이 답답한 명숙 41:19- 순영에게 코트 사주는 김회장(최불암) 45:29- 명숙에게 미안하다는 응삼모, 고마운 응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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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2회 | 20021117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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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내용
친구 결혼식을 다녀오던 영남은 마을로 들어오는 고속버스 안에 서 쓰러져 있는 혜진모(문예지)를 발견하고는 불편하지 않도록 안 마와 파스를 발라준다. 덕분에 무난하게 마을로 올 수 있었던 혜진 모는 자기 딸을 소개시켜주겠다며 영남의 휴대번호를 받아낸다. 마침 혜진이 자기 어머니를 마중 나와있고, 영남은 혜진의 아름다 운 모습에 그만 반하고 만다. 복길은 자기 월급날이라며 영남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하지만 영남은 혜진모가 지난번에 대한 답례를 하겠다며 전화가 오자, 복 길에게 비상이 걸렸다며 둘러대고 만다. 혜진모를 만나러 간 영남 은 그 자리에서 혜진을 만나자 마음이 들뜬다. 그런데 이 광경을 우연히 목격한 복길은 영남에 대한 배신감이 들고, 갑자기 서글퍼 진다. 혜진모는 영남네 집으로 찾아와서, 어머니에게 혜진의 남편감을 찾던 차에 영남을 만났다며, 어떻게 연결해줄 수 없냐고 간청한 다. 그러자 어머니는 우리집은 대대로 가족이 많은 집안이라고 말 을 건네는데, 혜진모는 뼈대가 있는 집안은 더 좋다며 반색한다. 오히려 이 소식을 들은 일용네는 영남만을 바라보던 복길이는 어 떡하냐며 걱정한다. 복길은 잡지의 운세를 보다가 걱정이 있으면 부딪혀보라는 점괘 를 발견한다. 그렇지 않아도 자기와 영남의 일에 혜진이 끼어들었 다며 고민하던 복길은 사진을 핑계로 혜진을 만난다. 그 자리에서 복길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김영남순경이라며 털어놓자, 혜진 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00:00- 타이틀 - 출연: 아버지(최불암), 어머니(김혜자), 할머니(정애란) 일용 모(김수미), 용진(김용건), 영남 모(고두심) 용식(유인촌), 순영(박순천), 일용(박은수), 일용 처(박혜정) 영남(남성진), 복길(김지영), 금동(임호), 남영(조하나) 병태(최종환), 윤희(조현숙), 종기네(이수나), 영숙(김영란) 04:22- 도와준 영남에게 서선생 소개시켜주는 아주머니 13:36- 사윗감으로 찍힌 영남의 소문 퍼트리는 순영 21:28- 결혼하고싶은 복길, 약속 미루고 서선생 만나는 영남 31:50- 서선생과 영남 모습 보고 의심하는 복길 - 영남모를 찾아가 혼담 이야기 꺼내는 서선생 어머니 41:18- 서선생의 도움으로 영남과 함께하는 복길 51:52- 다음주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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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1회 | 20021110 | 57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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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1회> 내용
혜란은 창수에게 새롭게 산 땅의 명의를 자기이름으로 해달라고 하지만 창수는 재동이 이름으로 하면 했지 혜란의 이름으로는 해줄 수 없다며 혜란이 마치 재산을 챙겨 도망이라도 갈듯 완강히 거절한다. 매일 매일 밭일에 시달리며 고생했던 보람도 없이 땅 하나도 자기이름으로 하지 못한다는 설움에 혜란은 일손을 놓고 창수에게 항의하지만 창수가 들은 척도 하지 않자 혜란은 창수의 통장을 들고는 집을 나서고 창수는 혜란 과 함께 자신의 통장이 없어진 것을 알고는 깜짝 놀라는데... 00:00- 타이틀 04:20- 창수에게 새 땅 자기 이름으로 해달라는 혜란(이상미) - 어림 없다는 창수(이창환), 울음 터트리는 혜란 18:27- 혜란 부추기는 순영(박순천), 마음 다잡는 혜란 25:52- 창수 비꼬는 혜란, 용식(유인촌)에게 화내는 순영 29:10- 자기 명의로 하지 않으면 일당 달라는 혜란 - 창수의 완강한 반대에 서운에 눈물 흘리는 혜란 36:36- 통장 가지고 사라진 혜란 때문에 놀라는 창수 - 재동의 자취집 찾아가 하루 지내는 혜란 47:38- 집에 돌아온 혜란, 땅 혜란 이름으로 해주는 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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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0회 | 20021103 | 56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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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안개> 내용
수남(강현종)의 친구 수민(구민지)이 순영(박순천)에게 달력모양 의 책을 선물하고, 순영은 용식(유인촌)에게 책장을 넘길 때마다 좋은 이야기가 써있다며 자랑한다. 그러자 용식은 그간 얼마나 책 을 안 읽으면 책을 선물하겠냐고 핀잔하고, 순영은 그래도 자기는 책많이 읽은 사람보다 농사일은 더 잘 안다며 대꾸한다. 다음날 순영과 남영(조하나)은 목욕탕에 가는 도중에 쌍봉댁(이 숙)으로 부터 자매같다는 이야기에 즐거워한다. 하지만 목욕탕에 서 순영의 가슴아래 혹 모양의 물건이 잡히자, 순영 뿐만 아니라 남영도 불안해하는데, 우선 마을 보건소에서 X-레이 촬영부터 하 기로 한다. 병원에 간 순영은 오른쪽 가슴의 물혹은 간단히 제거할 수 있지 만, 왼쪽에는 원인 모를 반점이 있다며, 좀 더 큰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순영은 용식에게 같이 살아온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자신이 무슨 일 생기더라도 뒷일을 잘 부 탁한다고 말하자, 용식은 그런 순영을 보며 마음이 착잡해진다. 한편, 일용처(김혜정)는 복길이(김지영)와 순길이(류덕환) 뒤처리 때문에 바쁘다. 식사 때가 되어 일용네(김수미)는 일용처가 준비 한 두부전 대신 묵을 들고서 반찬으로 올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식 사 중에는 이것저것 사소한 것까지 주문해 하자, 결국 일용처는 자 신을 너무 배려않는다며 서러워한다. 00:00- 타이틀 04:21- 수남의 친구 수민에게 책 선물 받은 순영 - 자면서 가슴이 아파서 깨어나는 순영 09:26- 남영과 목욕탕 갔다가 가슴에 혹이 잡혀 불안한 순영 23:06- 보건소에서 검사 받고 더 큰 병원 가보기로 하는 순영 - 용식에게 무슨 일 생길까봐 걱정하며 뒷일 부탁하는 순영 39:39- 병원에서 아무일 없다는 소식 듣는 순영 51:54- 다음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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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79회 | 20021027 | 55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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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계절> 내용
깊어가는 양촌리의 가을. 귀동(이계인)과 명석(신명철)은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차를 몰고 마을로 들어선다. 마을 입구에 다다랐을 즈음 커피 보자기를 든 봉연은 마을로 배달가는 중이라며 태워줄 것을 요구하고, 둘은 겸연쩍어하며 그녀를 태운다. 하지만 봉연이 커피배달하러 간 곳은 어르신만 있는 곳이고, 아무래도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 같다. 더구나 봉연은 한번 배달나오면 커피를 꼭 팔고 들어가야 한다며 귀동을 보채기 시작한다. 난감해진 귀동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커피를 마실테니 안심하라며 달랜다. 그러다 봉연이 실수로 커피를 쏟고, 귀동은 자신의 옷을 닦아주는 봉연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둘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귀동은 오랜만에'여자'에 대한 존재를 새삼 느낀다. 그리고 그때부터 귀동은 봉연에 대한 설레임으로 읍내에 자주 들르고, 같이 쇼핑을 하는 가하면, 마치 연인처럼 식사도 한다. 포장마차에서 귀동은 자신의 부인이야기며 이제껏 살아온 내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봉연 역시 귀동의 말에 장단을 맞추며 외로운 사람끼리 의지해보자며 말을 건넨다. 어느날, 봉연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편찮으시다고 울먹이고, 귀동에게 돈을 빌려줄 것을 요구한다. 귀동은 자신이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며 봉연을 달래지만, 경찰을 보고 몸을 숨기는 봉연을 보자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그러다 영남을 통해 봉연이 사기를 치고 수배중임을 알게 된 귀동. 그간 봉연과의 추억을 떠올리다 연민과 서러움에 북받치고, 결국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다. 00:00- 타이틀 04:21- 귀동과 명석의 차를 얻어 타고 마을로 들어 온 봉연 - 잘못 배달 온 봉연에게 커피 팔아 주는 귀동 10:33- 봉연과 함께 거피 마시는 귀동 21:47- 봉연에게 전화 하는 귀동 28:10- 읍내에 나가 봉연과 데이트 하는 귀동 35:53- 봉연에게 돈을 빌려주는 귀동 - 봉연이 사기꾼인 것을 알게 된 귀동 47:11- 실연의 상처에서 벗어난 귀동 51:07- 다음회 예고 |
프로그램 구입안내
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 토요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