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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영회 | 방영일 | 방영시간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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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35회 | 20030929 | 5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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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간첩 수지김, 그 15년의 진실> 내용
1987년 1월 9일 서울 김포공항. 싱가폴 북한대사관으로 납치, 강제납북 당할뻔 했다가 극적으로 탈출했다는 한 남자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었다. 당시 나이 28세인 이 남자의 이름은 윤태식. 그는 이 납북미수사건에는 자신의 부인 수지김이 깊숙이 개입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아내 수지김은 처음부터 자신을 납북시킬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접근, 위장 결혼을 한 북한공작원이라는 것이다. 이 사건은 국내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고, 전국민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런데 열흘 후 남편을 납북시키려 했다던 여간첩 수지김이 홍콩 자신의 아파트에서 피살체로 발견된다. 아마도 오래 전에 살해된 듯 구더기로 덮인 채 썩고 있던 사체는 머리에 베개커버가 씌워져 있었고, 목에는 캔버스벨트가 감겨 있었다. 홍콩경찰은 살해된 것으로 추정했다. 그렇다면 북한 공작원 수지김은 도대체 누구에 의해, 왜 살해된 것일까? 그리고 남편 윤태식의 납북미수사건과 그녀의 죽음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수많은 의혹이 꼬리를 물었지만 87년 1월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이라는 정국에 묻혀 그 죽음의 미스터리는 잊혀지고 말았다. 00:00- 타이틀 00:12- 프롤로그 01:02- 전CM 05:05- <홍콩 여간첩 수지김, 그 15년의 진실> - 사건의 개요 - 사건 재연 및 진술 - 재판 결과 51:1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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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34회 | 20030922 | 53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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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부르는 여인, 연쇄 독극물 살인 사건> 내용
1988년 7월 8일,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승객 김지원(가명)이 버스 안에서 쓰러져 갑자기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외상도 전혀 없고 특별한 사인이 없어 사체부검을 의뢰하는데, 사체 부검 결과는 뜻밖에도 맹독성 물질인 엑스투(가명)에 의한 중독사. 단순 변사인 줄만 알았던 사건이 살인 사건으로 밝혀진 것이다. 곧바로 수사에 들어간 수사 팀은 숨진 김지원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사건 당일 김지원이 평소 돈 거래가 있던 이재숙(가명)을 다방에서 만난 후 버스에서 사망했다는 사실 을 알게된다.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이재숙의 주변을 탐문조사하던 수사 팀은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된다. 다섯 명의 돌연사, 이들의 죽음은 우연의 일치였을까. 이재숙의 친정 아버지 이만길(가명)과 여동생 이민숙(가명) 그리고 두명의 이웃 사람이 이재숙을 만난 뒤 급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988년 3월, 친정 아버지 이만길은 이재숙과 함께 친지 환갑잔치에 다녀 오던 고속버스 안에서 실신하여 숨졌고, 여동생 이민숙 역시 이재숙과 함께 탄 버스 안에서 쓰러진 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00:00- 타이틀 00:13- 프롤로그 00:44- 전CM 04:47- <죽음을 부르는 여인, 연쇄 독극물 살인 사건> - 사건의 개요 - 사건 재연 및 진술 - 재판 결과 및 사건담당검사 인터뷰 50:34- 다음주 예고 51:2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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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33회 | 20030915 | 5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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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재산가의 살해 암매장 사건> 내용
1995년 1월 1일 아침, 100억대의 부동산을 소유한 재력가 박상만(가명/ 실종당시 54세)이 아내 장은복(가명/당시 48세)과 다투고 운전기사 김태호(가명/29세)를 대동한 채 집을 나간다. 가출한 뒤 4년 동안 박상만은 가족들과 전화통화조차 거부한 채 운전기사 김태호를 통해서만 연락을 하며 지낸다. 그러나 모친상을 당해도 박상만이 나타나지 않자, 가족들은 그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겼다고 직감하고 박상만이 실종됐으며 운전기사 김태호가 의심스럽다는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한다. 경찰은 다른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있던 김태호를 찾아내 박상만의 행방 을 추궁하지만 김태호는 가출한 지 1년 뒤에 박상만과 헤어졌으며, 그가 외국으로 갔다고 전한다. 박상만의 행적을 쫓던 경찰은 박상만의 출입국 조회와 통장의 계좌추적을 통해 김태호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경찰의 강도 높은 수사에 결국 자신이 박상만을 죽였다고 자백하는 김태호. 그는 경찰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까지 털어놓는다. 00:00- 타이틀 00:12- 프롤로그 00:59- 전CM 05:02- <100억대 재산가의 살해 암매장 사건> - 사건의 개요 - 사건 재연 및 당시 자료 화면 - 재판 결과 50:09- 다음주 예고 50:5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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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32회 | 20030901 | 5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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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3인조의 진실 - X콘도 살인 암매장 사건> 내용
2001년 7월, 20대 남자 3명이 강도상해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다. 그 중 장달호(남 20세)는 조사가 끝나고 경찰의 여죄를 추궁받던중 뜻밖의 진술을 한다. 콘도 투숙객을 살해해 암매장을 했다고 자백한 것이다. 2001년 11월 18일, 장달호가 범행장소로 지목한 강원도의 한 공동묘지에서 실제로 백골상태의 변사체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진 'X콘도 살인 암매장 사건' 이후 공범 이윤재(남, 23세)와 전명구(남, 26세) 역시 범행 일체를 자백했고, 이들 3인조는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다. 콘도 객실에 들어가 돈을 요구하자, 반항하는 남자를 옥상으로 끌고가 떨어뜨려 살해하고 여자는 소화기로 내리쳐 실신을 시켰다. 그리고는 공동묘지로 가서 비닐에 싸서 마대자루에 넣은 남자 사체를 웅덩이를 파 암매장하고 여자는 근처 숲 속에 버려둔 채 도망갔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족들은 이 사건에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한창 성수기의 콘도에서 투숙객을 살해하고 공동묘지에 암매장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그리고 공동묘지에 버렸다는 여자 피해자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는가? 3인조의 자백 외에 이들의 범행을 입증할 그 어떤 물증도, 목격자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자 사체와 사라진 여자의 행방에 대한 미스테리 가 풀리지 않은 가운데 이들 3인조에 대한 재판은 시작되지만 설상가상 으로 3인조는 범행을 부인하기 시작한다. 과연 이들은 암매장 사건의 범인인 것인가. 00:00- 타이틀 00:12- 프롤로그 00:50- 전CM 04:53- <기막힌 3인조의 진실 - X콘도 살인 암매장 사건> - 사건 개요 - 사건재연 및 피의자 진술 - 재판 결과 49:29- 다음주 예고 50:21-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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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31회 | 20030825 | 5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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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 진실 - 특수강도, 성추행 사건> 내용
2000년 7월의 늦은 밤, 길을 가던 16세의 여고생이 두 명의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인적드문 공사현장에 끌려간 피해자는 겁에 질린채 두 시간여에 걸쳐 성추행을 당한다. 신고를 미루던 피해자는 남자친구의 손에 이끌려 경찰서를 찾는다. 성범죄의 특성상 사건의 목격자도 정확한 물증도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피해 여학생 한나리(가명)의 증언을 토대로 가해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된다. 두 명의 노랑머리 남자에게 납치당한 후 공사 현장에서 똑같이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여덟명의 남자들로부터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는데 범인 들은 성추행 후 피해자의 주머니를 뒤져 돈을 빼앗고 그 돈으로 담배와 본드를 사오는등 추가 범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경찰은 탐문 수사를 벌인 결과, 그 진술과 일치하는 두 명의 노랑머리를 구속한다. 중국집에서 배달일을 하는 대학 휴학생 서지훈(가명)과 고교 동창생 허민철(가명). 두 사람은 경찰서에서 피해자의 얼굴을 본 후 피해자를 전혀 알지 못한다 며 혐의를 극구 부인한다. 검사측은 피해자의 진술과 일치하는 피고인들의 체크무늬 바지와 허리쌕, 그리고 머리두건을 증거로 제시한다. 피고인과 함께 있었다는 여자친구 최수정(가명)의 증언은 날짜를 혼동한 증언 번복으로 피고인의 알리바이 를 입증하는데 실패, 모든 정황이 피고인들에게 불리하게 진행되어가고 있었다. 00:00- 타이틀 00:13- 프롤로그 00:56- 전CM 04:59- <여고생의 진실 - 특수강도, 성추행 사건> - 사건 개요 및 당시 보도 자료 - 사건재연 . 이재만(사건 담당 변호사) 인터뷰 - 재판결과 49:28- 다음주 예고 50:2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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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30회 | 20030818 | 5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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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친구' - 고교생 교실 살해 사건> 내용
2001년 10월 13일. 00고등학교 교실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이 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정훈(가명)이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같은 반 친구 한기태(가명)를 교사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칼로 찔러 살해한 것이다. 수업 중 교실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최초의 사건. 학교에서 이런 끔찍 한 사건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이정훈은 조용한 성격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한기태는 학급의 반장을 지냈을 만큼 활발한 성격이었다. 그러나 평소 이정훈을 무시하며 괴롭히던 한기태가 친구들이 보는 앞에 서 이정훈을 심하게 때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친구들 앞에서 모욕을 당한 사실이 참기 힘들었던 이정훈은 그날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친구 집을 전전하며 생활한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고민을 말하지 못한 채 혼자 고민 을 하며 지내던 어느날 분노를 참지 못하던 이정훈은 친구 집 부엌에서 칼을 들고 나와 수업 중이던 교실로 들어간다. 교실 맨 뒤 앉아 수업을 받고 있던 한기태를 발견한 이정훈. 가져온 칼을 꺼내 들어 한기태의 등을 한차례 찌른 후, 교실을 빠져나가지만 달아나기 직전 집 앞에서 검거되고, 한기태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도중 숨진다. 00:00- 타이틀 00:13- 프롤로그 01:00- 전CM 04:29- <무서운 '친구' - 고교생 교실 살해 사건> - 사건 개요 및 당시 보도 자료 - 사건재연 . 금윤식(사건 담당 형사) 인터뷰 . 하만영(사건담당 변호사) 인터뷰 - 재판결과 48:53- 다음주 예고 49:44-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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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29회 | 20030804 | 50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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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의 여인 - Y동 지하실 살인사건> 내용
2002년 9월 17일 오전, 서울 Y동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실 공장을 개조 하는 공사 도중 전에 없던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수던 집주인 장만길(가명 ,63세)씨가 놀라 주저앉고 말았다. 콘크리트 벽 속에서 미이라처럼 바싹 마른 여자의 변사체가 나온 것이다. 경찰은 곧 사체의 신원 파악에 나섰 지만 수분이 거의 다 말라버려서 지문감식은 쉽지 않았고,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의 치아감정 결과에 따라 피해자가 50대 여성이라는 단서만 갖고 수사에 나섰다. 비명횡사한 지하실 사람들. 피해자의 원혼 때문일까? 경찰은 사체 발견 장소인 다세대 주택이 신축된 92년부터 그곳을 거쳐간 세입자 4명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놀라운 사실을 접하게 된다. 건물이 들어선 직후부터 10년 동안 지하실 세입자와 그 지하실 공 장에서 일하던 직원 등 무려 6명이 사망한 것. 첫 번째 세입자와 두 번째 세입자는 각각 우울증과 암으로 죽었고, 마 지막 공장에서 일했던 직원 4명 역시 교통사고와 질병으로 한창 나이에 갑작스럽게 죽은 것이다. 게다가 마지막 세입자 김종기(가명,48세)는 지 하실에 사는 동안 악몽에 시달렸으며 걸음조차 걷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아팠는데, 그 곳을 떠나고나서 좋아졌다고 했다. 00:00- 타이틀 00:13- 프롤로그 00:55- 전CM 04:43- <벽 속의 여인 - Y동 지하실 살인사건> - 사건 개요 및 당시 보도 자료 - 사건재연 . 박희찬(경찰청 과학수사과 지문감식반) 인터뷰 . 우남준(당시 사건담당 검사) 인터뷰 - 재판결과 46:57- 다음주 예고 47:47-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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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28회 | 20030728 | 5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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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여대생 호텔 살해사건> 내용
197×년 6월 30일 밤, 호텔 17층 객실에서는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후 자정 무렵 걸려온 112 신고 전화한 여대생이 투신 자살을 했다. 출동한 경찰은 호텔 뒤편 상가건물 옥상에서 여대생 강수정 양의 사체를 발견한다. 신고자는 이 날의 사고를 유일하게 목격한 강양과 함께 호텔에 투숙했던 김석훈씨. 김석훈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강양을 강제로 17층 객실로 유인 한 뒤 결혼을 요구했고 강양은 괴로워하다가 갑자기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고 진술한다. 정조를 지키려던 한 여대생의 단순한 투신자살로 처리될 듯 했던 이 사건은 한 검사에 의해 급전환을 맞게된다. 강양의 사체에서 질 식사의 흔적과 하반신의 상처를 발견하면서 타살의 혐의를 찾게 된 것이 다. 경찰의 추궁에 김석훈은 결국 범행일체를 자백한다. 동침요구에 강양 이 완강하게 버티자 홧김에 잭나이프로 허벅지를 찔렀고 비명을 지르자 엉겁결에 목을 눌렀으며 범행은폐를 위해 강양을 창밖으로 내던졌다는 것이다.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두고 숱한 의문을 낳은 이 사건은 김석훈의 자백으로 타살로 결론지어졌지만 문제는 남아있었다. 범행도구인 잭나이프 의 행방이 묘연했고 사체의 상처가 칼자국인지의 여부가 불투명했던 것이 다. 그 날 호텔 1703호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것일까? 00:00- 타이틀 00:14- 프롤로그 01:02- 전CM 05:03- <'메이퀸' 여대생 호텔 살해사건> - 사건 개요 및 당시 보도 자료 - 사건재연 . 이돈명(사건 담당 변호사) 인터뷰 . 김윤신 박사(국과수 법의관) 인터뷰 - 재판결과 47:47- 다음주 예고 49:10-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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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27회 | 20030721 | 51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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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집회 - 천국교 집회당 방화 살해사건> 내용
1992년 10월, 아내가 종교단체에 빠져 가정일을 소홀히 함에 격분한 남편이 집회장으로 찾아가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회관 안에서 집회를 보던 90여명의 신도들이 미처 사태를 알아차리기도 전에 순식간에 불길은 치솟았고 이 화재로 신도 15명이 숨지고 25명이 화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평범한 30대 가장에서 한순간, 15명의 무고한 생명을 불속에서 숨지게한 희대의 살인마가 되버린 조대식(가명). 그의 죄는 법정에서 가려지게 되 었다. 소주 두 병을 마신 만취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변호인 측의 주장과 주유소에 들러 휘발유를 사고 미리 라이터까지 준비한, 오랜 시간에 걸쳐 치밀하게 계획된 악랄한 살인극이라는 검찰측의 주장이 맞서 는 가운데 피고인 조대식은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 한다. 변호인측은 당시 아내와의 갈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신경 안정제를 복용해오는등 정신 장애에 시달려왔으며 사건 당시 일시적 정신 착란으로 인한 환각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주장을 펼친다. 하지만 법정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유족 김두현(가명)의 증언으로 변호 인측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는데, 당시 상황 목격자의 증언은 과연 무엇이 었을까? 00:00- 타이틀 00:16- 프롤로그 01:18- 전CM 05:21- <마지막 집회 - 천국교 집회당 방화 살해사건> - 사건 개요 및 당시 보도 자료 - 사건재연 . 남윤호(당시 사건 담당 경찰) 인터뷰 . 박우순 변호사(사건 담당 변호사) 인터뷰 . 피해자 박문규 인터뷰 - 재판결과 47:12- 다음주 예고 48:22-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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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26회 | 20030714 | 52분 | 상세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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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고소장 - 간통 며느리 고소사건>
2002년 1월 새벽. 벤처회사 연구소장이었던 김형욱(가명)이 고속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경찰은 김형욱의 사망원인을 단순한 교통사고로 처리한다. 그러나 김형욱이 사망한지 몇 달 후, 아들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김형욱의 부모는 며느리를 고소하게 된다. 사건의 내용은 다름 아닌 간통. 김형욱의 부모는 아들이 살아있을 때 며느리가 불륜을 저질렀다며, 죽은 아들을 대신해 며느리 한정민(가명)과 상대남자 이상철(가명)을 간통혐의로 고소한 것이다. 그렇다면 숨진 김형욱은 부인 한정민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명문대 공학박사로 벤처회사 연구소장을 지내던 김형욱은 의상 디자이너로 일하던 한정민과 2000년 4월 결혼한다. 그러나 행복한 신혼생활도 잠시. 결혼 1년 후, 남편 김형욱이 6일간의 해외출장에서 돌아오자 집안 곳곳에서 낯선 남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아내를 수상하게 여긴 김형욱은 자신이 출장을 간 사이 한정민이 직장 일로 만난 이상철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낸 것을 알게 된다. 00:00- 타이틀 00:13- 하이라이트 00:53- 전CM 04:56- <죽음의 고소장-간통 며느리 고소사건> - 사건 개요 및 재연 - 재판 결과 . 한정민과 이상철 각각 징역 6월 . 보석중인 피고인 한정민은 법정구속 49:01- 다음 주 예고 49:49- 후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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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89-0123- 평일:09:00~18:00
- 점심:12: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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